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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4일 자산배분전략 | 노근환 ☎ 3276-6226 투자전략/시황 | 박소연 ☎ 3276-6176 글로벌전략 | 박중제 ☎ 3276-6560 계 량 분 석 | 안 ☎ 3276-6272 파생/ETF | 강송철 ☎ 3276-6181 스몰캡전략 | 정훈석 ☎ 3276-6232 이머징마켓 | 윤항진 ☎ 3276-6280 채 권 분 석 | 이정범 ☎ 3276-6191 | 김기명 ☎ 3276-6206 ᆞ글로벌전략 동경 맑음: 일본의 부활과 시사점 (1) ᆞ이머징마켓 동향 중국증시 고공행진 지속, 여타 이머징은 약세 ᆞ전일 시장 특징주 및 테마 ᆞKIS 투자유망종목 단기 유망종목: 영풍정밀 외 5개 종목 중장기 유망종목: 현대모비스 외 5개 종목 ᆞ산업/기업분석 통신서비스, 강원랜드, 인터파크 ᆞ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ᆞ증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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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4일

자산배분전략 | 노근환 ☎ 3276-6226

투자전략/시황 | 박소연 ☎ 3276-6176

글로벌전략 | 박중제 ☎ 3276-6560

계 량 분 석 | 안 혁 ☎ 3276-6272

파 생 / E T F | 강송철 ☎ 3276-6181

스몰캡전략 | 정훈석 ☎ 3276-6232

이머징마켓 | 윤항진 ☎ 3276-6280

채 권 분 석 | 이정범 ☎ 3276-6191

크 레 딧 | 김기명 ☎ 3276-6206

ᆞ글로벌전략

동경 맑음: 일본의 부활과 시사점 (1)

ᆞ이머징마켓 동향

중국증시 고공행진 지속, 여타 이머징은 약세

ᆞ전일 시장 특징주 및 테마

ᆞKIS 투자유망종목

단기 유망종목: 영풍정밀 외 5개 종목

중장기 유망종목: 현대모비스 외 5개 종목

ᆞ산업/기업분석

통신서비스, 강원랜드, 인터파크

ᆞ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ᆞ증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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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시 지표 및 주체별 거래 동향

◈ 주요 증시 지표

구 분 3/16(월) 3/17(화) 3/18(수) 3/19(목) 3/20(금) 3/23(월)

종합주가지수 1,987.33 2,029.91 2,028.45 2,037.89 2,037.24 2,036.59

등락폭 1.54 42.58 -1.46 9.44 -0.65 -0.65

등락종목 상승(상한) 388(12) 524(7) 323(11) 479(6) 408(8) 433(8)

하락(하한) 417(1) 277(0) 463(3) 328(1) 410(0) 367(1)

ADR 110.99 114.51 109.89 111.27 109.37 107.90

이격도 10 일 99.80 101.79 101.57 101.84 101.68 101.43

20 일 100.26 102.18 101.93 102.20 101.97 101.76

투자심리 50 50 50 50 40 40

거래량 (백만 주) 319 357 362 468 352 310

거래대금 (십억 원) 4,647 5,386 5,389 5,799 5,195 4,575

코스닥지수 635.40 636.05 628.99 631.81 640.08 640.29

등락폭 1.15 0.65 -7.06 2.82 8.27 0.21

등락종목 상승(상한) 388(17) 524(21) 323(16) 479(12) 408(12) 529(23)

하락(하한) 417(4) 277(2) 463(1) 328(5) 410(4) 444(3)

ADR 110.95 111.95 106.83 105.42 106.33 104.90

이격도 10 일 100.99 100.92 99.82 100.27 101.51 101.37

20 일 102.17 102.00 100.69 100.97 102.04 101.87

투자심리 50 50 50 50 40 40

거래량 (백만 주) 557 524 557 559 579 521

거래대금 (십억 원) 3,013 2,870 3,398 3,292 3,368 2,964

◈ 주체별 순매수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개 인 외국인 기관계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 (은행) (연기금 등) 기 타

