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a r i m N e w s l e t t e r

Harim Newsletter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주)하림에 대한 소식을 실

시간으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활용 부탁

드립니다.

vol.106 2015년 3월 1일www.harim.com

지난 3월 2일 본사 소강당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성적이 우수한 임직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우리 회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신

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을 위한 모바일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시작해 시장조사와 고객 서비스

방향, 목표, 대상 등 종합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3개월의

시스템 구축 기간을 거쳐 ‘세일즈 모바일 시스템’을 완성

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 영업주문관리시스템을 서

비스 하고 있었지만 사용자는 영업직원과 거래처로 제한

적이었고 사육분야에서는 시스템 자체가 없어 소통이 원

활하지 않았다. 주문관리도 PC화면에서만 조회 관리 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클레임처리, 미수금 조회

등을 서비스할 수 없었다.

특히 사육 현장에서는 IT시스템이 대부분 없어 농장 주

문사항이나 재고 상황 등을 파악해 영업시스템이 설치된

PC로 자리를 이동해 기록하는 등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가 이뤄졌다. 무엇보다도 여신 한도를 실시간 적으로 확

인 할 수 없어 적절한 주문 요청을 할 수 없었다.

또한 식품 유통과 같이 유통기한이 짧은 물건은 오후

4시나 5시에 주문 마감이 되고 배송은 새벽시간에 진행

되며, 다음날 아침이면 납품이 완료되기 때문에 여신 한

도로 인해 주문이 되지 않으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되기

도 했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감안해 우리 회사에서는 모바일

영업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밀착형 영업 체계 기반을 마

련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영업 기회의 확보 및 현장 업무

자의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 도입에 따른 조직 문화를 개선했다.

일반 PC를 비롯해 모바일, 테블릿 등에서 모든 서비스

가 이뤄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신속하게 업무

를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가독성 높은 심플한 화면구성

과 한 손 조작 적합구조, 사이클 구조 네비게이션, 다른

데이터 조회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영업직원의 일상이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입금 확인 및 주문처리, 거래 및

재고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판촉을 위한 상품 브로

셔 등을 열람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있어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모빌리티 적용을 확대해 농장 업

무와 같은 생산 현장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보전략팀 관계자는 “시세변동에 따른 가격 협상 및

주문 처리 업무 등 수행 업무로 인한 영업 생산성 저하

문제를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편집실

세일즈 모바일 시스템 구축 가동

실시간 업무처리…고객소통 강화

영업 프로세스 혁신 이뤘다사랑의 장학금 전달

우리 회사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직원 자녀를 선발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본사 소강당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여명과 성적 우수자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임직원들 가운데 성

적이 우수한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학생으로는 동의과학대 임세훈, 한국교통대 김상

일, 군산대 소다연, 호원대 조민지, 군산대 남궁혜반, 묵

원대 김주신, 전북대 김주휘, 전북대 이지선, 원광대 정

성연, 한국국제대 김윤진 등 10명이 우수 장학금을 수여

했다.

또 부경대 권우준, 서울신학대 김은지, 전북대 전홍

준, 아주대 박진우, 우석대 김현애, 한동대 김성민, 혜전

대 이보은, 광주대 양범식, 원광보건대 한진, 전주대 김

다희 등 10명은 장려 장학금을 받았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작지만 정성을 담은 만큼 학생들

이 용기를 갖고 꿈과 희망을 위해 학업에 매진해 더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 여직원들의 모임인 ‘하미즈’에서도 매년 아

침나눔 생사와 성수기 음료지급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

금으로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

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펼쳐나가고 있다. | 편집실

성적우수 임직원 자녀 20명 수여

2 H-news 제106호⎪www.harim.com

이번 호에서는 최근 국내외 윤리경영 및 지

속가능경영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소기업 ‘익명제보 시스템’ 구축

공정거래위원회는 업무보고의 핵심 요지로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을 꼽았습니다. ‘익명

제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대기업이라

는 ‘갑’의 횡포에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

피했던 중소기업에 안전하게 신고와 제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공

정위는 피해 중소기업들이 보복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신고, 제보 할 수 있도록 제보단계

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신원 보호 시스

템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 홈페이지에 인적 사항 입력 없이 제

보할 수 있는 ‘익명 불공정제보센터’를 설치

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한 제3자가 신고

인을 확인 할 수 없도록 담당 조사 공무원이

공정위 내부시스템에 신고인을 가명 처리하

는 방안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신

고 및 제보한 중소기업에 대한 발주량 축소

등과 같은 보복조치나 탈법행위 여부를 확

인 점검하고, 시정조치 후에도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 감정노동자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증가

최근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감정노동

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스

트레스에 노출된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단계

별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

강을 챙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

수 사례로 꼽힌 A 기업은 고객 항의가 잦은

서비스센터에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들

을 보호 합니다’라는 문구를 걸어 놓았습니

다. 특히 A 기업은 고객 불만이 접수되는 과

정에서 항의가 격하게 일어날 때 적절히 대

처 할 수 있는 단계별 매뉴얼도 만들었고,

매년 한 차례씩 감정노동 직원들에게 우울

증 테스트와 직무스트레스 테스트를 받도록

하여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심리 치료를 받

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B 기업은 정신 건

강 상태를 자동으로 체크해 볼 수 있는 무인

검진기를 직원 탈의실에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기업들이 감정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

