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4, 2010. no78

Post on 19-Feb-2016

219 Views

Category:

Documents

3 Downloads

Preview:

Click to see full reader

DESCRIPTION

Korean newspaper for the New England Korean Society

TRANSCRIPT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Vol 11 No 78

금주의 주요 뉴스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

(4Page)

미국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

(6Page)

BEST PLACES TO

LIVE TOP 10

(89 Page)

The Korean War (16Page)

SAT CR

점수대 별로 학습하기

(21 Page)

미흡한 lsquo천안힘rsquo조사

국제적 망신 산것

(29 Page)

NEW ENGLAND

한인회보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백영주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wwwclarapaikcomclarapaikverizonnet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BOPWorkers Comp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사업체건물

781-325-3406mleewayhotmailcomPrescott amp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kayleebrokersaolcom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617-507-2696

W W W B O S T O N K S C O M

617-921-6979

clarapaiknewstarrealtycom

사구팔구

한인회(보) 홈페이지

WWWBOSTONKSCOM

알림

뉴튼(Newton)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3위로 선정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가장 살기 좋은 곳 100곳(BEST PLACES TO LIVE TOP 100)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 주 뉴튼이 3위에 선정되었다 1위는 미네소타의 Eden Prai-rie가 선정 되었으며 2위는 메릴랜드 ColumbiaEllicott City가 선정 되었다 지역 소득과 집값 생활 수준

교육환경(대학교의 수 Read-ing Math성적 등) 문화예술 환경 여가활동 이웃들 그리고 날씨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이번 순위에서 뉴튼은 현재 인구가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 편리한 대중교통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으로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70만불만정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감점의 요소

가 되었지만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

장 좋은 학교 1000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 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

고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서 모

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

기 때문에 3위로 선정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메사츄세츠 주에서 월댐(Waltham)이 28위에 브룩라인(Brookline)이 39위 웨이모스(Weymouth)가 52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89페이지)

1위는 Eden Prairie MN 2위는 ColumbiaEllicott City MDMA주에서는 Waltham이 28위 Brookline이 39위 Weymouth가 52위에 올라

Page 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Attorneys at LawMcLaughlin amp Kim LLP

스티븐 김 변호사보스톤 검사경력(Steven S Kim)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투자취업이민)민사법부동산법

617-879-9979wwwmclaughlinkimcom

420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을 lsquo26만불rsquo에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현재 건립위원회에서 모금한 금액(2009년도 모금 합계 24만 5천불)으로는 순수 건물 구입비 1만5천불과 구입 후 수리비 1만5천불 총 3만여불의 부족분이 발생하여 2010년 4월 20일 부터 6월 30일 lsquo한인회관 건립 특별 모금rsquo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26만불에 구입하기로 결정한 우번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 전경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도 모금 현황

-남궁연 위원장 $2000 -이영호 위원 $2000 -김성인 위원 $1000 -유한선 위원 $1000 -서규택 위원 $1000 -안병학 위원 $1000 -김성군 위원 $1000

전년도까지의 모금합계 $244507

2010년도 현재 모금합계 $73950 현재 총 모금금액 $318457

정진수 회계사릴라이어블 마켓NE 충청도향우회NE 한인간호사협회박오토바디(박석만)대한통운(정대훈) 이병철(전한인회장) 뉴장수갈비(이은규)코너스톤(강승민)보스톤한미노인회 수산인협회 일동김창근세무사정수일김은한김영기(전한인회장)박마르타김동원 치과이하영김원엽윤은상이요섭홍석환목사이문희은혜식품유시자장병준장용복H-Mart

성낙호박준성박영찬노정남김한수북경반점(이승기)이경해부동산문수사오리엔트여행사송남수조수헌고영복이숙재권한섭박재영북부보스톤감리교회보스톤장로교회어양뉴잉글랜드한국학교이동익정상우나사렛사람의교회공군전우회일동신좌경남세교장종문 부부김종백임재수현철우이금주홍종욱목사

$1000$1000

$800$100

$1000$500

$1000 $500

$3900$15000$1000$1000

$200$500

$1000$500

$1000$200$100$300

$1000$200$200$100$100$300$200

$1000

$1000$300$200$100$200$500

$1000$300$300$200$200$100$100$200

$3000$3000$1000

$10000$300$100$500$500$300$200$200$100

$1000$500$100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은 그

기부금 액수에 준하여 한인회관 건립 동판에 세겨

영원히 보존하게 됩니다

건립기금 보내실 곳

우편으로 보낼시

수취인 뉴잉글랜드한인회(KSNE)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Woburn MA 01801(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은행송금시

SOVEREIGN BANK211 North Andover MA 01810ROUTING 011085150ACC 08660002086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

정명철신영묵치과이기환백이태최불암(국민배우)이헌하성요한교회정명철윤익중김기일이길신무명무명무명충청향우회(골프대회수익금)박성규장승혁치과김양길코리아여행사(정석호)

$300$300$100$100$100$200

$1000$300$300$200$200$300$200$50

$1000

$100$1000

$300$200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아래마침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 소식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뉴 잉글랜드 산사랑 81차 정기산행 안내

7월 무료 건강 검진 안내

Bulletin BoardNew England Korean Society

한인사회 게시판

이번 81차 정기산행지는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진 왕복 5마일의 휴양

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LINCOLN WOOD 트레일로 정했습니다

산행후에는 카약을 즐길 예정이오니 온가족이 함께 참여 하시기

바람니다

산행지 LINCOLN WOOD TRAIL

산행일 7월18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9N 멘체스터 하나포드(7시20분)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ldquo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 센터rdquo에서는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아래 ldquo7월 무료 건강 검진rdquo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일시 2010년 7월 17일(토) 오후 230-430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Woburn 소재) 400 West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내용 의사 무료 처방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체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등 후원 뉴잉글랜드한인회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933-8822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참가신청 방법]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ldquo참가 단체 명rdquo ldquo참가 종목rdquo ldquo담당자 연락처rdquo를 기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면 된다

한인회 연락처 전화 781-933-8822 팩스 781-933-8855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알려드림니다

알려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625전쟁의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즈음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오는 7월 25일(일요일)에 개최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ldquo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rdquo에 이 지역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림니다

[행사 일정 및 개요]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625 60주년 및 727 정전기념ldquo한미합동 퍼레이드rdquo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한인회보 광고 안내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wwwbostonkscom

광고문의 781-933-8822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광고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드림니다

Page 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임시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며 7월의 화합과 교제의 행사를 이날에 함께 실시합니다

1) 임시 총회 일시 2010년 7월31일(토) 오전11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안건 회칙개정

2) 화합과 교제를 위한 7월 행사 총회와 식사후 오후 3시까지 ( 탁구 베드민턴장기 빙고음악 등 )