매수 2,462.2 1,113.7 971.6 224.8 178.6 200.2 38.9 26.2 302.942 52.3

매도 2,576.0 978.9 971.3 222.3 132.3 259.1 74.5 27.4 255.8 73.6

순매수 -113.8 134.7 0.4 2.6 46.3 -58.8 -35.6 -1.2 47.2 -21.3

3 월 누계 -320.1 2,656.6 -2,288.5 -1,660.7 234.3 -1,386.2 -166.9 60.7 630.4 -48.0

15 년 누계 -1,876.7 2,939.5 -2,430.0 -2,535.6 97.0 -2,000.8 -268.6 167.5 2,110.5 1,367.2

매수 2,608.1 183.6 181.2 83.5 9.1 39.8 16.7 2.5 29.6 20.3

매도 2,567.7 192.1 199.6 58.3 21.7 59.8 17.3 2.3 40.1 33.8

순매수 40.4 -8.5 -18.4 25.2 -12.7 -19.9 -0.6 0.1 -10.5 -13.5

3 월 누계 369.6 7.7 -264.6 -0.9 -53.2 -99.1 -36.4 10.2 -85.1 -112.7

15 년 누계 403.2 -116.4 208.7 -114.7 153.0 23.8 -68.7 14.8 200.5 -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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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1 2015. 3. 24 1

박중제([email protected]) ☎ 02-3276-6560

정희석([email protected]) ☎ 02-3276-6277

동경 맑음: 일본의 부활과 시사점 (1)

일본의 20여개 기업 방문: 아베노믹스 이후의 변화 확인

일본이 부활한다: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 개선

일본의 트렌드 변화가 시사하는 투자 아이디어: 금융, 부동산, 유통

일본이 부활한다

하버드 대학의 에즈라 보겔(Ezra F. Vogel) 교수는 'Japan as Number One(1979)'

이라는 책에서 세계는 일본을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0년

후 에즈라 보겔 교수는 'Is Japan Still Number One?(2000)'에서 일본에 대한 생각

을 스스로 부정해야만 했다. 한때 모든 국가의 성장 모델로 인정받던 일본이 이제는

다른 의미의 모델이 되고 있다. 벤치마크 대상에서 반면교사의 모델이 된 것이다.

[그림 1] Japan as Number One(1979) [그림 2] Is Japan Still Number One?(2000)

자료: Google Images, 한국투자증권 자료: Google Images, 한국투자증권

우리는 왜 일본에 주목해야 할까? 역사, 정치, 외교적으로 일본은 언제나 애증의 대상

이었지만 또한 우리와 경제, 사회 시스템이 가장 비슷한 국가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압축적인 고도 성장 기간에 일본의 경험은 우리에게 유용한 교과서였다. 지금도 마찬

가지다. 기존의 성장 모델이 한계를 보이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일본의 잃

어버린 세월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이에 우리는 일본의 20여개 기업들

을 방문했다. 아베노믹스 이후 일본 기업, 나아가 전체 일본 사회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2015년 Target KOSPI 2,130pt

12MF PER 10.33배

12MF PBR 0.98배

Yield Gap 7.9%P

일본의 흥망성쇠 역사 속에

많은 시사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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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2 2015. 3. 24 2

방문을 통해 확인한 첫 번째 포인트는 일본 기업들의 이익이 확실히 개선되었다는 점

이다. 우리가 방문한 기업을 합산해서 보면 FY14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FY12년

대비 각각 25%, 60% 늘어났다. 또한 영업마진은 6.06%에서 7.79%로 상승했다. 이

처럼 일본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개선된 가장 큰 배경으로 당연히 엔 약세를 꼽을 수

있다. 일본 기업들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20% 이상 엔화가 절하되면서 수출 대기업들

은 막대한 초과 이윤을 향유했다.