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5 다보스포럼,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

업 발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 제45차 연차총회에서 국내 4개 기업

(포스코, 삼성전자, LG전자, 신한금융)이 지

속가능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캐

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나이츠는 ‘지속가능

성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업이

실제 성과가 우수한 기업만큼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를 공

개하도록 하는 각국의 정책이 이번 평가에

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자료참조 : 국민권익위원회

윤리경영사무국 | 유영삼 과장

기업 윤리경영 동향

3월 6일은 24절기의 하나인 경칩(驚蟄)입니다. 날씨가 따뜻해 각종

초목의 싹이 트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위로 나오려고 꿈틀거

린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생명력이 충만하고, 꿈

틀거리는 3월을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사업영업본부는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5년

에 신사업영업본부는 흑자전환 원년, 전년대비 매출액 40% 성장, 수

도권 급식 M/S 50% 이상 유지 등의 5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노력

하였습니다. 또한 난가공 사업 진입 등 성장성, 수익성 그리고 안전

성을 바탕으로 한 신수종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新성

장동력원을 찾고자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相生으로 커가는 하림의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GE의 회장이었던 잭 웰치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그것을 전파하라, 작

은 회사처럼 움직여라’ 등 기업문화의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987년 모토로라의 엔지니어인 빌 스미스가 정립한 ‘Six Sigma’는 잭 웰치가 GE에 도입을

해 혁신을 일으킨 시스템이자 기업문화라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좋은 선례(先例)입니다. 신

사업영업본부는 이에 相生으로 커가는 하림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솔선수범(率先垂範)할

것입니다.

첫째, 우리 그룹 비전인 ‘Global 생산성 1위’를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축산산업에서 경쟁

력 있는 원가구조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합심하여 땀 흘리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양질의 제

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고객에서 가치를 얻어내는 게 아니라 고

객에게 가치를 전달해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를 구상하고자 한 생각이 그 근원이라고 합니다. 우

리는 여기서 이상적인 문화 설계의 포인트는 이행하기에는 사소해 보여도 결과적인 행동 방식

변화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도록 구상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하림인의 정신인 ‘끝없는 도전과 개선’을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불가

능은 없다.’라는 정신을 상기하며, 바로 ‘나, 자신부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개선을 통

하여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롭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개척

자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생각들이 존중되어지고, 다양한 생각들로 하여금 다

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실패와 좌절에 대한 격려의 문

화도 필요할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창립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혁신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페

이스북 초창기에 그는 충격적 좌우명을 내세웠습니다. ‘빨리 움직여 무언가를 깨뜨려라’가 그것

이었는데, 주커버그는 정말 직원들이 무언가를 깨뜨리길 원했을까요? 무언가를 깨뜨리라니! 너

무 충격적이어서 보는 사람마다 멈춰 서서 곱씹게 되고, 생각할수록 깊이 깨닫게 되는 좌우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2012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월 800백만 이상의 사용자가 활동하며, 월

7,000억 이상의 분(minutes)을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며, 월 300억 개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

(upload)되고, 7백만 개 이상의 프로그램(apps)과 웹사이트가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되며, 350

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휴대기기 등 모바일을 통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니 실로 거대한 소

셜네트워크 서비스 회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행동규범인 ‘방향, 자율, 현장’을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업의 정의를 통해 방

향성을 정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분위기를 통한 창의적 사고를 일깨워주는 자율, 그리고 현장

과 소통하는 것은 장수기업의 특징입니다. 항상 시대의 변화를 먼저 파악하는 것은 ‘방향설정’에

해당하며, 종업원들을 존중하고 그들을 일하고 싶게 만드는 지지대와 같은 ‘서번트 리더십’을 지

향하는 모습은 ‘자율적인 분위기’를 뜻합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것은 모든 답은 시장

과 고객에게 있다는 ‘현장 중심적 사고’의 중요성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원칙에 따른 문화는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ly)’보다는 ‘다른 걸 생각하기

(Think different)’를 가능하게 합니다. 전자는 차별화에 국한된 표현이라면 후자는 창조적 표현

이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속적으로 선진문화 선진경영의 시스템

을 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내가! 먼저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세상을 바꾸

는 것은 나 자신이 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듯이 생각보다는 실행이 필요한 때라

고 생각합니다.

신사업영업본부장김우식 상무

▶▶ 칼럼

상생(相生)으로 커가는 하림 기업문화

3H-news제106호⎪www.harim.com

우리 회사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우수개선 사례발표회에서

익산신선가공공장이 4건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달에 이

어 두 달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산신선가공공장의 개선사항은 ‘프레스라인의 트레이실링

공정 간이 자동화를 통한소인화’로 인당 생산성을 높혔다. 개선

전 트레이 담기공정과 트레이 실링공정을 자연낙하 방식의 무

구동 컨베이어로 연결하여 사용하던 것을 개선 후 구동 컨베이

어 설치와 논슬립 장치를 추가해서 트레이 실링공정으로의 상

승 이동을 가능하게 개선했다.

