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충청신문pdf.dailycc.net/2019/07/30/7.pdf2019/07/30  · 금리 (국고채)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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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국고채) 1.31 (0.00) 환율 1183.50(-1.30) KOSPI 2029.48 (-36.78) KOSDAQ 618.78(-25.81) 경 제 7 2019년 7월 30일 화요일 E conomy 코레일, 안전 대응력 강화 코레일은 29일 고속철도 오송기지 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 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 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 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 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 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레일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 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3개 권역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시설유지관리와 지 원체계를 일원화 했다. 또한 각 사업단 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 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 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코레일이 전국 고속철도 시설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 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첫째 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진=코레일 제공> 고속시설사업단 · 고속전기사업단 출범 대전원예농협이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 반을 구축한다. 29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원예농협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건강한 흙 만들 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시설하 우스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 유기 농업자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농가의 염류집적 및 연작 피해 방지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협의 협력사업이다. 또한 이번에 조합원 80여농가, 하우 스 900여동이 혜택을 받게 됐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토 양이 살아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다”며 “농업인의 생산성 증진 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원예농협이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나 섰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시설하우스농가 토양개량 자재 보급 대전원예농협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대전 분양시장에서 핫이슈 로 떠오른 도안 호수공원(갑천친수구 역) 3블록 ‘트리풀시티’가 내달 20일부 터 전매제한이 풀린다. 대전 분양시장이 최근 호황을 이루 고 있는 상황에서 ‘트리풀시티’ 분양권 소유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낼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29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의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간으로, 이후 분 양권 거래가 자유로워지면서 지역부 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도안 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는 지난해 8월20일부터 정당계약을 체결, 아파트 분양권이 오는 8월20일이 되면 전매제한 대상에서 해제된다. 이에 전매제한 해제를 앞두고 웃돈 약 1억원 이상 이라는 구체적인 액수 가 부동산 시장에 흘러 나오고 있다. 총 23개동 1762세대로 구성된 ‘트리 풀시티’는 갑천친수구역 4개 아파트단 지 중 첫 번째로 공급한 단지로 최고경 쟁률 537.5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부동산 핫플 레이스로 부상 했었다. ‘트리풀시티’ 분양가를 보면 84㎡ A·B·C타입 5층 이상이 3억7550만 1000원~3억8206만1000원이다. 97㎡ A·B·C타입 5층 이상은 4억4312만 4000원~4억4656만7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84㎡에 웃돈 1억5000만원 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전매제한이 풀려도 곧 바로 매 물이 나올지는 미지수다”며 “워낙 입 지가 좋고 입주 후 가격이 더 오를 것 이란 기대감이 높아 분양권 소유자들 이 매물을 내 놓을 가능성이 크지 않 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15일 정당계약을 체결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도 10월이면 전매 제한(6개월)이 풀린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총 2560세대 로 구성됐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82만원으로 민간택지 분양아파트에 서 역대 최고 분양가다. 1단지 84㎡A 타입 1층 총 분양가는 4억5900만원, 2 층은 4억6900만원, 3층은 4억7900만 원, 5~19층은 4억9900만원, 20층이상 은 5억900만원에 공급됐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중과에 대한 부 담으로 분양권 보유자들이 전매제한 해제에도 곧 바로 전매에 나설지는 불 확실하다. 추가 상승 기대감과 함께 무 주택자가 아닌 분양권 보유자가 분양 권을 팔 경우 분양가 대비 차익의 절반 을 양도세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트리풀 시티와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경우 분 양가가 비싼 만큼 양도세 부담액도 억 단위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입주 후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해 거 래 자체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 스럽게 내다봤다. 김용배 기자 [email protected] ‘트리풀시티’ 차익매물 대거 나오나 전매제한 내달 20일 해제… 84㎡에 1억 이상 예측 ‘화애락 진’ 체험단 모집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여름철 갱년기 건 강관리를 위한 ‘화애락 진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갱년기 가 여성의 일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 자 평생 건강을 준비하는 시기임을 알 리고, 갱년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화애락 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단 신청은 9월 8일까지 화애락 홈페이지(www.hwaaerak.com) 내 이 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 사연을 남기면 접수된다. 차수별로 100명씩 3차(1차 29일~8 월11일, 2차 8월12일~25일, 3차 8월26 일~9월8일)에 걸쳐 총 300명을 추첨을 통해 모집하며, 체험단 전원에게는 ‘화 애락 진’을 증정한다. 후기 우수 작성 자 30명에게는 ‘화애락 이너제틱’과 ‘화애락 리본’을 추가로 증정한다. ‘화애락 진’은 갱년기 관리 또는 준 비를 위한 여성 갱년기 전문 건강기능 식품이다. 6년근 홍삼을 기본으로 녹 용추출액 및 당귀·작약·복령·백출·대 나무잎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식품의 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 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화애락 진 은 홍삼효능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 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더해 중년 여성들의 체력 및 건강관리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기 회를 통해 화애락 진 제품을 많은 고객 들이 직접 체험하고 기능성을 함께 공 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배 기자 [email protected] 앞으로는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오피스텔과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범죄예방 건축기준(CPTED)적용이 의 무화 된다. CPTED(셉테드)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 기 위해 건축물에 적용하는 범죄예방 기준이다. 29일 국토부는 주거용 건축물에 범 죄예방 건축기준 적용을 의무화하는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개정안’이 31 일부터 시행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도입된 범죄예방 건축 기준은 지금까지 500세대 이상의 아파 트에만 적용돼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 으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다가구·다 세대·연립주택, 오피스텔, 500세대 미 만 아파트로 적용하고 예방 기준도 추 가 개선하기로 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도 상 세 기준을 부과했다. 다가구·다세대· 연립주택, 오피스텔, 100세대 미만 아 파트도 적용 대상으로 추가하되 소규 모인 점을 고려해 수용 가능한 수준으 로 기준을 마련했다. 예를 들면 창문은 침입 방어성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담장은 사 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계획해야 한 다. 또 주차장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CCTV)와 조명을 설치해야한다. 시행되는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범죄 예방 건축기준 고시 개정으로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여성 및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다가구 · 오피스텔 · 500세대 미만 아파트 범죄예방 건축기준 적용 의무화 롯데슈퍼 엑스포점 직원들이 여름 휴가시즌 을 맞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호주와인 ‘옐로우 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8월 31일까지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향과 순한 맛으로 구 성한 옐로우 테일의 까버네 소비뇽, 멜롯, 쉬라즈, 샤도네이 4종(각 750㎖)을 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홍석 기자 <사진=롯데쇼핑 제공> ‘달콤한 와인’ 추천합니다 대전 도안 호수공원 3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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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Economy - 충청신문pdf.dailycc.net/2019/07/30/7.pdf2019/07/30  · 금리 (국고채) 1.31(0.00) 환율 1183.50(-1.30) KOSPI 2029.48(-36.78) KOSDAQ Economy 경 제 618.78(-25.81)

