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부바이오 산단 본격화pdf.dailycc.net/2020/06/15/14.pdf · 2020. 6.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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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공주 · 아산 14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공주시의회 행정사 무감사특별위원회(이 하 행감) 자리에서 연 일 집행부 옹호 발언 을 쏟아내며 동료의원 들과 세간의 질타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이 상표 의원. 그가 ‘방탄 행감’도 모 자라 성차별적 실언까지 하며 결 국 망신살 국가대표로 올라섰다. 지난 11일 행감장에서 박기영 위원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으로 의사봉을 쥔 이 의원은 당시 이석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정종순· 오희숙 의원을 향해 “여성의원 두 분이 잘 모르시는데도 불구하고 앉아계시는 게 보기 좋다”고 말했 다. 말의 본 뜻은 두 의원을 추켜 세운 것이었지만 뉘앙스는 ‘의정 에 대해 뭣 좀 알기나 하슈?’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순간 행감장 분위기는 빙벽 한 복판에서 냉수마찰 하듯 싸늘해 졌다. 즉각 두 여성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며 발끈한 건 물론이고, 거 센 항의와 함께 사과 요구가 분출 했다. 하지만 이 의원의 어설픈 대처 가 또 문제였다. 자신이 뭘 잘못했 냐? 는 식으로 “(내) 표현이 잘못 됐다면 모르겠는데… 전혀 그런 표현이 아니었는데 (여성의원들 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게 당황스 럽다”며 중언부언 변명을 늘어놓 았다. 정치적 화법의 부재였고, 위기 대처 능력 부족의 단면이었다. 이 의원은 두 의원들의 정식 사 과요구가 계속되자 마 지못해 유감을 표명했 다. 사과의 수준에서 도 하지하(下之下)를 자초한 꼴이다. 이번 행감에서, 더 나아가 그간의 제8대 공주시의회에서 그나 마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 공교롭게 정종순·오희숙 의원이 다. 공부하고 현장을 따라다니고 질문하고 지적해왔다. ‘당리당략’ 을 가리지 않고 시의원 본연의 역 할과 시민의 스피커 역할을 가장 잘했던 게 그들이라는 점에서 ‘군 계일학’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 도다. 그런 의원들을 상대로 여성 차별, 초선무시, 비례폄하 ‘3종 세 트’를 들이댄 게 이상표 의원 본인 만의 문제인지? 공주시의회 나머 지 의원들의 전반적인 시선을 대 변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사회 전반에서 여전히 사 라지지 않은 채 연탄가스처럼 스 며드는 여성폄하와 성차별이 바 로 젠더 감수성을 골병들게 만드 는 주범이다. 하물며 공주시는 여성친화, 아 동친화, 가족친화 도시로 손꼽히 는 곳인데 그런 지자체의 시의원 이 편견을 조장하는 성차별적 발 언을 공공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내뱉는 것은 의원의 자질을 의심 케 하는 대목이다. 이상표 의원의 ‘실언’과 깔끔하 지 못한 사과도 자신에게 잠재돼 있는 독선과 오만의 표출이 아니 었는지? 이번 사태를 되돌아보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어용’ 이상표 공주시의원, 이제 성차별 발언까지 기자수첩 정 영 순 <공주주재 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15일 오후 4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토 론회’에 참석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토론회 오세현 아산시장 15일 오전 8시 30분 ‘비상경제 및 생활방 역 대책회의’에 참석 한다. 비상경제 · 생활방역 대책회의 백옥희 공주교육장15일 오전 11시 ‘충남 교육장 협의회’에 참 석한다. 충남교육장 협의회 천안시는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 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주식회 사 원건설·주식회사 산업단지개발공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 은 산업시설용지의 계획적이고 안정 적인 공급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 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동부지 역 산업기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동부바이오 일 반산업단지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공 모를 통해 ㈜원건설・㈜산업단지개발 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사 업시행자 변경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해 지난 1일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산업단 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 를 지원하고 효율적 단지 활성화를 위 한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민간사업시행자는 원활한 토지보상 과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책임준공 등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동부바이오 일반산 업단지가 조성되면 안정적인 산업시 설용지의 공급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로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946억원이 투입되는 동부 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동남구 동면 송연리 일원에 약 33만㎡부지에 식료 품업, 섬유제품업, 섬유, 전자부품 등의 기업을 유치할 전망이다. 천안시와 사업시행사는 7월 보상업 무를 착수하고 2021년 상반기 공사 착 공,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산업 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장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여성새일센터 박혜미 취업상담 사가 지난 10일, 제9회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 가족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새일센터가 수 행한 취창업,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처 발굴 및 사후관리, 경력단절예 방 등 총 6개 분야 247건의 사례를 평 가했다. 이중 직업교육훈련 분야에서 ‘맞춤 교육훈련, 취업 100% 달성’ 우수사례 로 박혜미 취업상담사가 선정됐다. 한편, 아산여성새일센터는 결혼·임 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850여명이 취업에 성공 했다. 