행사 예정 오전 11시 00분 ~ 11시30분 각자 회칙개정안 검토 오전 11시 30분 임시총회 오후 12시 30분 식 사 (총회 끝나는대로) 오후 1시 ~ 3시 오락시간 회원은 회원등록원서와 함께 회비 $10을 꼭 납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등록서만 써 내신분은 정회원에서 보류 됨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북부보스톤감리교회 (담임

김용환목사) 가 캄보디아 15

세인 웅포산 목사와 함께 캄보

디안 아메리칸 여름성경학교

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8일(목요일) 부터

10일(토요일)까지 3일간 캄보

디안 밀집지역인 린(Lynn)에

서 개최된 여름성경학교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일부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성황

을 이루었다 2006년 7월 사

용하지 않는 미국교회의 지하

실에서 15명의 학생들로 시작

한 여름성경학교가 5년이 지

나 첫 해에 참여하였던 학생들

이 리더와 보조교사로 참여하

였으며 점점 자체적으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가고 있다

캄보디아인들은 불교가 주

종교이며 교회를 빌려 불교 예

배를 볼 정도로 불교 신자가 많

다 현재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이 폴포트 정권의 학살

과 살육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피난민으로 정착했고 이들 이

민 1세대는 철저한 불교 신자

들이다 그 동안 미국 문화에

익숙하고 빈곤층의 2세들 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선

교 활동을 벌렸으며 북부보스

톤 중고등부 학생들이 보조교

사로서 참여하여 캄보디아 학

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매일

공작 율동 수영등을 하였으며

간식을 먹는 시간도 있었다 마

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북부보

스톤교회 여선교회가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

모가 함께 캄보디아인과 사귀

는 시간도 있었다

(기사제보북부보스톤교회)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인천발 미주 국제선

항공료를 5 인상한다 이에 따라 LA 등 미주

출발편 항공료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미주와 유럽 그리고 대양주 지역 일부 노

선의 공시운임을 5~10 인상한다고 국토부에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

하는 운임 인상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항공

기 개조 등의 투자비용 등으로 공시운임을 인상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

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예약자는

이달 31일까지 발권을 마쳐야 인상 전 요금으

로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인상안에 따

르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미주 노선 5 영

국프랑스 등 유럽과 호주 등 대양주 노선은 각

각 10씩 오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LA

를 왕복할 경우 공시운임은 332만5900원에서

5인 16만6300원(약 140달러) 인상된 349만

2200원으로 적용받게 된다 공시 운임은 2004

년 6월 282만3000원 2005년 9월 296만4200

원 2008년 6월 332만5900원 등으로 인상돼 왔

다 (출처미주중앙일보)

보스톤 한미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hellip인천발 미주노선 내달부터 5인상

북부보스톤교회 캄보디안 여름성경학교 지원

7월 화합과 교제의 행사 같이 열려

알려드림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나라당 전당대회 막장드라마병역기피 의혹에 lsquo개소리 소송rsquo까지 난타전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11명의 후보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계속했다 특히 정책검증은 오간데 없이 안상수 후보의 lsquo병역기피 의혹rsquo과 여권 내의 lsquo권력투쟁설rsquo 등을 놓고 후보간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다 lsquo2강rsquo으로 평가되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간 신경전은 토론회 내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지난 97년 당시 개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소송한 점을 거론하며 ldquo지역구 옆집 사람과도 개소리 때문에 화합 못 하는 분이 어떻게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rdquo고 꼬집었다 그는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ldquo안 후보는 네거티브와 후보자 검증을 잘못 알고 있다rdquo면서 ldquo모 언론은 병역기피가 사실이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했고 모 신문은 병역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ldquo영포회는 범죄집단 아니다rdquo 격앙rsquo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ldquo영포회는 친목단체 일뿐 범죄집단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전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lsquo영포(영일middot포항) 목우회rsquo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ldquo영포회는 열심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rdquo라며 ldquo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rdquo고 항변했다 그는 ldquo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이 많다 혹시 이 중에서 한 두 명 잘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ldquo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 두 곳이냐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sim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했다rdquo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로 9부2처2청 이전 오는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ldquo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률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rdquo고 말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기관 명칭이 바뀐데 따른 것이다

lsquo富의 상징rsquo 주상복합 lsquo아 옛날이여rsquo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의 몰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내부시설을 자랑하며 lsquo부의 상징rsquo으로 불렸고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이런 사정은 말 그대로 lsquo옛일rsquo이 돼버린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던 주상복합아파트마저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에 lsquo떨이rsquo 처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dquo넌 이혼했으니 말하지 마rdquo 판사 막말

40대 후반인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낸 소송 때문에 법정에 나온 쉰일곱살 어머니가 판사 질문에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자 ldquo너 이혼했는데 무슨 말을 해 그냥 가만히 있어rdquo라고 막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 당사자인 서른네살 딸에게도 재판 내내 ldquo돈 빨리 안 받고 싶어rdquo ldquo통화는 누가 했어rdquo라고 대부분 반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인의 아버지(63) 이름도 ldquo가helliprdquo라며 lsquo씨rsquo자도 붙이지 않았다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ldquoKB금융그룹 회장 선임 외압설 사실rdquo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이날 취임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ldquo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주위 분들에게 말하고 다닌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rdquo며 lsquo외압설rsquo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ldquo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적극 개입해 lsquo대통령의 뜻rsquo이라며 이 사장 등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 회장으로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

그는 ldquo어 회장이 회장추천위원장인 서울시립대 임모 교수를 찾아가 lsquo청와대에서 결정됐으니 나로 해달라rsquo고 요구했고 임 교수가 lsquo다른 이사들에게도 전부 사인을 달라rsquo고 하자 청와대가 전부 정리해 이사들이 어 회장을 추천한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가리켜 lsquo국정 농단의 주동자rsquo라는 표현을 쓰며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ldquo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이자 국정 농단의 주동자인 박 국무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rdquo며 ldquo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야 한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Page 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은 ldquo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rdquo면서 ldquo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rsquo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시부터 10월 까지 킴벌 아이스크림 주자창에서 (343 Bedford

road)에서 열린다

벨몬트 (Belmont)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새로 컴퓨터를 사용하고자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벨몬트 고등

학교 Teen techs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도

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한다 등록및 자세한 사

항은 617 993 287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Attorneys at LawMcLaughlin amp Kim LLP

스티븐 김 변호사보스톤 검사경력(Steven S Kim)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투자취업이민)민사법부동산법

617-879-9979wwwmclaughlinkimcom

420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을 lsquo26만불rsquo에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현재 건립위원회에서 모금한 금액(2009년도 모금 합계 24만 5천불)으로는 순수 건물 구입비 1만5천불과 구입 후 수리비 1만5천불 총 3만여불의 부족분이 발생하여 2010년 4월 20일 부터 6월 30일 lsquo한인회관 건립 특별 모금rsquo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26만불에 구입하기로 결정한 우번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 전경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도 모금 현황