금리 (국고채)1.31(0.00)

환율1183.50(-1.30)

KOSPI2029.48(-36.78)

KOSDAQ618.78(-25.81)⇩⃞ ⇩⃞ █ ⇩⃞경 제 72019년 7월 30일 화요일Economy

코레일, 안전 대응력 강화

코레일은 29일 고속철도 오송기지

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

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

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

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

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

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레일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

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3개 권역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시설유지관리와 지

원체계를 일원화 했다. 또한 각 사업단

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

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

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코레일이 전국 고속철도 시설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첫째 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진=코레일 제공>

고속시설사업단 · 고속전기사업단 출범

대전원예농협이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

반을 구축한다.

29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원예농협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건강한 흙 만들

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시설하

우스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 유기

농업자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농가의 염류집적 및 연작

피해 방지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협의 협력사업이다.

또한 이번에 조합원 80여농가, 하우

스 900여동이 혜택을 받게 됐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토

양이 살아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다”며 “농업인의 생산성 증진

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원예농협이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나섰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시설하우스농가 토양개량 자재 보급

대전원예농협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대전 분양시장에서 핫이슈

로 떠오른 도안 호수공원(갑천친수구

역) 3블록 ‘트리풀시티’가 내달 20일부

터 전매제한이 풀린다.

대전 분양시장이 최근 호황을 이루

고 있는 상황에서 ‘트리풀시티’ 분양권

소유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낼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29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의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간으로, 이후 분

양권 거래가 자유로워지면서 지역부

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도안 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는

지난해 8월20일부터 정당계약을 체결,

아파트 분양권이 오는 8월20일이 되면

전매제한 대상에서 해제된다.

이에 전매제한 해제를 앞두고 웃돈

약 1억원 이상 이라는 구체적인 액수

가 부동산 시장에 흘러 나오고 있다.

총 23개동 1762세대로 구성된 ‘트리

풀시티’는 갑천친수구역 4개 아파트단

지 중 첫 번째로 공급한 단지로 최고경

쟁률 537.5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부동산 핫플

레이스로 부상 했었다.