올해에도 구인기업 채용지원, 인턴 십,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및 간호조무 사 재취업 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을 통 해 지역사회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41-570-5530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박재병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 동부바이오 산단 본격화 시, 사업시행 원건설 · 산업단지개발공사와 협약 동 정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오후 2시 입장거 봉포도휴게소 ‘고속 도로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에 참석한다. 고속도로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 공주 041)852-5500 아산 041)532-4455 [ 지 사 안 내 ] 천안 041)557-6886 1인 크리에이터 ‘농튜버’ 교육 아산농기센터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일 명 ‘농튜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방 송교육에 들어갔다. 농튜버는 농업과 1인 미디어 유튜 브의 합성어로 센터는 1인 미디어 시 대를 맞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농업 인이 디지털 활용으로 농가소득을 극 대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기획 됐다. 교육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BCPF콘텐츠학교와 협업으로 매주 목 요일 5회 강소농업인 30명을 대상으 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1인 유튜브 방송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 작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교육부터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기본상식까지 알려준다. 아산/박재병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시와 ㈜원건설㈜산업단지개발공사가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민호 원건설 대표이사, 이현우 산업단지개발공 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아산여성새일센터 박혜미 취업상담사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여가부 장관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주성 축산 과장이 조례개정을 요청하며 시의원 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끈다. 이 과장은 지난 11일 공주시의회행 정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 축산과 소관 행감이 끝난 뒤 공주시의회 의원 들에게 큰절을 올린 후 “각종 축산업 규제와 축사 적법화 제도, 퇴비 부숙도 제도가 새로 생기면서 축산농가의 절 박한 심정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박기 영 위원장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허락했으며, 이 과 장은 준비한 글을 읽었다. 이 과장은 “과거처럼 적당히 축산 악취를 풍기면서 하는 축산운영으로 이웃과의 갈등을 초래하는 시대는 끝 났다”며 “적당히 축산업을 하는 경우 나, 제도권 밖에서 경영을 할 경우 각 종 지원 등 행정권에서 철저히 배제해 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주시 도시계획법 조례 (제58조 3항 제2호 및 3호)에 해당하 는 지역에서의 특정 시설물 또는 공작 물에 대한 이격거리 등의 입지기준은 ‘축사’ 라고만 돼 있어 ‘퇴비사’를 증축 신축하고자 할 때에는 도시계획조례 에 의거해 심의해야 하나, 이격거리 때 문에 퇴비사를 신축할 수 없다”고 설 명했다. 그러므로 “축사라는 단어 외 에 가축분뇨처리시설인 퇴비사는 제 외 한다는 단서조항과 조건을 달아 개 정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제7대 공주시의회는 지난 2017년 말 공주시 가축분뇨의 관 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제정 시 가축 사육 제한거리 제정, 2019년 말 공주 시 도시계획조례제정으로 축산농가와 많은 시민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며 “조례를 완화할 경우 다수의 시민이 반대할 경우도 생길 것으로, 이에 따른 시민의 공감대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 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는 ‘퇴비 부숙도 제도’ 라 는 큰 변수가 생겨 요청하는 것이지, 가축사육시설인 축사를 신축·증축을 완화해달라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업 인·허가를 받은 농가 가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에 따라 축 사 분뇨를 자원화 하는 처리시설인 ‘퇴 비사’는 축사시설이 아닌 만큼 퇴비사 를 신·증축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 탁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또 “가축분뇨법 제8조에 정하는 가축사육의 제한은 가축분뇨 의 발생 및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배 출시설을 제외한 것으로, 가축분뇨를 정화, 자원화 하는 처리시설인 퇴비사 까지 제한하는 것은 적용을 잘못한 것 이라는 유권 해석을 내린바 있다”며 “공주시 가축분뇨 법에도 ‘퇴비사를 제한 한다’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축사 적법화를 하라 했지만,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을 위 해서는 ‘퇴비사’를 설치해야 하는데 조 례에 부딪쳐 할 수 없다”며 “축산농가 를 구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과장은 “조례 조항의 삭 제가 어렵다면 ▲악취저감 시설 의무 설치 ▲악취저감제 정기 살포 ▲퇴비 자동식 덮개 ▲구서·구충 방제액 살포, 현대식 시설 구비조건을 단서로 달아 조례를 허가해 주면 될 것이다”고 대 안·제시 했다. 공주/정영순 기자 [email protected] “축산농가 ‘퇴비사’ 신증축 허가해 달라” 공주농기센터 이주성 축산과장, 조례개정 요청 ‘눈길’ 천안시 ‘우렁이 방사’ 행사 풍세면 친환경 벼 재배단지 천안시는 지난 12일 풍세면 남관3 리 일원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우 렁이 방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에는 박상돈 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 업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렁이를 직접 방사했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 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의 습성 을 이용해 논에서의 잡초를 없애는 생 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 중 하나다. 