[그림 3] 방문했던 일본 기업의 매출액 및 마진 추이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이익이 급증했지만 일본 기업들의 전략은 여전히 보수적이었다. 아직까지는 외형 확

대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일본 기업 고유의 신중한 의사결정 구조 때

문이기도 하고 엔 약세 추세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 약세가 장

기화되고 수익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되면서 앞으로 일본 기업들의 전략이 공격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기 계획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기업들 중에서도 파나소닉, 일본정공 등이 계획했던 이익을 1

년 먼저 달성했다. 이들 기업은 새로운 중기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공격적

인 목표를 설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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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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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08 FY09 FY10 FY11 FY12 FY13 FY14E FY15E

Sales(좌) OPM(우)

(¥ tr) (%)

일본 대기업은 환율로 인해

막대한 초과이익을 향유

그러나 일본 기업의 전략은

아직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공격적 전략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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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3 2015. 3. 24 3

[그림 4] 파나소닉, 3년 중기 계획 목표를 1년 먼저 달성

자료: 파나소닉, 한국투자증권

그런데 일본 기업의 변화는 비단 환율의 문제가 아니었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본 기업들이 지난 몇년 동안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는 점이었다. 대표적으로

미쓰비시 중공업을 꼽을 수 있다. 미씨비시 중공업은 9개의 사업부를 4개로 줄여 조

직을 간소화했다. 또한 90여개의 비즈니스 유닛별로 실적을 평가하는데 유닛을 네 가

지 범주(Grow/Maintain, Reform, New, Downscale)로 분류해 캐쉬플로우 정책이나

자본 비용을 차별적으로 적용했다.

일본 기업들은 보통 평생 고용을 보장하고 호봉제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나

타난 미쓰비시 중공업의 변화는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이례적

변화는 무엇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을까? IR 미팅 도중 매우 흥미로운 답변이 있었다.

미쓰비시 중공업 IR 담당자는 "변하지 않으면 망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조조

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림 5]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업부 평가 분류 [그림 6] 미쓰비시 중공업 매출액 breakdown

자료: 미쓰비시 중공업, 한국투자증권 자료: 미쓰비시 중공업,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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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산업기계 항공 운송 기타

(¥ bn)

일본 기업의 변화는

구조조정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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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4 2015. 3. 24 4

구조조정을 강하게 진행한 것은 비단 미쓰비시 중공업만의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었다

. 우리가 방문했던 많은 기업들에서 구조조정은 가장 큰 화두였다. 최근 일본에서는

경쟁기업간의 제휴와 사업부 재조정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및

중공업 산업에서 등장하고 있는 JV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는 마치 1990년대 후반 금

융위기 이후 한국에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일본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강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산업마다 혹은 기업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다. 가전, 반도체, 핸드

셋 등의 분야에서는 일본은 더이상 우리의 경쟁상대가 아니었다. 그러나 일본이 전통

적으로 강했던 자동차, 기계, 중공업, 화학 등의 영역에서는 앞으로 일본 기업들이 외

형을 확대하게 되면 국내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일본의 부활은 금융기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일본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금융에 있다. 자산 시장이 붕괴하면서 사람들은 빚을 갚는데에만 신경을 썼다. 또한

늘어나는 부실대출로 인해 금융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일본의

불황이 길어진 결정적인 원인으로 금융 기관의 부실을 빨리 해결하지 못한 점을 꼽기

도 한다. 2008년 이후 미국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미쓰비시 UFJ를 탐방한 결과 일본 은행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쓰비시 UFJ의 부실대출 비율은 1%까지 떨어져 199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일본 국내 대출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

다. 그러나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대기업 임금도 크

게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은행의 자산이 깨끗해진 상황이어서 향후 일본 국내 대출

도 의미있게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 대출이 늘어난다는 것은 다시 말해 디플레이션

에서 벗어남을 의미한다.