-남궁연 위원장 $2000 -이영호 위원 $2000 -김성인 위원 $1000 -유한선 위원 $1000 -서규택 위원 $1000 -안병학 위원 $1000 -김성군 위원 $1000

전년도까지의 모금합계 $244507

2010년도 현재 모금합계 $73950 현재 총 모금금액 $318457

정진수 회계사릴라이어블 마켓NE 충청도향우회NE 한인간호사협회박오토바디(박석만)대한통운(정대훈) 이병철(전한인회장) 뉴장수갈비(이은규)코너스톤(강승민)보스톤한미노인회 수산인협회 일동김창근세무사정수일김은한김영기(전한인회장)박마르타김동원 치과이하영김원엽윤은상이요섭홍석환목사이문희은혜식품유시자장병준장용복H-Mart

성낙호박준성박영찬노정남김한수북경반점(이승기)이경해부동산문수사오리엔트여행사송남수조수헌고영복이숙재권한섭박재영북부보스톤감리교회보스톤장로교회어양뉴잉글랜드한국학교이동익정상우나사렛사람의교회공군전우회일동신좌경남세교장종문 부부김종백임재수현철우이금주홍종욱목사

$1000$1000

$800$100

$1000$500

$1000 $500

$3900$15000$1000$1000

$200$500

$1000$500

$1000$200$100$300

$1000$200$200$100$100$300$200

$1000

$1000$300$200$100$200$500

$1000$300$300$200$200$100$100$200

$3000$3000$1000

$10000$300$100$500$500$300$200$200$100

$1000$500$100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은 그

기부금 액수에 준하여 한인회관 건립 동판에 세겨

영원히 보존하게 됩니다

건립기금 보내실 곳

우편으로 보낼시

수취인 뉴잉글랜드한인회(KSNE)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Woburn MA 01801(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은행송금시

SOVEREIGN BANK211 North Andover MA 01810ROUTING 011085150ACC 08660002086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

정명철신영묵치과이기환백이태최불암(국민배우)이헌하성요한교회정명철윤익중김기일이길신무명무명무명충청향우회(골프대회수익금)박성규장승혁치과김양길코리아여행사(정석호)

$300$300$100$100$100$200

$1000$300$300$200$200$300$200$50

$1000

$100$1000

$300$200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아래마침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 소식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뉴 잉글랜드 산사랑 81차 정기산행 안내

7월 무료 건강 검진 안내

Bulletin BoardNew England Korean Society

한인사회 게시판

이번 81차 정기산행지는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진 왕복 5마일의 휴양

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LINCOLN WOOD 트레일로 정했습니다

산행후에는 카약을 즐길 예정이오니 온가족이 함께 참여 하시기

바람니다

산행지 LINCOLN WOOD TRAIL

산행일 7월18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9N 멘체스터 하나포드(7시20분)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ldquo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 센터rdquo에서는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아래 ldquo7월 무료 건강 검진rdquo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일시 2010년 7월 17일(토) 오후 230-430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Woburn 소재) 400 West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내용 의사 무료 처방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체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등 후원 뉴잉글랜드한인회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933-8822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참가신청 방법]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ldquo참가 단체 명rdquo ldquo참가 종목rdquo ldquo담당자 연락처rdquo를 기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면 된다

한인회 연락처 전화 781-933-8822 팩스 781-933-8855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알려드림니다

알려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625전쟁의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즈음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오는 7월 25일(일요일)에 개최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ldquo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rdquo에 이 지역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림니다

[행사 일정 및 개요]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625 60주년 및 727 정전기념ldquo한미합동 퍼레이드rdquo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한인회보 광고 안내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wwwbostonkscom

광고문의 781-933-8822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광고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드림니다

Page 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임시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며 7월의 화합과 교제의 행사를 이날에 함께 실시합니다

1) 임시 총회 일시 2010년 7월31일(토) 오전11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안건 회칙개정

2) 화합과 교제를 위한 7월 행사 총회와 식사후 오후 3시까지 ( 탁구 베드민턴장기 빙고음악 등 )

행사 예정 오전 11시 00분 ~ 11시30분 각자 회칙개정안 검토 오전 11시 30분 임시총회 오후 12시 30분 식 사 (총회 끝나는대로) 오후 1시 ~ 3시 오락시간 회원은 회원등록원서와 함께 회비 $10을 꼭 납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등록서만 써 내신분은 정회원에서 보류 됨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북부보스톤감리교회 (담임

김용환목사) 가 캄보디아 15

세인 웅포산 목사와 함께 캄보

디안 아메리칸 여름성경학교

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8일(목요일) 부터

10일(토요일)까지 3일간 캄보

디안 밀집지역인 린(Lynn)에

서 개최된 여름성경학교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일부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성황

을 이루었다 2006년 7월 사

용하지 않는 미국교회의 지하

실에서 15명의 학생들로 시작

한 여름성경학교가 5년이 지

나 첫 해에 참여하였던 학생들

이 리더와 보조교사로 참여하

였으며 점점 자체적으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가고 있다

캄보디아인들은 불교가 주

종교이며 교회를 빌려 불교 예

배를 볼 정도로 불교 신자가 많

다 현재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이 폴포트 정권의 학살

과 살육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피난민으로 정착했고 이들 이

민 1세대는 철저한 불교 신자

들이다 그 동안 미국 문화에

익숙하고 빈곤층의 2세들 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선

교 활동을 벌렸으며 북부보스

톤 중고등부 학생들이 보조교

사로서 참여하여 캄보디아 학

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매일

공작 율동 수영등을 하였으며

간식을 먹는 시간도 있었다 마

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북부보

스톤교회 여선교회가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

모가 함께 캄보디아인과 사귀

는 시간도 있었다

(기사제보북부보스톤교회)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인천발 미주 국제선

항공료를 5 인상한다 이에 따라 LA 등 미주

출발편 항공료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미주와 유럽 그리고 대양주 지역 일부 노

선의 공시운임을 5~10 인상한다고 국토부에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

하는 운임 인상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항공

기 개조 등의 투자비용 등으로 공시운임을 인상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

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예약자는

이달 31일까지 발권을 마쳐야 인상 전 요금으

로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인상안에 따

르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미주 노선 5 영

국프랑스 등 유럽과 호주 등 대양주 노선은 각

각 10씩 오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LA

를 왕복할 경우 공시운임은 332만5900원에서

5인 16만6300원(약 140달러) 인상된 349만

2200원으로 적용받게 된다 공시 운임은 2004

년 6월 282만3000원 2005년 9월 296만4200

원 2008년 6월 332만5900원 등으로 인상돼 왔

다 (출처미주중앙일보)

보스톤 한미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hellip인천발 미주노선 내달부터 5인상