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친환경 쌀 생산농가에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풍세 면 등 4개 읍면 168ha에 친환경 농자 재인 우렁이종패 10톤과 유박 206톤 을 공급 지원했다. 우렁이방사 행사가 열린 풍세면 남 관3리 마을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 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마 을로, 올해도 39농가가 32ha에서 친환 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1등급 기준 9만4000원(40kg)으로 일반 벼보 다 42% 이상 높은 수매가격에 책정돼 친환경 벼 재배농가 소득보전에 기여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약사용을 줄 이고 생태계를 보존시키는 친환경농 업을 확대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올 바른 사용법에 따라 우렁이 농법을 실 천하고 생태계 교란이 발생치 않도록 관리에도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 다. 천안/장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시 ‘천안성거 일반산업단지 조 성사업’ 사업시행자로 성거산단사업 단 주식회사가 지정됐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일원 에 조성되는 성거산단은 30만6000㎡ 규모로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거산단 조성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2019년 5월), 관계부서(기관 ) 협의,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 회 심의(2020년 4월) 등의 절차를 거 쳐 지난 11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 에 따라 조속히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 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서북구 지역 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미리 방지함은 물론 지역 내 산업 공간 및 기반시설 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 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성거산단이 승인 고 시되면서 천안시가 추진 중인 10개의 산업단지 중 5개의 산업단지가 승인고 시 완료됐고 연내 2개의 산업단지 추 가 승인된다”며 “기업유치, 일자리창 출,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바지해 기업하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 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임재권 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시가 올해 6월부터 2021년 말까 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시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정하고 농지 현황과 소유· 이용실태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실 제 현황에 맞게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 을 점검한다. 정비대상은 전체 농지원 부이며, 우선 정비대상으로 관외 농지 소유자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1만여건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 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데이터 베이스(DB)와 비교·분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행 진행된다. 작성된 농지원부 정보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 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농지은 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등을 홍보해 농지 수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농지원부는 1000㎡(시설330㎡ )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 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이 작성대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지 소유 및 실제 이용실태 등 농지원부가 농업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 는 만큼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박재병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시, 성거산단 조성사업 승인 고시 하수처리장 사업 주민설명회 천안시, 시설 현대화 추진 천안시는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 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환경 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12일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천안 하수처리 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 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 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 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도·시의원, 천안시 관계 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 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주민을 대 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진행은 물 론 향후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평가 시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자 세한 내용은 내달 1일까지 시 하수시 설과와 신방동,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내달 8 일까지 해당 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천안/임재권 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시, 농지원부 일제정비… 정보 현행화 2022년까지 75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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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천안 동부바이오 산단 본격화pdf.dailycc.net/2020/06/15/14.pdf · 2020. 6. 14. ·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기본상식까지 알려준다. 아산/박재병 기자

