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Œ Ⲵら 㵔㊸ ⯩Ḝ 䆀ㄩ 국제 종합 무역 중심지 국제 종합 무역 중심지 당진 당진 ! 코리아랜드공인중개사무소 TEL. 010-7723-1033 ᭅᘵᲨᾉឰᴅ២ᴅ២ᙤᴅᗺ ᱏὨᗺ᠑ᭅᘵឰᗺ៘᮪ឬᵗ ᥉ᙤᗮᬕ᰼ឡᵕᾣὫᲰᘳᴅᙣᱍ᠑ ᣵἧᘀᴾᘒᜑᱜᴃᵕឬᵗ 경매 비법 배우면서 투자 하실 분을 모십니다. 단독/공동투자 가능하고 NPL/특수물건만 전문 취급하고 주1회 3개월 스터디 합니다. 교육비는 1,200만원이고 경매로 부자 될 수 있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려 드립니다. 단, 상담 후 본사가 결정합니다. ᴵᱣᘳᤂឰἸᬒᙿ᠈ᣯ ᴵᱣᘳᤂឰἸᬒᙿ᠈ᣯ ᥉" ᥉"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9 (제6049호) 전남 ‘평화의 섬’ 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승지로 뜨고 있 다. 목포시는 애환과 삶의 상징인 삼학도를 목포만이 가진 정체성 과 독특성, 차별화를 통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 공사를 2000년부터 시작, 오는 20 16년까지 마무리해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과 체류형 관광지로 조 성한다는 방침이다. 57만4천850㎡부지에 1천399억 원을 투입해 호안수로, 중앙공원, 음악분수 광장, 등산로 개설, 교 량 등 다양한 친수문화공간을 확 충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삼학도의 아름 다운 바다 조망을 가리고 복원화 사업의 큰 걸림돌 이었던 한국제 분 공장을 철거 완료하고 이 부지 에 대공연장과 산책로 조성을 추 진 중이다. 또 호안수로 2.1㎞, 산 책로 4.2㎞, 교량 9개소, 파크골프 장 등도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 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삼학도 입구에 주차장과 삼학부 두 및 해경전용부지에 해변광장 을 조성하고 교량1개소, 조경 등 을 설치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 며 심신을 달래는 편안한 휴식공 간과 나들이 장소로 개발함은 물 론 관광객들의 피크닉 장소로 활 용한다는 방침이다. 삼학도 공원화조성사업이 드웨어 측면이라면 김대중 노벨 평화상기념관과 어린이바다과학 관은 소프트웨어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콘텐 츠가 풍부한 관광명승지로 부각 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삼학도 1만5천600㎡부지에 연면 적 4천677㎡, 지상 2층, 높이 14.1 m 규모로 200억원을 투입해 설치 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기념관으 로 세계 최대 시설이다. 노벨평화상 기념메달, 학적부, 투석기 등 전시물 4천830여점의 유품이 전시돼 있고, 학생들이 실 감나게 체험하고 느끼게 할 수 있 도록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식 으로 대통령의 일대기를 전달하 고 있다.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가적 해양과학 교육기반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립됐다. 삼학 도 근린공원내 7천130㎡ 부지, 연 건평 3천515㎡, 지상 3층 규모로 총 117억원이 투입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32개 체 험물이 전시중이다. 1층에는 바다상상홀, 깊은바 다, 바다아이돔이 있고, 2층에는 중간바다, 얕은바다, 4D 영상관 이, 3층에는 바다과학관 사무실 과 부대시설 갯벌 생태수조, 카페 테리아 등을 마련함으로써 바다 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 으키는 복합적 과학문화공간이 다. 시는 삼학도와 원도심에 고스 란히 보존돼 있는 근대문화유산 을 접목시켜 관광객들의 발걸음 을 끌어 모은다는 방침이다. 목포의 명물 유달산, 근대역사 관, 오거리문화센터, 청소년문화 센터, 구)일본영사관, 만호진, 남 교소극장 등과 목포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스트하우 스를 연계해 체험형 관광문화도 시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목포=정해선 기자 평화의 섬삼학도 명소화 박차 2016년까지 복원화 공원조성, 시설철거 완료 김대중 노벨상기념관 콘텐츠 풍부 인파 밀물 목포시 ‘체험형 관광문화도시’로 발돋움 채비 목포시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삼학도(오른쪽)를 명소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목포시 제공 새우젓을 소재로 한 ‘2013년 신 안 새우젓축제’가 11월 1일부터 2 일까지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 운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지역민 사물놀이를 비롯해 7080라이브콘서트, 초청가 수공연, 대북공연과 새우젓 김장담 그기, 김치시식회 등 축제장을 찾 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우 젓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치러진다. 신안 새우젓은 임자, 비금 칠발 도 해역에서 230여척이 조업, 매년 1만3천여 븕이 생산되며, 지역 어민 들은 연간 약 460억원의 소득을 올 리고 있다. 