북부보스톤교회 캄보디안 여름성경학교 지원

7월 화합과 교제의 행사 같이 열려

알려드림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나라당 전당대회 막장드라마병역기피 의혹에 lsquo개소리 소송rsquo까지 난타전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11명의 후보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계속했다 특히 정책검증은 오간데 없이 안상수 후보의 lsquo병역기피 의혹rsquo과 여권 내의 lsquo권력투쟁설rsquo 등을 놓고 후보간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다 lsquo2강rsquo으로 평가되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간 신경전은 토론회 내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지난 97년 당시 개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소송한 점을 거론하며 ldquo지역구 옆집 사람과도 개소리 때문에 화합 못 하는 분이 어떻게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rdquo고 꼬집었다 그는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ldquo안 후보는 네거티브와 후보자 검증을 잘못 알고 있다rdquo면서 ldquo모 언론은 병역기피가 사실이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했고 모 신문은 병역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ldquo영포회는 범죄집단 아니다rdquo 격앙rsquo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ldquo영포회는 친목단체 일뿐 범죄집단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전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lsquo영포(영일middot포항) 목우회rsquo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ldquo영포회는 열심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rdquo라며 ldquo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rdquo고 항변했다 그는 ldquo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이 많다 혹시 이 중에서 한 두 명 잘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ldquo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 두 곳이냐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sim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했다rdquo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로 9부2처2청 이전 오는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ldquo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률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rdquo고 말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기관 명칭이 바뀐데 따른 것이다

lsquo富의 상징rsquo 주상복합 lsquo아 옛날이여rsquo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의 몰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내부시설을 자랑하며 lsquo부의 상징rsquo으로 불렸고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이런 사정은 말 그대로 lsquo옛일rsquo이 돼버린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던 주상복합아파트마저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에 lsquo떨이rsquo 처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dquo넌 이혼했으니 말하지 마rdquo 판사 막말

40대 후반인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낸 소송 때문에 법정에 나온 쉰일곱살 어머니가 판사 질문에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자 ldquo너 이혼했는데 무슨 말을 해 그냥 가만히 있어rdquo라고 막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 당사자인 서른네살 딸에게도 재판 내내 ldquo돈 빨리 안 받고 싶어rdquo ldquo통화는 누가 했어rdquo라고 대부분 반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인의 아버지(63) 이름도 ldquo가helliprdquo라며 lsquo씨rsquo자도 붙이지 않았다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ldquoKB금융그룹 회장 선임 외압설 사실rdquo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이날 취임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ldquo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주위 분들에게 말하고 다닌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rdquo며 lsquo외압설rsquo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ldquo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적극 개입해 lsquo대통령의 뜻rsquo이라며 이 사장 등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 회장으로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

그는 ldquo어 회장이 회장추천위원장인 서울시립대 임모 교수를 찾아가 lsquo청와대에서 결정됐으니 나로 해달라rsquo고 요구했고 임 교수가 lsquo다른 이사들에게도 전부 사인을 달라rsquo고 하자 청와대가 전부 정리해 이사들이 어 회장을 추천한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가리켜 lsquo국정 농단의 주동자rsquo라는 표현을 쓰며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ldquo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이자 국정 농단의 주동자인 박 국무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rdquo며 ldquo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야 한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Page 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은 ldquo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rdquo면서 ldquo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rsquo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시부터 10월 까지 킴벌 아이스크림 주자창에서 (343 Bedford

road)에서 열린다

벨몬트 (Belmont)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새로 컴퓨터를 사용하고자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벨몬트 고등

학교 Teen techs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도

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한다 등록및 자세한 사

항은 617 993 287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 소식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뉴 잉글랜드 산사랑 81차 정기산행 안내

7월 무료 건강 검진 안내

Bulletin BoardNew England Korean Society

한인사회 게시판

이번 81차 정기산행지는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진 왕복 5마일의 휴양

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LINCOLN WOOD 트레일로 정했습니다

산행후에는 카약을 즐길 예정이오니 온가족이 함께 참여 하시기

바람니다

산행지 LINCOLN WOOD TRAIL

산행일 7월18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9N 멘체스터 하나포드(7시20분)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ldquo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 센터rdquo에서는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아래 ldquo7월 무료 건강 검진rdquo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일시 2010년 7월 17일(토) 오후 230-430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Woburn 소재) 400 West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내용 의사 무료 처방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체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등 후원 뉴잉글랜드한인회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933-8822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참가신청 방법]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ldquo참가 단체 명rdquo ldquo참가 종목rdquo ldquo담당자 연락처rdquo를 기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면 된다

한인회 연락처 전화 781-933-8822 팩스 781-933-8855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알려드림니다

알려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625전쟁의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즈음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오는 7월 25일(일요일)에 개최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ldquo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rdquo에 이 지역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림니다

[행사 일정 및 개요]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625 60주년 및 727 정전기념ldquo한미합동 퍼레이드rdquo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한인회보 광고 안내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wwwbostonkscom

광고문의 781-933-8822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광고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드림니다

Page 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임시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며 7월의 화합과 교제의 행사를 이날에 함께 실시합니다

1) 임시 총회 일시 2010년 7월31일(토) 오전11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안건 회칙개정

2) 화합과 교제를 위한 7월 행사 총회와 식사후 오후 3시까지 ( 탁구 베드민턴장기 빙고음악 등 )

행사 예정 오전 11시 00분 ~ 11시30분 각자 회칙개정안 검토 오전 11시 30분 임시총회 오후 12시 30분 식 사 (총회 끝나는대로) 오후 1시 ~ 3시 오락시간 회원은 회원등록원서와 함께 회비 $10을 꼭 납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등록서만 써 내신분은 정회원에서 보류 됨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북부보스톤감리교회 (담임

김용환목사) 가 캄보디아 15

세인 웅포산 목사와 함께 캄보

디안 아메리칸 여름성경학교

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8일(목요일) 부터

10일(토요일)까지 3일간 캄보

디안 밀집지역인 린(Lynn)에

서 개최된 여름성경학교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일부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성황

을 이루었다 2006년 7월 사

용하지 않는 미국교회의 지하

실에서 15명의 학생들로 시작

한 여름성경학교가 5년이 지

나 첫 해에 참여하였던 학생들

이 리더와 보조교사로 참여하

였으며 점점 자체적으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가고 있다

캄보디아인들은 불교가 주

종교이며 교회를 빌려 불교 예

배를 볼 정도로 불교 신자가 많

다 현재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이 폴포트 정권의 학살

과 살육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피난민으로 정착했고 이들 이

민 1세대는 철저한 불교 신자

들이다 그 동안 미국 문화에

익숙하고 빈곤층의 2세들 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선

교 활동을 벌렸으며 북부보스

톤 중고등부 학생들이 보조교

사로서 참여하여 캄보디아 학

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매일

공작 율동 수영등을 하였으며

간식을 먹는 시간도 있었다 마

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북부보

스톤교회 여선교회가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

모가 함께 캄보디아인과 사귀

는 시간도 있었다

(기사제보북부보스톤교회)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인천발 미주 국제선

항공료를 5 인상한다 이에 따라 LA 등 미주

출발편 항공료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미주와 유럽 그리고 대양주 지역 일부 노