천안 · 공주 · 아산14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공주시의회 행정사

무감사특별위원회(이

하 행감) 자리에서 연

일 집행부 옹호 발언

을 쏟아내며 동료의원

들과 세간의 질타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이

상표 의원. 그가 ‘방탄 행감’도 모

자라 성차별적 실언까지 하며 결

국 망신살 국가대표로 올라섰다.

지난 11일 행감장에서 박기영

위원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으로

의사봉을 쥔 이 의원은 당시 이석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정종순·

오희숙 의원을 향해 “여성의원 두

분이 잘 모르시는데도 불구하고

앉아계시는 게 보기 좋다”고 말했

다. 말의 본 뜻은 두 의원을 추켜

세운 것이었지만 뉘앙스는 ‘의정

에 대해 뭣 좀 알기나 하슈?’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순간 행감장 분위기는 빙벽 한

복판에서 냉수마찰 하듯 싸늘해

졌다. 즉각 두 여성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며 발끈한 건 물론이고, 거

센 항의와 함께 사과 요구가 분출

했다.

하지만 이 의원의 어설픈 대처

가 또 문제였다. 자신이 뭘 잘못했

냐? 는 식으로 “(내) 표현이 잘못

됐다면 모르겠는데… 전혀 그런

표현이 아니었는데 (여성의원들

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게 당황스

럽다”며 중언부언 변명을 늘어놓

았다.

정치적 화법의 부재였고, 위기

대처 능력 부족의 단면이었다.

이 의원은 두 의원들의 정식 사

과요구가 계속되자 마

지못해 유감을 표명했

다. 사과의 수준에서

도 하지하(下之下)를

자초한 꼴이다.

이번 행감에서, 더

나아가 그간의 제8대

공주시의회에서 그나

마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

공교롭게 정종순·오희숙 의원이

다. 공부하고 현장을 따라다니고

질문하고 지적해왔다. ‘당리당략’

을 가리지 않고 시의원 본연의 역

할과 시민의 스피커 역할을 가장

잘했던 게 그들이라는 점에서 ‘군

계일학’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

도다. 그런 의원들을 상대로 여성

차별, 초선무시, 비례폄하 ‘3종 세

트’를 들이댄 게 이상표 의원 본인

만의 문제인지? 공주시의회 나머

지 의원들의 전반적인 시선을 대

변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사회 전반에서 여전히 사

라지지 않은 채 연탄가스처럼 스

며드는 여성폄하와 성차별이 바

로 젠더 감수성을 골병들게 만드

는 주범이다.

하물며 공주시는 여성친화, 아

동친화, 가족친화 도시로 손꼽히

는 곳인데 그런 지자체의 시의원

이 편견을 조장하는 성차별적 발

언을 공공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내뱉는 것은 의원의 자질을 의심

케 하는 대목이다.

이상표 의원의 ‘실언’과 깔끔하

지 못한 사과도 자신에게 잠재돼

있는 독선과 오만의 표출이 아니

었는지? 이번 사태를 되돌아보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어용’ 이상표 공주시의원, 이제 성차별 발언까지

기자수첩

정 영 순<공주주재 국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후 4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토

론회’에 참석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토론회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오전 8시 30분

‘비상경제 및 생활방

역 대책회의’에 참석

한다.

비상경제 · 생활방역 대책회의

백옥희 공주교육장은

15일 오전 11시 ‘충남

교육장 협의회’에 참

석한다.

충남교육장 협의회

천안시는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

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주식회

사 원건설·주식회사 산업단지개발공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

은 산업시설용지의 계획적이고 안정

적인 공급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

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동부지

역 산업기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동부바이오 일

반산업단지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공

모를 통해 ㈜원건설・㈜산업단지개발

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사

업시행자 변경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해 지난 1일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산업단

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

를 지원하고 효율적 단지 활성화를 위

한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민간사업시행자는 원활한 토지보상

과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책임준공 등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동부바이오 일반산

업단지가 조성되면 안정적인 산업시

설용지의 공급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로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946억원이 투입되는 동부

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동남구 동면

송연리 일원에 약 33만㎡부지에 식료

품업, 섬유제품업, 섬유, 전자부품 등의

기업을 유치할 전망이다.