신안은 젓새우의 주 생산지로 전 국 생산량의 6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안 새우젓이 유명한 것은 청정해역에서 잡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도 좋지만, 세계 최고의 소금으로 찬사받는 신안의 천일염 으로 바다에서 잡은 즉시 선상에서 직접 담그기 때문이다. 새우젓은 잡는 시기에 따라 오젓 과 육젓, 추젓으로 나누어진다. 음 력 6월에 잡힌 새우로 만든 육젓은 살이 통통하게 차있고 고소한 맛이 좋아 새우젓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 다. 새우젓은 새우와 천일염을 섞어 숙성시켜 만든 발효식품이다. 김장 을 담글 때 주로 쓰이는데 그중 새 우젓으로 담근 김치는 일품이다. 축제장이 열리는 신안 젓갈타운 은 지도읍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 로 젓갈판매장 20동과 저장시설, 젓갈홍보전시관 등 현대화된 건축 물로 조성돼 지난 7월에 완공됐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 새우젓은 대부분 원료상태로 충남 강경, 전 북 곰소 등지로 나가는 까닭에 부 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했으나 올해 젓갈타운이 조성돼 ‘명실상부한 젓 갈의 고장’ 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천일염과 함께 지역 소득창출의 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양훈 기자 신안 젓갈타운서 ‘새우젓축제’ 내달 1-2일 체험행사 다채븣소득증대 기대 영암 ‘왕인국화축제’ 개막을 앞 두고 국화축제와 연계된 상대포 역 사공원 힐링 체험여행이 관광객들 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서면 상대포 역사공원이 수상자 전거를 타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 다.<사진> 상대포 역사공원은 수상 자전거를 타고 직접 잉어먹이를 주 며 국화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수상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3일까지 운영된다. 그런가하면 ‘1억 송이 국화의 향 연’ 제7회 왕인국화축제가 29일부 터 내달 17일까지 개최된다. /영암=이봉영 기자 수상자전거 타고 국화도 즐기고 영암군, 왕인국화축제 연계 힐링 체험여행 인기 무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 지 운남면 성내리 해역 12㏊ 면적 에 4억3천600만원을 들여 방갈로 형 어초 312개를 투하했다고 밝혔 다. 이번에 어초를 투하한 성내리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2천70개의 인공어초가 투하 된 곳으로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 라 감성돔, 돌돔 등 고급 어종을 비 롯해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잡혀 어 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해 역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중심으로 1998년부 터 매년 감성돔, 돌돔, 넙치, 대하, 꽃게 등 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가입량을 늘리고 있다”면서 “올해 에도 180만7천마리의 치어를 방류 해 수산자원 조성효과를 높이고 있 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지난 1996년부터 탄도 만 해역에 반구형 어초 투하를 시작 으로 그동안 86억7천만원을 투입해 청계만, 함해만 등 총 919㏊에 걸쳐 사각형·요철형·방갈로형 어초 등 1 만1천730개를 설치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무안=전양태 기자 무안군, 인공어초로 수산자원 보호 운남면 성내리 해역에 방갈로형 312개 투하 바쁜 농부 평온한 들판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28일, 강진군 군동면 들판에서 따스한 햇볕을 받아가며 막바지 벼 수확에 나선 농부의 콤바인 뒤로 보이는 가을정취가 갈길 바쁜 농부 의 마음과 달리 더 없이 평온해 보인다. /강진군 제공 28일 완도군 약산도 어민들이 매 생이 포자 자연채묘를 위해 썰물 때에 맞춰 대나무발 깔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나무로 엮은 매생이 발을 수심 이 얕은 바닷물에 30일 가량 담가 두면, 포자가 달라붙는 자연채묘가 이뤄지며, 12월 중순 수확이 시작 된다. 완도 매생이는 찰기가 더하 고 특유의 해조류 향과 맛은 식도 락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1천800여t 을 생산해 100억원의 소득을 올렸 으며 올해에는 2천t을 생산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윤보현 기자 완도군 매생이 자연채묘 대나무발 깔기작업 분주 CM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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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코리아랜드공인중개사무소 - pdf.kjdaily.compdf.kjdaily.com/sectionpdf/201310/20131029-09.pdf · 다운바다조망을가리고복원화 사업의큰걸림돌이었던한국제