선의 공시운임을 5~10 인상한다고 국토부에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

하는 운임 인상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항공

기 개조 등의 투자비용 등으로 공시운임을 인상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

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예약자는

이달 31일까지 발권을 마쳐야 인상 전 요금으

로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인상안에 따

르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미주 노선 5 영

국프랑스 등 유럽과 호주 등 대양주 노선은 각

각 10씩 오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LA

를 왕복할 경우 공시운임은 332만5900원에서

5인 16만6300원(약 140달러) 인상된 349만

2200원으로 적용받게 된다 공시 운임은 2004

년 6월 282만3000원 2005년 9월 296만4200

원 2008년 6월 332만5900원 등으로 인상돼 왔

다 (출처미주중앙일보)

보스톤 한미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hellip인천발 미주노선 내달부터 5인상

북부보스톤교회 캄보디안 여름성경학교 지원

7월 화합과 교제의 행사 같이 열려

알려드림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나라당 전당대회 막장드라마병역기피 의혹에 lsquo개소리 소송rsquo까지 난타전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11명의 후보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계속했다 특히 정책검증은 오간데 없이 안상수 후보의 lsquo병역기피 의혹rsquo과 여권 내의 lsquo권력투쟁설rsquo 등을 놓고 후보간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다 lsquo2강rsquo으로 평가되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간 신경전은 토론회 내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지난 97년 당시 개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소송한 점을 거론하며 ldquo지역구 옆집 사람과도 개소리 때문에 화합 못 하는 분이 어떻게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rdquo고 꼬집었다 그는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ldquo안 후보는 네거티브와 후보자 검증을 잘못 알고 있다rdquo면서 ldquo모 언론은 병역기피가 사실이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했고 모 신문은 병역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ldquo영포회는 범죄집단 아니다rdquo 격앙rsquo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ldquo영포회는 친목단체 일뿐 범죄집단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전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lsquo영포(영일middot포항) 목우회rsquo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ldquo영포회는 열심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rdquo라며 ldquo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rdquo고 항변했다 그는 ldquo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이 많다 혹시 이 중에서 한 두 명 잘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ldquo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 두 곳이냐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sim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했다rdquo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로 9부2처2청 이전 오는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ldquo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률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rdquo고 말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기관 명칭이 바뀐데 따른 것이다

lsquo富의 상징rsquo 주상복합 lsquo아 옛날이여rsquo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의 몰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내부시설을 자랑하며 lsquo부의 상징rsquo으로 불렸고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이런 사정은 말 그대로 lsquo옛일rsquo이 돼버린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던 주상복합아파트마저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에 lsquo떨이rsquo 처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dquo넌 이혼했으니 말하지 마rdquo 판사 막말

40대 후반인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낸 소송 때문에 법정에 나온 쉰일곱살 어머니가 판사 질문에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자 ldquo너 이혼했는데 무슨 말을 해 그냥 가만히 있어rdquo라고 막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 당사자인 서른네살 딸에게도 재판 내내 ldquo돈 빨리 안 받고 싶어rdquo ldquo통화는 누가 했어rdquo라고 대부분 반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인의 아버지(63) 이름도 ldquo가helliprdquo라며 lsquo씨rsquo자도 붙이지 않았다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ldquoKB금융그룹 회장 선임 외압설 사실rdquo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이날 취임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ldquo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주위 분들에게 말하고 다닌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rdquo며 lsquo외압설rsquo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ldquo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적극 개입해 lsquo대통령의 뜻rsquo이라며 이 사장 등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 회장으로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

그는 ldquo어 회장이 회장추천위원장인 서울시립대 임모 교수를 찾아가 lsquo청와대에서 결정됐으니 나로 해달라rsquo고 요구했고 임 교수가 lsquo다른 이사들에게도 전부 사인을 달라rsquo고 하자 청와대가 전부 정리해 이사들이 어 회장을 추천한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가리켜 lsquo국정 농단의 주동자rsquo라는 표현을 쓰며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ldquo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이자 국정 농단의 주동자인 박 국무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rdquo며 ldquo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야 한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Page 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은 ldquo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rdquo면서 ldquo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rsquo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시부터 10월 까지 킴벌 아이스크림 주자창에서 (343 Bedford

road)에서 열린다

벨몬트 (Belmont)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새로 컴퓨터를 사용하고자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벨몬트 고등

학교 Teen techs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도

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한다 등록및 자세한 사

항은 617 993 287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임시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며 7월의 화합과 교제의 행사를 이날에 함께 실시합니다

1) 임시 총회 일시 2010년 7월31일(토) 오전11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안건 회칙개정

2) 화합과 교제를 위한 7월 행사 총회와 식사후 오후 3시까지 ( 탁구 베드민턴장기 빙고음악 등 )

행사 예정 오전 11시 00분 ~ 11시30분 각자 회칙개정안 검토 오전 11시 30분 임시총회 오후 12시 30분 식 사 (총회 끝나는대로) 오후 1시 ~ 3시 오락시간 회원은 회원등록원서와 함께 회비 $10을 꼭 납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등록서만 써 내신분은 정회원에서 보류 됨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북부보스톤감리교회 (담임

김용환목사) 가 캄보디아 15

세인 웅포산 목사와 함께 캄보

디안 아메리칸 여름성경학교

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8일(목요일) 부터

10일(토요일)까지 3일간 캄보

디안 밀집지역인 린(Lynn)에

서 개최된 여름성경학교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일부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성황

을 이루었다 2006년 7월 사

용하지 않는 미국교회의 지하

실에서 15명의 학생들로 시작

한 여름성경학교가 5년이 지

나 첫 해에 참여하였던 학생들

이 리더와 보조교사로 참여하

였으며 점점 자체적으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가고 있다

캄보디아인들은 불교가 주

종교이며 교회를 빌려 불교 예

배를 볼 정도로 불교 신자가 많

다 현재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이 폴포트 정권의 학살

과 살육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피난민으로 정착했고 이들 이

민 1세대는 철저한 불교 신자

들이다 그 동안 미국 문화에

익숙하고 빈곤층의 2세들 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선

교 활동을 벌렸으며 북부보스

톤 중고등부 학생들이 보조교

사로서 참여하여 캄보디아 학

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매일

공작 율동 수영등을 하였으며

간식을 먹는 시간도 있었다 마

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북부보

스톤교회 여선교회가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

모가 함께 캄보디아인과 사귀

는 시간도 있었다

(기사제보북부보스톤교회)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인천발 미주 국제선

항공료를 5 인상한다 이에 따라 LA 등 미주

출발편 항공료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미주와 유럽 그리고 대양주 지역 일부 노