천안시와 사업시행사는 7월 보상업

무를 착수하고 2021년 상반기 공사 착

공,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산업

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장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여성새일센터 박혜미 취업상담

사가 지난 10일, 제9회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

가족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새일센터가 수

행한 취창업,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처 발굴 및 사후관리, 경력단절예

방 등 총 6개 분야 247건의 사례를 평

가했다.

이중 직업교육훈련 분야에서 ‘맞춤

교육훈련, 취업 100% 달성’ 우수사례

로 박혜미 취업상담사가 선정됐다.

한편, 아산여성새일센터는 결혼·임

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850여명이 취업에 성공

했다.

올해에도 구인기업 채용지원, 인턴

십,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및 간호조무

사 재취업 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을 통

해 지역사회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41-570-5530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박재병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 동부바이오 산단 본격화시, 사업시행 원건설 · 산업단지개발공사와 협약

○ 동 정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후 2시 입장거

봉포도휴게소 ‘고속

도로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에 참석한다.

고속도로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

공주 041)852-5500

아산 041)532-4455

[ 지 사 안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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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크리에이터 ‘농튜버’ 교육

아산농기센터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일

명 ‘농튜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방

송교육에 들어갔다.

농튜버는 농업과 1인 미디어 유튜

브의 합성어로 센터는 1인 미디어 시

대를 맞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농업

인이 디지털 활용으로 농가소득을 극

대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기획

됐다.

교육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BCPF콘텐츠학교와 협업으로 매주 목

요일 5회 강소농업인 30명을 대상으

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1인

유튜브 방송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

작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교육부터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기본상식까지

알려준다.

아산/박재병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시와 ㈜원건설・㈜산업단지개발공사가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민호 원건설 대표이사, 이현우 산업단지개발공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아산여성새일센터 박혜미 취업상담사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여가부 장관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주성 축산

과장이 조례개정을 요청하며 시의원

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끈다.

이 과장은 지난 11일 공주시의회행

정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 축산과

소관 행감이 끝난 뒤 공주시의회 의원

들에게 큰절을 올린 후 “각종 축산업

규제와 축사 적법화 제도, 퇴비 부숙도

제도가 새로 생기면서 축산농가의 절

박한 심정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박기

영 위원장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허락했으며, 이 과

장은 준비한 글을 읽었다.