국제 종합 무역 중심지 국제 종합 무역 중심지 당진당진!

코리아랜드공인중개사무소TEL. 010-7723-1033

경매 비법 배우면서 투자 하실 분을 모십니다.

단독/공동투자 가능하고NPL/특수물건만 전문 취급하고주1회 3개월 스터디 합니다.

교육비는 1,200만원이고경매로 부자 될 수 있는 방법을확실하게 알려 드립니다.

단, 상담 후 본사가 결정합니다.

2013년10월29일 화요일 9(제6049호) 전남

‘평화의 섬’ 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승지로 뜨고 있

다.

목포시는 애환과 삶의 상징인

삼학도를 목포만이 가진 정체성

과 독특성, 차별화를 통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삼학도 복원화 공원조성

공사를 2000년부터 시작, 오는 20

16년까지 마무리해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과 체류형 관광지로 조

성한다는 방침이다.

57만4천850㎡부지에 1천399억

원을 투입해 호안수로, 중앙공원,

음악분수 광장, 등산로 개설, 교

량 등 다양한 친수문화공간을 확

충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삼학도의 아름

다운 바다 조망을 가리고 복원화

사업의 큰 걸림돌 이었던 한국제

분 공장을 철거 완료하고 이 부지

에 대공연장과 산책로 조성을 추

진 중이다. 또 호안수로 2.1㎞, 산

책로 4.2㎞, 교량 9개소, 파크골프

장 등도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

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삼학도 입구에 주차장과 삼학부

두 및 해경전용부지에 해변광장

을 조성하고 교량1개소, 조경 등

을 설치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

며 심신을 달래는 편안한 휴식공

간과 나들이 장소로 개발함은 물

론 관광객들의 피크닉 장소로 활

용한다는 방침이다.

삼학도 공원화조성사업이 하

드웨어 측면이라면 김대중 노벨

평화상기념관과 어린이바다과학

관은 소프트웨어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콘텐

츠가 풍부한 관광명승지로 부각

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삼학도 1만5천600㎡부지에 연면

적 4천677㎡, 지상 2층, 높이 14.1

m규모로 200억원을 투입해 설치

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기념관으

로 세계 최대 시설이다.

노벨평화상 기념메달, 학적부,

투석기 등 전시물 4천830여점의

유품이 전시돼 있고, 학생들이 실

감나게 체험하고 느끼게 할 수 있

도록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식

으로 대통령의 일대기를 전달하

고 있다.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국

가적 해양과학 교육기반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립됐다. 삼학

도 근린공원내 7천130㎡ 부지, 연

건평 3천515㎡, 지상 3층 규모로

총 117억원이 투입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32개 체

험물이 전시중이다.

1층에는 바다상상홀, 깊은바

다, 바다아이돔이 있고, 2층에는

중간바다, 얕은바다, 4D 영상관

이, 3층에는 바다과학관 사무실

과 부대시설 갯벌 생태수조, 카페

테리아 등을 마련함으로써 바다

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

으키는 복합적 과학문화공간이

다.

시는 삼학도와 원도심에 고스

란히 보존돼 있는 근대문화유산

을 접목시켜 관광객들의 발걸음

을 끌어 모은다는 방침이다.

목포의 명물 유달산, 근대역사

관, 오거리문화센터, 청소년문화

센터, 구)일본영사관, 만호진, 남

교소극장 등과 목포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스트하우

스를 연계해 체험형 관광문화도

시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목포=정해선기자

‘평화의섬’삼학도명소화박차2016년까지복원화공원조성, 시설철거완료

김대중 노벨상기념관 콘텐츠 풍부 인파 밀물

목포시 ‘체험형관광문화도시’로 발돋움 채비

목포시는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어린이바다과학관등다양한콘텐츠를활용,삼학도(오른쪽)를명소로집중육성할계획이다. /목포시제공

새우젓을 소재로 한 ‘2013년 신

안 새우젓축제’가 11월 1일부터 2

일까지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

운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지역민 사물놀이를

비롯해 7080라이브콘서트, 초청가

수공연, 대북공연과 새우젓 김장담

그기, 김치시식회 등 축제장을 찾

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우

젓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치러진다.