선의 공시운임을 5~10 인상한다고 국토부에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

하는 운임 인상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항공

기 개조 등의 투자비용 등으로 공시운임을 인상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

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예약자는

이달 31일까지 발권을 마쳐야 인상 전 요금으

로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인상안에 따

르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미주 노선 5 영

국프랑스 등 유럽과 호주 등 대양주 노선은 각

각 10씩 오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LA

를 왕복할 경우 공시운임은 332만5900원에서

5인 16만6300원(약 140달러) 인상된 349만

2200원으로 적용받게 된다 공시 운임은 2004

년 6월 282만3000원 2005년 9월 296만4200

원 2008년 6월 332만5900원 등으로 인상돼 왔

다 (출처미주중앙일보)

보스톤 한미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hellip인천발 미주노선 내달부터 5인상

북부보스톤교회 캄보디안 여름성경학교 지원

7월 화합과 교제의 행사 같이 열려

알려드림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나라당 전당대회 막장드라마병역기피 의혹에 lsquo개소리 소송rsquo까지 난타전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11명의 후보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계속했다 특히 정책검증은 오간데 없이 안상수 후보의 lsquo병역기피 의혹rsquo과 여권 내의 lsquo권력투쟁설rsquo 등을 놓고 후보간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다 lsquo2강rsquo으로 평가되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간 신경전은 토론회 내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지난 97년 당시 개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소송한 점을 거론하며 ldquo지역구 옆집 사람과도 개소리 때문에 화합 못 하는 분이 어떻게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rdquo고 꼬집었다 그는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ldquo안 후보는 네거티브와 후보자 검증을 잘못 알고 있다rdquo면서 ldquo모 언론은 병역기피가 사실이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했고 모 신문은 병역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ldquo영포회는 범죄집단 아니다rdquo 격앙rsquo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ldquo영포회는 친목단체 일뿐 범죄집단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전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lsquo영포(영일middot포항) 목우회rsquo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ldquo영포회는 열심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rdquo라며 ldquo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rdquo고 항변했다 그는 ldquo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이 많다 혹시 이 중에서 한 두 명 잘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ldquo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 두 곳이냐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sim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했다rdquo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로 9부2처2청 이전 오는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ldquo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률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rdquo고 말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기관 명칭이 바뀐데 따른 것이다

lsquo富의 상징rsquo 주상복합 lsquo아 옛날이여rsquo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의 몰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내부시설을 자랑하며 lsquo부의 상징rsquo으로 불렸고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이런 사정은 말 그대로 lsquo옛일rsquo이 돼버린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던 주상복합아파트마저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에 lsquo떨이rsquo 처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dquo넌 이혼했으니 말하지 마rdquo 판사 막말

40대 후반인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낸 소송 때문에 법정에 나온 쉰일곱살 어머니가 판사 질문에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자 ldquo너 이혼했는데 무슨 말을 해 그냥 가만히 있어rdquo라고 막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 당사자인 서른네살 딸에게도 재판 내내 ldquo돈 빨리 안 받고 싶어rdquo ldquo통화는 누가 했어rdquo라고 대부분 반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인의 아버지(63) 이름도 ldquo가helliprdquo라며 lsquo씨rsquo자도 붙이지 않았다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ldquoKB금융그룹 회장 선임 외압설 사실rdquo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이날 취임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ldquo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주위 분들에게 말하고 다닌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rdquo며 lsquo외압설rsquo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ldquo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적극 개입해 lsquo대통령의 뜻rsquo이라며 이 사장 등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 회장으로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

그는 ldquo어 회장이 회장추천위원장인 서울시립대 임모 교수를 찾아가 lsquo청와대에서 결정됐으니 나로 해달라rsquo고 요구했고 임 교수가 lsquo다른 이사들에게도 전부 사인을 달라rsquo고 하자 청와대가 전부 정리해 이사들이 어 회장을 추천한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가리켜 lsquo국정 농단의 주동자rsquo라는 표현을 쓰며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ldquo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이자 국정 농단의 주동자인 박 국무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rdquo며 ldquo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야 한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Page 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은 ldquo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rdquo면서 ldquo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rsquo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시부터 10월 까지 킴벌 아이스크림 주자창에서 (343 Bedford

road)에서 열린다

벨몬트 (Belmont)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새로 컴퓨터를 사용하고자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벨몬트 고등

학교 Teen techs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도

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한다 등록및 자세한 사

항은 617 993 287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나라당 전당대회 막장드라마병역기피 의혹에 lsquo개소리 소송rsquo까지 난타전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11명의 후보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계속했다 특히 정책검증은 오간데 없이 안상수 후보의 lsquo병역기피 의혹rsquo과 여권 내의 lsquo권력투쟁설rsquo 등을 놓고 후보간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다 lsquo2강rsquo으로 평가되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간 신경전은 토론회 내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지난 97년 당시 개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소송한 점을 거론하며 ldquo지역구 옆집 사람과도 개소리 때문에 화합 못 하는 분이 어떻게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rdquo고 꼬집었다 그는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ldquo안 후보는 네거티브와 후보자 검증을 잘못 알고 있다rdquo면서 ldquo모 언론은 병역기피가 사실이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했고 모 신문은 병역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ldquo영포회는 범죄집단 아니다rdquo 격앙rsquo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ldquo영포회는 친목단체 일뿐 범죄집단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전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lsquo영포(영일middot포항) 목우회rsquo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ldquo영포회는 열심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rdquo라며 ldquo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rdquo고 항변했다 그는 ldquo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이 많다 혹시 이 중에서 한 두 명 잘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ldquo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 두 곳이냐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sim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했다rdquo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로 9부2처2청 이전 오는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ldquo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률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rdquo고 말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기관 명칭이 바뀐데 따른 것이다

lsquo富의 상징rsquo 주상복합 lsquo아 옛날이여rsquo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의 몰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내부시설을 자랑하며 lsquo부의 상징rsquo으로 불렸고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이런 사정은 말 그대로 lsquo옛일rsquo이 돼버린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던 주상복합아파트마저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에 lsquo떨이rsquo 처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dquo넌 이혼했으니 말하지 마rdquo 판사 막말

40대 후반인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낸 소송 때문에 법정에 나온 쉰일곱살 어머니가 판사 질문에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자 ldquo너 이혼했는데 무슨 말을 해 그냥 가만히 있어rdquo라고 막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 당사자인 서른네살 딸에게도 재판 내내 ldquo돈 빨리 안 받고 싶어rdquo ldquo통화는 누가 했어rdquo라고 대부분 반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인의 아버지(63) 이름도 ldquo가helliprdquo라며 lsquo씨rsquo자도 붙이지 않았다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ldquoKB금융그룹 회장 선임 외압설 사실rdquo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이날 취임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ldquo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주위 분들에게 말하고 다닌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rdquo며 lsquo외압설rsquo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ldquo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적극 개입해 lsquo대통령의 뜻rsquo이라며 이 사장 등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 회장으로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