특히 논슬립 장치의 고안은 생산2팀의 생산사원이 아이디

어를 제공하고, 논슬립 소재의 검색과 선정은 공무팀에서 각각

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조화로운 협업의 개선은 타의 모

범이 되고 있다. 또한 다른 개선으로는 하이퍼박의 실링시간

과 날인시간 등의 cycle time 단축을 통해 트레이실링 capa를

1,710pack/h -> 2,000pack/h로 17%point 향상시켰다.

소인화 개선 외에도 안심회수라인 컨베이어 개선을 통한 공

수절감, 세절육 분리 가이드 간이자동화를 통한 공수절감 등의

현장의 낭비를 제거하는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혁신팀 염상기 부장은 “팀원들의 작은 제안들이 생산성을 높

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될 수 있다”며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설비를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내기자 | 박동현 과장

트레이실링공정 간이 자동화

■ 이달의 우수개선사례 - 익산신선가공공장

“서운한 부분도 있고 가끔은 화나게 하는 일도 있지만

하림은 나에게 있어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가족

같은 곳입니다.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 하림을 위해 현

재 청주에 위치한 14개 유통매장을 순회하면서 판촉업

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11월 우연치 않는 기회를 통해 하림과 인

연을 맺고 롯데마트 청주점에서 판촉사원을 일하고 있

는 유삼복 사원을 만났다. 하림 치킨너겟과 용가리치킨

을 항상 집 냉장고에 비치할 정도로 하림에 대한 사랑

이 깊은 사원이다.

많은 제품을 직접 접해본 유 사원은 하림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하는 곳까지 이어져

소비자의 입장으로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장에

유사제품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닭고기 육가공제품에

있어서 만큼은 하림이 단연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고객들도 많이들 찾고 있다.

날씨와 시장동향, 미디어 등을 활용해 닭고기에 대한

건강 식단으로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게하고 자연스럽

게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조리법을 통해 제품을 판

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여름쯤에 여성 탈북자

한명이 시식을 하고서는 맛이 있다고 큰 소리로 칭찬하

면서 다른 고객들에게 권유

하면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 시간당 최고치 판매량

을 기록하기도 했다.

누구보다도 하림에 대한 애

정과 열정이 높은 유 사원

은 롯데마트 상당점 근무

시 일일평균 치킨너겟 판매

량의 250% 정도를 판매하

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일부 고객들 가운데는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 구매를 꺼려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가격적인 부분에서 고객의 마음을 잡기가 힘들

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맛의 우수성을 고려한 적

절한 가격이라는 부분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고객들

에게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일선 현장에서 하림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에 노력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유 사원은 “신제품이 출시되면 제품에 대한 특성과 조

리법 등을 미리 공부하고 고객의 흥미를 끌만한 것을

만들어 내며 판촉 활동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판촉사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복지환경을 신

경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내기자 | 김현주 과장

“힘이 되는 든든한 가족 같은 곳”

■ 칭찬릴레이(8) - 청주 유삼복 사원

우리 회사는 지난달에 26회차(2월) 우수인증대리점 대

상자로는 동부지점의 ㈜대명푸드(대표 김재순), 광주

지점의 (유)준웅유통(대표 이창호), 서부지점의 주식회

사 함백유통(대표 홍진홍), 대구지점 등 4곳을 선정했

다.

특히 광주지점의 (유)준웅유통은 지난달에 이어 5회 연

속 우수인증대리점 수상으로 일곱 번우수인증대리점

시상은 오는 3월중 하림 본사에서 인증대리점 간담회

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5회 우수인증대리점 수상 시 명예의 전

당 대리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명

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인증대리점은 회사 자체적으로

도 홍보 및 지원을 다른 대리점보다 강화하여 ㈜하림

과 대리점간 win-win 관계를 이끌고, 서로 지속 가능

한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내기자 | 오정환 사원

2월 우수인증대리점 시상

지점명 거래처명 대표자

동부지점 ㈜대명푸드 김재순

광주지점 (유)준웅유통 이창호

서부지점 주식회사 함백유통 홍진홍

대구지점 포항하림유통 권용우

승격을 축하합니다| 2015 |

이호

김종설

이종봉

진교석

권호성

조대형

임철우

방기환

양영범

김광용

전정균

김현

최인환

최영욱

이장희

박정현

임지수

이인숙

채건

이경훈

정권

이정

염윤성

방지윤

신기윤

박형남

김효진

홍경수

류영석

박진언

신종필

이성훈

김승주

진진구

신미선

서명준

이도경

윤의식

전윤진

이동연

오재호

최재우

백경열

서명진

정창호

서불

곽상현

류성환

윤남식

조광제

이성석

김동환

조봉래

문성국

이상태

황동선

배영선

김현주

최순희

임한신

박대관

김성주

임기보

문태훈

오진우

정형덕

문미미

한진범

정연주

차정미

생산팀

HACCP팀

생산1팀(익산)

공무팀(익산)

신선마케팅PM팀

신선매입팀

인천축산물센터

사육1팀

영업기획팀(신)

FC영업팀

신선물류센터(정읍)

노무안전팀

공무팀(익산)