‘트리풀시티’ 분양가를 보면 84㎡

A·B·C타입 5층 이상이 3억7550만

1000원~3억8206만1000원이다. 97㎡

A·B·C타입 5층 이상은 4억4312만

4000원~4억4656만7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84㎡에

웃돈 1억5000만원 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전매제한이 풀려도 곧 바로 매

물이 나올지는 미지수다”며 “워낙 입

지가 좋고 입주 후 가격이 더 오를 것

이란 기대감이 높아 분양권 소유자들

이 매물을 내 놓을 가능성이 크지 않

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15일 정당계약을 체결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도 10월이면 전매

제한(6개월)이 풀린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총 2560세대

로 구성됐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82만원으로 민간택지 분양아파트에

서 역대 최고 분양가다. 1단지 84㎡A

타입 1층 총 분양가는 4억5900만원, 2

층은 4억6900만원, 3층은 4억7900만

원, 5~19층은 4억9900만원, 20층이상

은 5억900만원에 공급됐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중과에 대한 부

담으로 분양권 보유자들이 전매제한

해제에도 곧 바로 전매에 나설지는 불

확실하다. 추가 상승 기대감과 함께 무

주택자가 아닌 분양권 보유자가 분양

권을 팔 경우 분양가 대비 차익의 절반

을 양도세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트리풀

시티와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경우 분

양가가 비싼 만큼 양도세 부담액도 억

단위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입주 후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해 거

래 자체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

스럽게 내다봤다.

김용배 기자 [email protected]

‘트리풀시티’ 차익매물 대거 나오나전매제한 내달 20일 해제… 84㎡에 1억 이상 예측

‘화애락 진’ 체험단 모집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여름철 갱년기 건

강관리를 위한 ‘화애락 진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갱년기

가 여성의 일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

자 평생 건강을 준비하는 시기임을 알

리고, 갱년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화애락 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단 신청은 9월 8일까지 화애락

홈페이지(www.hwaaerak.com) 내 이

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 사연을

남기면 접수된다.

차수별로 100명씩 3차(1차 29일~8

월11일, 2차 8월12일~25일, 3차 8월26

일~9월8일)에 걸쳐 총 300명을 추첨을

통해 모집하며, 체험단 전원에게는 ‘화

애락 진’을 증정한다. 후기 우수 작성

자 30명에게는 ‘화애락 이너제틱’과

‘화애락 리본’을 추가로 증정한다.

‘화애락 진’은 갱년기 관리 또는 준

비를 위한 여성 갱년기 전문 건강기능

식품이다. 6년근 홍삼을 기본으로 녹

용추출액 및 당귀·작약·복령·백출·대

나무잎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식품의

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

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화애락 진

은 홍삼효능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

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더해 중년 여성들의 체력 및 건강관리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기

회를 통해 화애락 진 제품을 많은 고객

들이 직접 체험하고 기능성을 함께 공

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배 기자 [email protected]

앞으로는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오피스텔과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범죄예방 건축기준(CPTED)적용이 의

무화 된다. CPTED(셉테드)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

기 위해 건축물에 적용하는 범죄예방

기준이다.

29일 국토부는 주거용 건축물에 범

죄예방 건축기준 적용을 의무화하는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개정안’이 31

일부터 시행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도입된 범죄예방 건축

기준은 지금까지 500세대 이상의 아파

트에만 적용돼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

으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다가구·다

세대·연립주택, 오피스텔, 500세대 미

만 아파트로 적용하고 예방 기준도 추

가 개선하기로 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도 상

세 기준을 부과했다. 다가구·다세대·

연립주택, 오피스텔, 100세대 미만 아

파트도 적용 대상으로 추가하되 소규

모인 점을 고려해 수용 가능한 수준으

로 기준을 마련했다.

예를 들면 창문은 침입 방어성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담장은 사

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계획해야 한

다. 또 주차장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CCTV)와 조명을 설치해야한다.

시행되는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범죄

예방 건축기준 고시 개정으로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여성 및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다가구 · 오피스텔 · 500세대 미만 아파트

범죄예방 건축기준 적용 의무화

롯데슈퍼 엑스포점 직원들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호주와인

‘옐로우 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8월 31일까지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향과 순한 맛으로 구성한 옐로우 테일의 까버네 소비뇽, 멜롯, 쉬라즈, 샤도네이 4종(각 750㎖)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홍석 기자 <사진=롯데쇼핑 제공>

‘달콤한 와인’ 추천합니다

대전 도안 호수공원 3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