그는 ldquo어 회장이 회장추천위원장인 서울시립대 임모 교수를 찾아가 lsquo청와대에서 결정됐으니 나로 해달라rsquo고 요구했고 임 교수가 lsquo다른 이사들에게도 전부 사인을 달라rsquo고 하자 청와대가 전부 정리해 이사들이 어 회장을 추천한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가리켜 lsquo국정 농단의 주동자rsquo라는 표현을 쓰며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ldquo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이자 국정 농단의 주동자인 박 국무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rdquo며 ldquo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야 한다rdquo고 주장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Page 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은 ldquo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rdquo면서 ldquo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rsquo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시부터 10월 까지 킴벌 아이스크림 주자창에서 (343 Bedford

road)에서 열린다

벨몬트 (Belmont)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새로 컴퓨터를 사용하고자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벨몬트 고등

학교 Teen techs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도

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한다 등록및 자세한 사

항은 617 993 287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은 ldquo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rdquo면서 ldquo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rsquo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시부터 10월 까지 킴벌 아이스크림 주자창에서 (343 Bedford

road)에서 열린다

벨몬트 (Belmont)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새로 컴퓨터를 사용하고자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벨몬트 고등

학교 Teen techs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도

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한다 등록및 자세한 사

항은 617 993 287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lsquo개종rsquo

오는 31일 lsquo세기의 결혼식rsquo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sim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dquo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rdqu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ldquo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rdquo고 답변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plusmn35p)는 등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lsquo보스rsquo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lsquo골프의 성지rsquo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아이폰4 사지마세요rdquo-컨슈머리포트 lsquo아이폰4 수신불량rsquo 하드웨어가 문제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ldquo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rdquo며 ldquo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rdquo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lsquo뉴튼(Newton)rsquo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lsquo3위rsquo CNN Moneycom 선정 lsquoBest Places to Live TOP 100rsquo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Eden Prairie MN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3위 Newton MA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9위 Ames IA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10위 Rogers AR

Population 57000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위 Overland Park KS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위 Fishers IN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혹자는 ldquoIts is very easy to live hererdquo 라고 말 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4위 Bellevue W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6위 Fort Collins CO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한인사회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뉴잉글랜드한인회 기금마련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회명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TEL 603-642-9977)

참가대상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2010년 8월 22일 (일요일)Granite Fields GC

참가구분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시상내역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진행방법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참가비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 원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김용환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른 유행가이다 ldquo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rdquo 라고 시작한다 ldquo하숙생rdquo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ldquo인생은 나그네 길rdquo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ldquo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rdquo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ldquo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rdquo 라는 노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ldquo망했다rdquo 고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ldquo가라rdquo는 말씀에 ldquo아니오rdquo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ldquo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rdquo (창세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1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rdquo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ldquo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rdquo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ldquo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rdquo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ldquo나비 효과rdquo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2010-07-13)

글 민유선 사진 정의진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골프죤(The Golf Zone)은 PGA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ldquo골프용품 종합 할인매장rdquo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를위해 필요한것이 있으십니까골프죤(The Golf Zone)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 933-6688 wwwgolfzonebostoncom

이 광고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골프죤의 모든 제품을 추가 10할인가에 드립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웨이크필드

617-680-9128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CLASSIFIES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풀타임(숙식제공)

617-576-8661

웨스트보로 삿뽀로 식당

유경험자 초보자 모두 환영

508-864-7819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617-851-3084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UNLIMITED hair salon

HairNail

WaxingSkin care

405 Worcester Rd Framingham MA (Rt9 West)예약전화 508-505-8513 (Lee)

플래밍햄 미용실 FRAMINGHAM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731-1004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베이비시터 구함

드랍샾

카운터구함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라이드해 드림니다

617-953-4747

BUSINESS for SALEWilimington

전문 사무실

상가 임대

NEW 7-14

노우드

컨베니언트스토아

캐쉬어 구함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수목금토 영업)

거실 부엌 완비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웨일랜드 지역

857-222-6105

앤도버지역

978-475-6636978-828-4850

One Bed Room

Room Rent세탁소에서 사람 구합니다

가정일 및아이 돌봐주실

상주(숙식)도우미 구함

세탁소Drop Off Store

카운터 보실분 구함

코리아나 식당

스시맨 급구(보스톤지역)

4살 2살 아기 돌봐주실분

결격사유 없는 유경험자

617-823-3922jdanikgmailcom

드라이크리닝 프레서 셔츠 프레서 카운터 스파터(Spoter)

- 유경험자 환영 -

Clinton MA지역

603-689-6606603-493-6177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사무총장 김진영 7818356172 회장 최홍배 9788579516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NEW 5-19(3)

NEW 5-19(3)

NEW 6-16

NEW 6-23

NEW 6-16NEW 6-2

멜로즈 메인 스트릿

최상위 1층 주차장

900 Sq저렴한 렌트

치과 보험 등

전문직 사무실 적합

Cel 617-877-0452

NEW 5-19

NEW 6-16

wwwcustomstitchonlinecom

Sue 978-265-7412

NEW 6-9(2)

NEW 6-23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생활광고7819338822

wwwbostonkScom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1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rsquo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rsquo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rsquo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rsquo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ldquoIron Trianglerdquo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The Korean War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Cultural assets go high-tech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squore so entertaining and I canrsquo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rsquo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rsquo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rsquo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hellip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rsquo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rsquo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rsquo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rsquo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rsquo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rsquo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ldquoAvatarrdquo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March 10 2010

Ask Ducky (askduckygmailcom)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1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400 Pm ~ 500 Pm 한미 합동 퍼레이드530 Pm ~ 700 Pm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행사개요]

만찬 장소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2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역사칼럼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lsquo제중원rsquo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한 바 있지만 소설 lsquo제중원rsquo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취하였는데 lsquo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lsquo社會契約論rsquo첫머리에서 ldquo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rdquo고 지적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ldquo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rdquo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lsquo독립신문rsquo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lsquo칠거지악rsquo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改革運動을 先導한 ldquo독립신문rdquo (V)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일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참가단체명

참가 종목

참가신청서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도 일 때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능영어 고급어휘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시목 씨가 지으신 lsquo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rsquo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더욱 강해진 EduWell의 강사진과 함께 알찬 준비를 합시다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단기 TOEFL SSAT Course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 에듀웰과 함께 영어실력을 UPGRADE해 봅시다