종계2팀

부화팀(김제PS)

생산지원팀(익산)

인천축산물센터

재정팀

신선물류센터(익산)

HW사무국

외자팀

기획조정팀

법무팀

분석2팀

부화팀(김제PS)

품질관리(김제)

사육2팀

생산팀(정읍)

고객지원(김제)

HACCP팀

부화팀(삼기)

영업기획팀(신)

영업기획팀(신)

신선매입팀

유통영업부장실(신)

부장승격

차장승격

기장승격

과장승격

대리승격

하림

육가공

기정승격

구분 부서명 성명

구분 부서명 성명

수석부장승격

기감승격

부장승격

차장승격

과장승격

대리승격

부산지점(신)

인천지점(신)

생산1팀(정읍)

노무안전팀

노무안전팀

QA팀(정읍)

생산팀(정읍)

생산팀(정읍)

생산팀(김제)

환경관리(익산)

인사HW사무국

생산관리팀(혁신팀)

대전지점(육)

영업관리팀(육)

급식운영팀

생산관리팀(혁신팀)

전주지점(육)

동부산지점(육)

QA팀(익산)

대전지점(육)

광주지점(육)

육가공유통2팀

영업기획팀(육)

조리냉동개발팀

생산관리팀(혁신팀)

물류팀

생산관리팀(혁신팀)

가공2팀

경영품질혁신팀

대구지점(육)

동부산지점(육)

온라인스토어팀

영업기획팀(육)

상온마케팅팀

급식운영팀

4 H-news 제106호⎪www.harim.com

▶▶ 농가탐방 – 남원 금암농원

▶▶ 이것만은 알아두자 - 동절기 및 우기의 계사 환기 (상)

동절기 및 우기의 배기 휀을 가동시킴으로써 계사를

건조시킬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육자들은 그렇지 못

한 것으로 믿고 있다. 이들은 팬 타이머를 낮추어서 계

사 내부로 수분을 최소로 유입시키는 것이 최선책이라

고 믿고 있다. 결과적으로 외부의 습도가 100%인 것

이다. 이 문제에 대해 올바른 것은 동절기 및 우기에도

배기 휀을 가동시키는 것이 계사 내 습도를 낮추어 준

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은 습도를

이해하는 것이다. 습도란 용어는 실제적으로 상대습도

(Relative humidity)의 약어이다. 상대습도(Rh)는 특

정한 온도에서 공기가 얼마나 흡수되는가의 양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공기를 스펀지로 생각하면 좋다. 스펀지에 흡수되

는 물의 양은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스펀지(공기)에 얼

마나 많은 물이 포함되는가를 묘사하기 위해 습도라

는 용어를 이용한다. 스펀지가 수분 포함 능력 중 20%

를 포함하고 있다면 습도는 20%이고 최대로 포함하고

있을 경우 습도는 100%가 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물량인가?

계사 온도가 21℃이고, 상대습도가 50%이면 약 45

ℓ의 물이 떠있는 것이다.

우리가 상대습도라는 용어를 이용하는 것은 스펀지

와 같은 공기의 성질이 온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공기의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공기는 더 많은 스펀

지가 되고, 더 많은 물을 포함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습도의 수준을 우리가 말하는 스펀지의 형태에

따라 나타내야 한다. 왜냐하면 26.6℃ 스펀지의 경우

50%의 상대습도에서 10℃의 스펀지 보다 훨씬 수분

포함 능력이 크다. 사내기자 | 박진언 대리

상대습도 이해하고 활용하라

“꿈이 있기에 희망을 안을 수 있고 희망이 있기

에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습니다. 요즘 최악의

취업난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시기에

퇴직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행복합니다”

청정 지리산 자락이 남서쪽으로 흐른 고리봉 아

래 터를 잡고 건강한 닭을 길러내고 있는 금암농원

곽동훈(27) 농장주를 찾았다. 건강하고 혈기 왕성

한 20대의 곽 농장주는 농장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

다.

중학교 시절부터 농촌에 대한 비전과 발전 가능

성을 생각하고 실제 계획한 부분을 실천하기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까지 축산관련 전공을 통해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있다.

곽 농장주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 농장을 관리하

고 있다. 축산 전공을 한 부친이 경기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전공을 살리기 위해 지난 1986년 고

향인 남원으로 내려와 고민 끝에 농장을 임대해 닭

사육을 시작했다.

이후 1년 정도 사육 경험을 통해 직접 농장을 신

축해 자신만의 농장을 운영했다. 비닐하우스식 농

장 24개동으로 육계를 사육하는 부친은 국내 계열

화가 장착되기 전이라 닭을 기르는 것에서부터 판

매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해야했다.

농장 관리에 유통까지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수

없었던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성공적인 농장으로 만

들어 냈다. 하지만 그에게도 힘든 시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1993년 질병으로 인해 사육하던 닭

70%가 폐사해 큰 손실을 입었으며, 1997년 모두가

힘들어했던 IMF때에 출하금을 받지 못해 농장 존

폐의 기로에 놓이기도 했다.