신안 새우젓은 임자, 비금 칠발

도 해역에서 230여척이 조업, 매년

1만3천여 븕이 생산되며, 지역 어민

들은 연간 약 460억원의 소득을 올

리고 있다.

신안은 젓새우의 주 생산지로 전

국 생산량의 6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안 새우젓이 유명한 것은

청정해역에서 잡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도 좋지만, 세계 최고의

소금으로 찬사받는 신안의 천일염

으로 바다에서 잡은 즉시 선상에서

직접 담그기 때문이다.

새우젓은 잡는 시기에 따라 오젓

과 육젓, 추젓으로 나누어진다. 음

력 6월에 잡힌 새우로 만든 육젓은

살이 통통하게 차있고 고소한 맛이

좋아 새우젓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

다. 새우젓은 새우와 천일염을 섞어

숙성시켜 만든 발효식품이다. 김장

을 담글 때 주로 쓰이는데 그중 새

우젓으로 담근 김치는 일품이다.

축제장이 열리는 신안 젓갈타운

은 지도읍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

로 젓갈판매장 20동과 저장시설,

젓갈홍보전시관 등 현대화된 건축

물로 조성돼 지난 7월에 완공됐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 새우젓은

대부분 원료상태로 충남 강경, 전

북 곰소 등지로 나가는 까닭에 부

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했으나 올해

젓갈타운이 조성돼 ‘명실상부한 젓

갈의 고장’ 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천일염과 함께 지역 소득창출의 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양훈기자

신안젓갈타운서 ‘새우젓축제’내달 1-2일 체험행사 다채븣소득증대 기대

영암 ‘왕인국화축제’ 개막을 앞

두고 국화축제와 연계된 상대포 역

사공원 힐링 체험여행이 관광객들

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서면 상대포 역사공원이 수상자

전거를 타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

다.<사진> 상대포 역사공원은 수상

자전거를 타고 직접 잉어먹이를 주

며 국화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수상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3일까지 운영된다.

그런가하면 ‘1억 송이 국화의 향

연’ 제7회 왕인국화축제가 29일부

터 내달 17일까지 개최된다.

/영암=이봉영기자

수상자전거 타고 국화도 즐기고

영암군, 왕인국화축제 연계 힐링 체험여행 인기

무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

지 운남면 성내리 해역 12㏊ 면적

에 4억3천600만원을 들여 방갈로

형 어초 312개를 투하했다고 밝혔

다.

이번에 어초를 투하한 성내리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2천70개의 인공어초가 투하

된 곳으로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

라 감성돔, 돌돔 등 고급 어종을 비

롯해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잡혀 어

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해

역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중심으로 1998년부

터 매년 감성돔, 돌돔, 넙치, 대하,

꽃게 등 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가입량을 늘리고 있다”면서 “올해

에도 180만7천마리의 치어를 방류

해 수산자원 조성효과를 높이고 있

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지난 1996년부터 탄도

만 해역에 반구형 어초 투하를 시작

으로 그동안 86억7천만원을 투입해

청계만, 함해만 등 총 919㏊에 걸쳐

사각형·요철형·방갈로형 어초 등 1

만1천730개를 설치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무안=전양태기자

무안군, 인공어초로 수산자원 보호

운남면 성내리 해역에 방갈로형 312개 투하

바쁜농부평온한들판뱚뱚아침기온이 10도아래로떨어져다소쌀쌀한날씨를보인28일, 강진군군동면들판에서따스한

햇볕을받아가며막바지벼수확에나선농부의콤바인뒤로보이는가을정취가갈길바쁜농부

의마음과달리더없이평온해보인다. /강진군제공

28일 완도군 약산도 어민들이 매

생이 포자 자연채묘를 위해 썰물

때에 맞춰 대나무발 깔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나무로 엮은 매생이 발을 수심

이 얕은 바닷물에 30일 가량 담가

두면, 포자가 달라붙는 자연채묘가

이뤄지며, 12월 중순 수확이 시작

된다. 완도 매생이는 찰기가 더하

고 특유의 해조류 향과 맛은 식도

락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1천800여t

을 생산해 100억원의 소득을 올렸

으며 올해에는 2천t을 생산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윤보현기자

완도군 매생이 자연채묘

대나무발 깔기작업 분주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