Intensive Writing Course

- Writing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P)SAT 준비반

-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SAT 고득점 준비반

- 대상 PSAT 200점 이상 또는 SAT 2000점 이상자

SAT Subject Test 준비반

- 내게 맞는 과목별 공략법을 익힙니다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출처 SAT SCHOOL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2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ShinShin Market신신마켓사랑과 정성을 배달하는

편리한 인터넷(온라인) 주문도 받습니다

shinshinmarketcom10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보스톤지역에 배달가능)150불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및 MrSUSHI(알링톤) 또는 칼라분식 $1000 식당쿠폰을 드림니다

찾아오시는 길

신신마켓 603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686 0813

North

North

SUnion St

Exit 42B

Exit 41B

신신마켓

Live to Love Love to Live

주문음식잔치 행사 등 음식 주문 환영합니다

781-308-2073예산에 맞춰 제공해 드립니다

ShinShin SALE WEEK (715 THU ~ 721 WED)

오리온) 웨하스 (2개)

이씨네) 손만두 4종

삼호) 참조기 (BOX)

비비빅 (BOX)메론바 (BOX)

이씨네) 떡볶이떡

CJ) 천하일미 40Lbs

Sunkist 오렌지 (5개)

삼호) 말이어묵(2개) 사발면 (BOX - Chicken)

$899

$599

$100

$399$1999

$199

아씨) 검은콩 두유 (BOX) $1199

$199

$599$100

이외 다양한 세일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떠 드립니다

전문 일식 레스토랑 수준의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dquo아직도 첫주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rdquo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617-780-1675 ltannajungnewstarrealtycomgt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Book Thief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출판사 Atria출판연도 July 13 2010ISBN 978-0743294270

김 유진의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Jennifer Weinerrsquo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rsquo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rsquo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rsquo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rsquo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rsquo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24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기고문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Boston Ivy Prepacademic consulting amp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Boston Ivy Prep 은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진학 컨설팅 아카데믹 컨설팅 학원 수업

초 중 고 대학 대학원입학지원 서비스

학교투어 서비스(통역라이드 일체)

합격 후 서비스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숙련된 경험과 지혜로 준비된Boston Ivy Prep만의 노하우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수업

명문학교 교사 출신의 숙련되고 검증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사와 학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관계아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성적향상 유지관리

실현 가능한 아카데믹 컨설팅으로 그려지는 장기적인 학습계획의 청사진

617 795 730179 Oak St Newton MA 02464bostonivyprepgmailcom

여름방학 특강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SAT ll Class 10회 강의

ACT Class 주 3회

영어 단어 Class 주 5회 학년별 수업

Yunah Essay글 김연아

삽화 유진

칼럼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ldquo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rdquo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을 뱉어냈다

ldquo숨을helliphellip 못 쉬겠어 폐에helliphellip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처럼helliphellip 가슴이 무겁고helliphellip공기가 모자라rdquo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ldquo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rdquo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다

ldquo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helliphellip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hellip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고 자기는 늦게 오고hellip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hellip 이건 정말helliphellip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rdquo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ldquo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rdquo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렇게 말했다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lsquo햇볕이 나~rsquo하면서 눈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lsquo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가려요rsquo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알아 들었다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다음호에 계속)

Y의 미국 정착기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lsquo리턴매치rsquo 추진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월드컵 lsquo망신rsquo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ldquo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국과 lsquo리턴매치rsquo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dquo며 ldquo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dquo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3골middot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국middot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ldquo이번 평가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을 대비한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팀을 재건하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rdquo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ldquo사실과 다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rdquo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lsquo빅파피rsquo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lsquo홈런킹rsquo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lsquo스테이트 팜rsquo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26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건강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라면 한번이상은 ldquo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rdquo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ldquo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ldquo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lsquo혈압rsquo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생활오락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lsquo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rsquo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lsquo점쟁이 문어rsquo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lsquo모국rsquo인 독일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lsquo마니rsquo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락에 와있다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트위터 데이트男 ldquo딱좋아rdquo-女 ldquo꺼림칙rdquo

lsquo문어 파울rsquo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28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원로장로 이인호

사무장로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주일학교 주일 낮 3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North Andover지역 4 Bedroom 3 Fullbath 2 Car Garage 편리한교통 최고의 학군(Brooks Philips Academy-Andover and North Andover Public) 조용한 주변환경

$68000000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ldquo中입김에 lsquo北책임rsquo 직접 명시 못해rdquo ldquo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rdquo와 같은 기사를 통해 lsquo네 탓이야rsquo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lsquo1번 어뢰rsquo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lsquo등록될rsquo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lsquo외교적 승리rsquo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lsquo1번 어뢰rsquo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ldquo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rdquo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lsquo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rsquo는 식의 세 과시인 셈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미디어 오늘 고승우)

선선선선 선선 선선 선 선선선선(선선선선선 선82선선5)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ldquo희생장병만 욕되게 해rdquo

$66000000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3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10년 7월 6일 현재

$31825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김봉식($300) 이학렬($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릴라이어블 마켓($1000)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학생 $10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순옥강성미강승민부부강효성부부권한섭고영복김기일 김계숙김문소부부김미숙김미정 김벤자민김성인김선아김애자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김진동부부김창식김한수 김훈광남궁연부부 노명호박경민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백이태부부 백선희서규택 서정섭안병학부부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윤은상부부 윤영수윤익중윤철호윤현권 이근홍부부이기환부부이병철부부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장병준부부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정철화정명희조경희 조선희조영태최산주최덕중부부 최상화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고영복($80)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200) 김원엽($100)김영곤($100) 김유상($100)김진동($100)김한수($60) 김효진($100)남궁연($200)박경민($8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서정섭($5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어양($100)이근홍($100)유대근($100)윤익중($80) 윤현권($100)윤희경($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4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장병준($60)장용복($100)장종문($100)

전진원($100)정세용($200)조선희($200)최상화($50)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Mr SUSHI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Page 32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JUly 16 (Friday) ~ July 22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목살 (Moksal)

$299LB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아씨 육수 냉면Assi Naengmyeon Asian Style Noodle

15LBS - $2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Assi Black Bean Soymilk )

24Packs - $999

한국미 현미 (Han kuk Mi Brown Rice)

20LBS $1399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Haitai Frozen Octopus

1LB - $299

해태 손당면(HAITAI Chinese Pasta)

10oz - $099

아씨 특선 찹쌀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66 Lbs - $899

해태 완도 파래김 조선김Haitai Wando Paraekin amp Chosunkim

2 for - $100

물고비Hana Boiled Royal Fern

1LB 279

맛사랑 어묵 Massarang Fried Fish Cake

881oz $099

아씨 단무지(김밥용) Assi Sushi Takuwan

22Lbs $259

황금싸라기 참외Korean Melons

BOX - $1599

농심 신라면 BOXNongshim Shin ramyun

20 packs - $1199

이동 쌀검은콩 막걸리E-Dong Rice amp Black bean Wine

599

top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