힘들어 자포자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지만 사

랑하는 가족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

다. 현대식 계사로 지난 1990년 새롭게 신축해 현

재 4개동에서 12만수 정도의 친환경 닭을 길러내고

있으며, 아들인 곽 농장주에게 지난 2013년부터 모

든 관리를 맡겼다.

하림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웰

빙 바람과 함께 건강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금암농원에서도 항생제 사용보다는 친환경

닭을 사육해 국민 건강지킴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고자 친환경 닭 사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하림

을 선택하게 됐다.

현재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

양해 만든 EM발효액을 사용해 사료에 사용하고 있

다. 또한 젊은 세대답게 복잡한 기계 설비를 접목

해 농장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직장생활이 아닌 농촌에서 농장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농장에 대한 확

고한 신념이 있어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 후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농촌으로 돌아와 비닐하우스

를 지어 채소를 길렀다.

곽 농장주는 농촌에서도 새로운 일을 선택해 일

반 직장생활보다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

여주기 위해 비닐하우스 옆에 컨테이너를 놓고 직

접 먹고 자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런 그의 모습에 부모님들도 서서히 마음이 바뀌

면서 곽 농장주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육계농장에 전념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관

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닭 사육을 시작했다. 곽

농장주는 “환기 등 사육관리에 대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부모님이 관리해온 관리

법을 배우고 익혀 좋은 닭을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실

“농장은 어릴 적 내 꿈이었죠”

나쁜 스폰지

좋은 스폰지

20% of capacity

100% of capacity

5H-news제106호⎪www.harim.com

국내 축산발전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CM실장 김동관 상무와 가공1팀 전병환 차장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QA팀(익산) 양창호 차장은 식품의약안

전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3월 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

서 진행된 표창장 전수식에서 안

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하림과

계열사 도계장의 준법, 품질, 위

생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과, 국내 축산물 최초

삼계탕을 미국에 수출하는 등 닭

고기 위상향상과 국민보건 증진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사내기자 | 박동현 과장

농축산부장관 표창 수여

SCM실장 김동관 상무•가공1팀 전병환 차장

QA팀 양창호 차장은 식약처장 표창

가족들의 대표 영양식품인 계란.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서

도 좋은 계란 선별 방법에 대해 알아 보려 한다.

# 흔들어본다 = 계란을 오래 저장케 되면 기공을 탄산가스

유출이 일어나고 난백의 pH가 증가, 난백의 유동성이 커지게

된다. 귀에 가까이 대고 흔들어 보면 오래된 계란은 내용물의

진동음이 들린다. 이는 오래된 계란일수록 난각막이 얇아지고

수분이 증발하거나 성분분해로 내용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신선한 계란은 난백의 유동성이 적어 이동음이 들리

지 않고 치밀하게 느껴진다.

# 혀로 느낄 수 있다 = 바로 산란된 계란은 기실 높이가 3mm

이지만 산란 후 외기온도가 닭의 체온보다 낮으므로 내용물이

수축되므로 계란의 둔단부에 기실이 생긴다. 이 기실은 이후 수

분증발에 의해 점차 커지게 되므로 둔단부에 혀를 대보면 온감

이 느껴지고 예단부는 기실이 없으므로 차게 느껴진다. 오래된

계란은 기실이 이동해 둔단부에 혀를 대보면 차게 느껴진다.

# 노른자위 색과 영양가는 무관 = 노른자위 색의 짙고 옅음

의 농도는 황색 옥수수나 건초 알팔파 등과 같은 배합사료의

배합비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영양가와는 관계가 없다. 난

황의 농담색조는 급여사료의 종류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데

캐로티노이드의 크산토필(Xanthopyll)이라는 잎의 황색소가 난

황의 색을 짙게 하는 주된 요소이다. 농장에서 닭을 방사시키게

되면 풀을 뜯어먹어 비타민 A, D와 크산토필이 함유돼 난황색

이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

# 보관 시 둔단부를 위쪽으로 = 계란을 냉장고 용기에 보관

할 때는 둥근 쪽 둔단부가 위로 향하게 보관해야 한다. 기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기실에 가능한 한 난황이 가깝지 않도

록 하기 위함이다. 계란껍질에는 1만개 정도에 달하는 작은 기

공이 열려 있어 이 기공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수하기 쉬우므

로 냄새가 강한 식품들과 함께 보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다. 사내기자 | 이민호 대리

냉장보관시 둥근 쪽이 위로

■ 계란의 선별법 (하)

우리 회사는 요리교실 전문 스튜디오 ‘라쉐프 요

리 아카데미’와 함께 닭고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요리교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2본부장 홍윤원 전무와 라쉐프 요

리 아카데미 옥지은 실장은 협약식을 갖고, 닭고기

활용 가능성 확대와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요리교실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하림이 닭고기 제품을 제공하고 라쉐

프 요리 아카데미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닭고기 요리교실을 70회 이상 개최해 신규 닭고기

레시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되며, 라쉐프 요

리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afe.daum.net/

raneecookingclss)와 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매회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하림은 요리

교실에서 선보인 닭고기 레시피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하림 공식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레시피를 게시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일회성 판촉 이벤트가 아닌,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체험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다.