이 과장은 “과거처럼 적당히 축산

악취를 풍기면서 하는 축산운영으로

이웃과의 갈등을 초래하는 시대는 끝

났다”며 “적당히 축산업을 하는 경우

나, 제도권 밖에서 경영을 할 경우 각

종 지원 등 행정권에서 철저히 배제해

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주시 도시계획법 조례

(제58조 3항 제2호 및 3호)에 해당하

는 지역에서의 특정 시설물 또는 공작

물에 대한 이격거리 등의 입지기준은

‘축사’ 라고만 돼 있어 ‘퇴비사’를 증축

신축하고자 할 때에는 도시계획조례

에 의거해 심의해야 하나, 이격거리 때

문에 퇴비사를 신축할 수 없다”고 설

명했다. 그러므로 “축사라는 단어 외

에 가축분뇨처리시설인 퇴비사는 제

외 한다는 단서조항과 조건을 달아 개

정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제7대 공주시의회는

지난 2017년 말 공주시 가축분뇨의 관

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제정 시 가축

사육 제한거리 제정, 2019년 말 공주

시 도시계획조례제정으로 축산농가와

많은 시민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며

“조례를 완화할 경우 다수의 시민이

반대할 경우도 생길 것으로, 이에 따른

시민의 공감대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

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는 ‘퇴비 부숙도 제도’ 라

는 큰 변수가 생겨 요청하는 것이지,

가축사육시설인 축사를 신축·증축을

완화해달라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업 인·허가를 받은 농가

가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에 따라 축

사 분뇨를 자원화 하는 처리시설인 ‘퇴

비사’는 축사시설이 아닌 만큼 퇴비사

를 신·증축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

탁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또 “가축분뇨법 제8조에

정하는 가축사육의 제한은 가축분뇨

의 발생 및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배

출시설을 제외한 것으로, 가축분뇨를

정화, 자원화 하는 처리시설인 퇴비사

까지 제한하는 것은 적용을 잘못한 것

이라는 유권 해석을 내린바 있다”며

“공주시 가축분뇨 법에도 ‘퇴비사를

제한 한다’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축사 적법화를 하라

했지만,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을 위

해서는 ‘퇴비사’를 설치해야 하는데 조

례에 부딪쳐 할 수 없다”며 “축산농가

를 구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과장은 “조례 조항의 삭

제가 어렵다면 ▲악취저감 시설 의무

설치 ▲악취저감제 정기 살포 ▲퇴비

자동식 덮개 ▲구서·구충 방제액 살포,

현대식 시설 구비조건을 단서로 달아

조례를 허가해 주면 될 것이다”고 대

안·제시 했다.

공주/정영순 기자 [email protected]

“축산농가 ‘퇴비사’ 신증축 허가해 달라”

공주농기센터 이주성 축산과장, 조례개정 요청 ‘눈길’

천안시 ‘우렁이 방사’ 행사

풍세면 친환경 벼 재배단지

천안시는 지난 12일 풍세면 남관3

리 일원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우

렁이 방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에는 박상돈 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

업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렁이를 직접 방사했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

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의 습성

을 이용해 논에서의 잡초를 없애는 생

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 중 하나다.

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친환경 쌀 생산농가에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풍세

면 등 4개 읍면 168ha에 친환경 농자

재인 우렁이종패 10톤과 유박 206톤

을 공급 지원했다.

우렁이방사 행사가 열린 풍세면 남

관3리 마을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

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마

을로, 올해도 39농가가 32ha에서 친환

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1등급

기준 9만4000원(40kg)으로 일반 벼보

다 42% 이상 높은 수매가격에 책정돼

친환경 벼 재배농가 소득보전에 기여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약사용을 줄

이고 생태계를 보존시키는 친환경농

업을 확대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올

바른 사용법에 따라 우렁이 농법을 실

천하고 생태계 교란이 발생치 않도록

관리에도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

다. 천안/장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시 ‘천안성거 일반산업단지 조

성사업’ 사업시행자로 성거산단사업

단 주식회사가 지정됐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일원

에 조성되는 성거산단은 30만6000㎡

규모로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거산단 조성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2019년 5월), 관계부서(기관

) 협의,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

회 심의(2020년 4월) 등의 절차를 거

쳐 지난 11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

에 따라 조속히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

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서북구 지역

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미리 방지함은

물론 지역 내 산업 공간 및 기반시설

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

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성거산단이 승인 고

시되면서 천안시가 추진 중인 10개의

산업단지 중 5개의 산업단지가 승인고

시 완료됐고 연내 2개의 산업단지 추

가 승인된다”며 “기업유치, 일자리창

출,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바지해 기업하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

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임재권 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시가 올해 6월부터 2021년 말까

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시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정하고 농지 현황과 소유·

이용실태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실

제 현황에 맞게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

을 점검한다. 정비대상은 전체 농지원

부이며, 우선 정비대상으로 관외 농지

소유자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1만여건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

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데이터

베이스(DB)와 비교·분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행 진행된다. 작성된 농지원부

정보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

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농지은

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등을 홍보해

농지 수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농지원부는 1000㎡(시설330㎡

)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

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이 작성대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지 소유

및 실제 이용실태 등 농지원부가 농업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

는 만큼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박재병 기자 [email protected]

천안시, 성거산단 조성사업 승인 고시

하수처리장 사업 주민설명회

천안시, 시설 현대화 추진

천안시는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

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환경

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12일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천안 하수처리

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

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

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

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도·시의원, 천안시 관계

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

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주민을 대

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진행은 물

론 향후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평가

시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자

세한 내용은 내달 1일까지 시 하수시

설과와 신방동,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내달 8

일까지 해당 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천안/임재권 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시, 농지원부 일제정비… 정보 현행화

2022년까지 759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