홍윤원 전무는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의 에너

지 공급원으로서, 성장기 어린이들은 물론 전 연령

층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 범위가 넓다”며 “이번 협

약을 통해 진행되는 요리교실 및 다양한 레시피 공

개로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생활 속에서 보다 친숙

하게 느끼고, 많은 분들이 닭고기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쉐프 아카데미와 요리교실 MOU

닭고기 소비 저변 넓힌다

우리 회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

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오산의 연수원에서 2014

년 입사자의 조기전력화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신입사원 30여명의 사원이 참여

했으며 하림그룹의 미래 청사진 및 비전경영에 대

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각자 맡은 직무의 방향 정

렬과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또한 우리 회사의 직원으로서 요구되는 공통역

량, 직무역량, 리더십 역량 등을 효과적으로 학습

하여 조기에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

다. 조직에 조기적응하고 형장실행력 강화 훈련,

경영시뮬레이션 학습을 통해 기업경영의 흐름과

회계지식을 종합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선마케팅PM 한재호 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룹의 비전교육을 통해 대한

민국 닭의 부산물과 삼계를 이끌어나가는 트랜더

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통해 교육자들은 하림그룹의 구성원으

로서 대한민국 닭고기 시장을 이끌어나간다는 자

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학습을 통한 역

량 개발로 회사에 기여하는 하림인으로 커나가길

기대한다.

사내기자 | 오정환 사원

신규입사자 조기전력화 교육

SCM실장 김동관 상무

QA팀 양창호 차장가공1팀 전병환 차장

지난달 26일 2본부장 홍윤원 전무와 라쉐프 요리 아카데미

옥지은 실장이 닭고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요리교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오산의 연수원에서 조기전력화 교육이 이뤄졌다.

6 H-news 제106호⎪www.harim.com

닭가슴살샐러드샌드위치 Chicken Cook

하림 슬림 닭가슴살 1캔, 호밀빵 1/2개 또는 치아바

타 1개, 양파 1/2개, 붉은 파프리카·초록 피망·사

과 1/4개씩, 소스(크랜베리·다진 마늘·설탕 1큰술

씩, 브랜디 또는 럼주 2큰술, 플레인요구르트 1개,

디종머스터드 3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후춧가

루 약간씩)

① 닭가슴살은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찢는다. 양파

와 파프리카, 피망, 사과는 4cm 길이로 곱게 채 썬

다.

② 드레싱 재료 중 크랜베리는 브랜디에 20~30분

동안 재운 다음 체에 건져 물기를 뺀 후 잘게 다진

다.

③ 볼에 다진 크랜베리와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④ 볼에 닭가슴살과 양파, 파프리카, 피망, 사과를

넣고 가볍게 섞은 뒤 소스를 넣어 버무린다.

⑤ 호밀빵을 반으로 길게 가른 후 ④를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

만드는 법

재료

눈으로보는 하림

지난 3월 2일 이문용 대표이사가 임직원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학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 후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지난 3월 2일 이강수 부회장이 임직원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학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 후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지난 1월 30일 우리 회사 이문용 대표이사가 산업방송 ‘정한용 이성미의 쉘위토크’에 출연한 후 진행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지난달 2일 본사 VIP식당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하림천사합창단이 참석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9일 본사 식당에서 올해 승격을 위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본대 대회의실에서 우수개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강수 부회장이 육가공공장 현장을 방문해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3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림30년사 사사편찬을 위한 참여기획사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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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여행을 떠나요제106호⎪www.harim.com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판교는 그저 성남 변두리의 외

진 곳, 혹은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개발제한구역일

뿐이었다. 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고, 판교테크노밸리에 숱한 IT 업체들이 둥지를 틀면서

지금은 가장 현대적인 도시가 됐다. 발굴 유물을 살펴

보면 구석기시대 이미 판교에 사람이 거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성백제시대에는 백제에 속했다가 장수왕

이 남하하면서 5세기 후반에는 고구려, 6세기 중반 이후

로는 신라에 편입됐다. 고려시대부터 내내 광주의 일부

였으며, 성남시에 속하게 된 것은 불과 40년 전이다. 삼

국시대 고분을 시작으로 미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디

지털 수족관, 요즘 뜨는 쇼핑몰 아브뉴프랑까지 마치 타

임머신을 탄 듯 다양한 시간대를 여행할 수 있는 판교로

하루 나들이를 떠난다.

판교박물관은 판교신도시를 건설하면서 발굴한 유물

과 유적을 전시한 곳으로 판교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택지 개발에 앞서 실시된 문화재 조사 과정에 판교동에

서 한성백제시대 고분 9기, 삼평동에서 고구려 고분 2

기, 고려시대 절터와 청자, 조선시대 백자 등이 발굴됐

다. 백제 고분이 주로 발굴된 지역에 박물관을 건립해

지난 2013년 겨울에 문을 열었다.

밖에서 보기에는 단층 건물인데 들어가 보면 지상으로

는 1층이지만 지하가 몇 배나 깊어서 깜짝 놀란다. 고분

을 주로 전시한 박물관답게 건물 전체가 땅 아래에 집중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1층에서는 발굴 유물을 시대별로

보여준다. 민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 청자, 백자 등 다

양한 토기와 도자류가 많고, 청동거울, 반지, 은팔찌 같

은 장신구도 있다. 지하로 내려가기 전에 난간에서 지하

전시실 전체를 먼저 내려다볼 것. 작은 방처럼 보이는

것들이 모두 고분들이고, 그 사이로 보행자 통로가 이

어져 있어 150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 삼국시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다.

백제 고분 9기 가운데 2기는 박물관 야외에 발굴하지

않은 채로 땅속에 잠들어 있고, 7기만 발굴했을 때 원형

을 통째로 전시실에 옮겨왔다. 고구려 고분은 바위가 커

서 일일이 번호를 매겨 옮긴 다음 원래대로 다시 쌓았다

고. 백제와 고구려 고분은 모두 돌을 다듬어 만든 돌방

무덤이다. 대부분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후반에 만들어

진 것들로 추정된다. 백제 고분은 작은 돌들을 견고하게

쌓아올렸고, 고구려 고분은 큰 돌을 주로 이용했다. 백

제 고분에서는 장신구, 토기, 항아리, 접시 등이 고루 출

토된 데 반해 고구려 고분에서는 아무런 유물도 발굴되

지 않았다. 두 사람이 매장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고분,

돌방 2개가 붙어 있는 쌍실분, 바닥과 벽에 석회 흔적이

많이 남은 고분 등 여러 가지다.

고분들 사이에 체험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도자 모

양 퍼즐 맞추기, 주요 유물이 새겨진 도장 찍기, 무덤 내

부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 들여다보기, 터치스

크린으로 유물 발굴하기, 퀴즈 풀기 같은 활동이 가능하

다. 초등학생을 동반한다면 입구에서 주는 체험활동지

를 받아 활용할 것.

판교박물관은 규모가 큰 박물관에 비해 전시물이 많지

는 않지만 삼국시대의 돌방무덤을 바로 코앞에서 생생

하게 관찰할 수 있다. 게다가 백제와 고구려 무덤의 차

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

아이큐아리움은 살아있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는,

최첨단 디지털 수족관이다. 관람객은 스마트 기기인 아

쿠아 킷을 이용해 해양생명체를 관찰하고, 어류에 관한

설명을 보고, 각 장소마다 주어지는 게임을 즐기면 된

다. 대형 스크린 위에 섬세하게 구현한 바다는 물만 없

을 뿐 생생한 바다의 모습 그대로다. 게다가 터치할 때

마다 반응하는 스마트 수족관이라니, 디지털의 힘이 새

삼 놀랍다.

아이큐아리움에 입장하면 먼저 탐사활동기기인 아쿠

아 킷을 받아 자기 이름이나 별명을 입력한다. 내부는

해양탐사선을 타고 바다를 여행하며 각종 해양생명체를

만나는 식으로 꾸며져 있다.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진

화의 터널, 풍성한 바다, 광활한 바다, 고요한 바다, 미

지의 바다를 여행하고 마지막에 4D영상을 관람하면 탐

사가 완료된다. 각 장소마다 게임을 하듯 미션이 주어진

다. 예를 들면, 지금은 멸종된 고대 해양생물 화석이 아

쿠아 킷에 나타나면 아쿠아 킷을 열심히 클릭해 살을 입

혀 원형을 복원한다든지, 얼음 속에 갇힌 해양생물을 구

하기 위해 아쿠아 킷을 터치해 얼음을 깨준다는 식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돼 더 흥미로운

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푹 빠져든다. 물고기를 직

접 만질 수는 없지만 아쿠아 킷과 터치스크린으로 마음

껏 만지고 활동하다 보면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판교박물관에서 과거를 배우고 아이큐아리움에서 미

래를 여행했다면, 마지막은 아브뉴프랑에서 현재의 맛

과 멋을 즐길 차례다.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을 표방하

는 아브뉴프랑은 요즘 판교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이

다. 200m 남짓한 거리에 식당, 카페, 상점, 미용실 등이

고루 들어서 있다. 예쁘장하게 꾸민 거리와 상점을 구경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맛이나 친절도, 분위기는 좋지만

음식과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라 마음껏 지

갑을 열기는 힘들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삼국시대 돌방무덤에서 디지털 수족관까지

‘판교 타임머신 여행’

1층에서 내려다 본 판교박물관

지하 고분전시실

민무늬토기부터 백자까지

다양한 출토 유물

해양탐사선처럼 꾸민

수족관 내부시설

8 H-news 제106호⎪www.ha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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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방문 : 본사 도계가공공장 2층 문화전략팀 - 전화 : 063-860-2225(225) - 이메일접수 : 201840@harim.com - 우편접수 : 전북 익산시 망성면 망성로 14번지 하림 문화전략팀 앞•구독신청은 관리직 제외

발행인 김홍국 | 창간일 2006년 6월 1일 | 편집인 이문용

기획진행 문화전략팀 | TEL. 063-860-2222 | FAX. 063-862-3450

우)570-883 전북 익산시 망성면 망성로 14번지 (주)하림 문화전략팀

(주)하림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주문처리 및

거래, 재고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부터 본격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시작해 종합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주)하림에 맞는 통합 시스

템을 구축했습니다. 올해 부터 새롭게 서비스하고 있는 시스템

은 무엇입니까?

정답을 아시는 분은 메일로 정답을 적어 보내주세요.

정답을 보내주신 분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물세트를 보내 드립니다.

보내실 때는 정답과 함께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같이 적어서 보내

주세요. 메일주소 : 201840@harim.com

김은진 울산시 우정동

허은애 전주시 인후동

채익흥 천안시 용암3길

이지윤 전주시 서신동지난달 퀴즈 정답 :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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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본부장M

3월 2일 HMS개선과제

3월 2일 월요예배(2층예배실)

3월 3일 임원M

3월 3일 개발/마케팅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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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통합마케팅회의

3월 9일 본부장M

3월 9일 HMS개선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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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통합마케팅회의

3월 30일 본부장M

3월 30일 HMS개선과제

3월 30일 월요예배(2층예배실)

3월 31일 임원M

3월 31일 개발/마케팅M

HarimNewsletter 20153월

공|지|사|항

하림과 함께 알아보는 치•킨•상•식

QA&

생식돌기 감별법은 어떻게 이뤄

지나요?

왼손 엄지 손가락을 항문 아랫부분에 대고

오른손 엄지와 둘째 손가락을 항문 뒷부분에

댄 후 엄지 손가락 끝으로 항문을 앞쪽으로 치밀면서 오른

손 두 손가락으로 항문부를 가볍게 눌러 앞으로 당기면 항

문이 뒤집어 지면서 돌기가 나타난다. 수평아리는 생식돌

기가 둥글고 충실하며 광택이 있고 윤곽도 선명하며 탄력

성이 있다. 또한 돌기기부가 1~2추벽에 나타난다. 암병아

리는 생식돌기가 평평하고 충실치 못하며 다소 연약한 느

낌이며 광택도 약하고 추벽과의 차이가 없다.

“고객정보보호 소중함 알았어요”

우리 회사는 지난달 24일 본사 소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LG엔시스 이호철 강사를 초빙해 개인

정보보호법 추진체계 변화 및 주요내용, 처리단계별 의

무사항, 규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개인정

보업무를 처리하는 담당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법을 각

인시켜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했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의무사항과 개인정보 수

집·이용할 수 있는 범위, 개인정보 처리방침 수립 및

공개,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 제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지정, 위반 시 처벌 규정 등의 교육을 가

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의식

수준을 한층 높여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소홀히

취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사 소강당서 임직원대상 교육 실시

■ 안전지킴이 - 신체적 능력 감퇴에 따른 업무 배려

고령근로자 작업장 개선고령근로자는 고령고용촉진법에 의해 55세 이

상인 근로자를 고령근로자라하고, 50세 이상 55

세 미만의 근로자를 준고령근로자로 본다. 고령근

로자의 업무상질병을 살펴보면 진폐(41%), 뇌·심

혈관질환(29%), 근골격계질환(20%)순으로 나타났

다. 고령근로자 전체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

하고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을 조성함으로써 업무상질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

다.

1. 고령근로자의 신체적 특성

1) 감각 기능

㉮ 시각 : 고령화에 따라 40세를 넘기면서부터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시각의 감퇴이다.

㉯ 청각 : 쇠퇴해가는 노인성 난청은 음에 대한 감도 가

20세부터 점차 떨어지기 시작한다.

2) 운동기능 및 작업능력

㉮ 순발력 : ‘노화는 다리부터’라는 말이 있는데, 최대

로 노력한 1회의 점프력.

㉯ 민첩성 : 연령의 증가와 동시에 둔해져서 마음만

급하고 신체가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다.

㉰ 근력 : 인간은 30세 전후부터 신체기능이 매년 1%

씩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연성 : 연령증가에 따라 유연성은 급격히 감소하

며 이는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우위를

보인다.

㉲ 지구력 : 폐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혈관저항이 증

가하며, 심장의 수축력 등이 떨어지기 때

문에 전반적인 심폐기능이 저하된다.

3) 정신적 특성

연령증가는 전반적인 뇌기능 저하를 일으키는데 그

중에서 기억력 감퇴이다. 기억력에는 장기 기억과 단

기 기억이 있는데, 오랜 세월을 거쳐 축적된 장기 기

억은 연령 증가에 의한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지만,

필요한 동안만 기억하고 그 후에는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은 연령 증가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는다.

2. 고령근로자를 위한 개선이 필요한 작업

1) 계단 오르내리기가 많은 고소 작업

2) 전도의 우려가 있는 작업

3) 중량물의 운반

4) 체력이나 지구력이 강하게 요구되는 작업

5) 급격한 동작을 필요로 하는 작업

6)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를 장시간 필요로 하는 작업

7) 시점이 항상 먼 곳과 가까운 곳으로 갑자기 변화하

는 작업

8) 낮은 조도하에서 지각이 요구되는 작업

9) 복잡한 작업 사내기자 | 박동현 과장

00공용표지_수정2015-03월하림소식지012015-03월하림소식지022015-03월하림소식지032015-03월하림소식지042015-03월하림소식지052015-03월하림소식지062015-03월하림소식지072015-03월하림소식지0800공용표지뒷면_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