[그림 7] 미쓰비시 UFJ 부실대출 비율(NPL Ratio) [그림 8] 도쿄 맨숀 시장 추이

자료: 미쓰비시 중공업, 한국투자증권 자료: 미쓰비시 중공업,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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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당 평균 가격

(¥ mm)

IT는 아직 여유가 있으나

자동차, 중공업, 기계, 화학

등의 업종은 대비 필요

은행 자산 건전성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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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5 2015. 3. 24 5

일본의 회복은 진짜였다. 물론 아직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안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아직도 일본 경제가 더 좋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순히 환율 효과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일본 기업들이 위기감에서 출발한 강력한 구조

조정을 실시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2020년 동경 올림픽을

언급했다. 그만큼 사회의 낙관론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주식은 향

후 유망한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관련 기업들은 '일본의 공습'에 대

비할 필요가 있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해야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투자에

서둘러야 한다. 시간이 많지 않다.

일본 트렌드 변화에서 얻는 투자 아이디어

1) 금융: 자산관리와 사업다각화 1989년 버블 붕괴 이후 일본의 명목GDP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25년전이나 지금이

나 모두 약 ¥500tr 수준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일본의 금융자산 규모가 25년

동안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1989년 약 ¥900tr 수준이었던 금융자산은 2014년에는

약 ¥1,600tr으로 늘어났다. 비유를 하자면 어떤 사람의 월급이 25년간 변화가 없었

지만 금융자산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과 같다. 월급을 엄청 아껴서 썼거나 투자를

잘했거나 둘 중 하나다. 일본의 금융자산이 크게 늘어난 데에는 저축과 금융투자 모

두 어느 정도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어쨌든 금융자산이 이렇게 늘어난다면 저성

장 시대에도 금융기관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있다.

[그림 9] 일본 금융자산과 명목 GDP

자료: 노무라, IMF, 한국투자증권

일본 금융기관 중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노무라와 오릭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노무

라의 총 자산은 ¥140tr 수준으로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의 규모와 비슷하다. 노

무라는 리테일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일본 주식은 물론 해외주식,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회

사의 전략을 브로커리지보다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방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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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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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1800

1981 1989 2014

금융자산 명목GDP

(¥ tr)

일본이 의미있게 부활한다

불황에도 일본 금융자산은

크게 증가

일본 금융의 성공모델은

노무라와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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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6 2015. 3. 24 6

오릭스는 사업 다각화의 성공 사례다. 원래 기업의 출발이었던 리스는 몰론이고 소매

금융, 기업금융, 부동산, 해외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수익성이 가장 좋은 리스,

해외 사업의 자산은 공격적으로 늘리고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사업부에서는 임대 중

심의 안정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개들에게 금융 뿐만 아니라 회계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두 기업 모두 해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해왔다. 노무라는 리만 브라더스를 인

수했고 오릭스는 해외에서 유망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일본의 내수가

침체된 상황에서 해외 비즈니스 확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으로 본다. 국내 금융

기관들도 종합 자산관리, 사업 다각화, 해외 진출 등의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려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성장성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국내 금융 상황이 일본의 과거

와 유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 부동산: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이익을 내는 비즈니스 3%가 매력적인 수익률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르다. 지금

중국이나 2000년대 한국에서라면 형편없는 수익률이다. 그러나 금리가 0%에 가까운

일본에서는 꽤 매력적인 수익률일 것이다. 우리는 일본 부동산의 개발 패러다임이 바

뀐 이유도 수익률에 대한 인식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버블경제 때 일본에서

누가 3%에 만족했을까? 그러나 지금은 꽤 괜찮은 수익률이다.

도쿄 핵심지역의 오피스 수익률은 3~3.5% 수준이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부동산 시

장이 수 십년간 침체에 빠져 있었지만 부동산 관련 사업은 의외로 안정적 이익을 내

는 비즈니스였다. 우리가 방문했던 미쓰이 부동산의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은 자기 자

본 대비 10%에 달했다.

[그림 10] 도쿄 핵심 지역 오피스 수익률

자료: 미쓰이 부동산, 한국투자증권

2.7

2.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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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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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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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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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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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12

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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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

.CY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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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14

2H

.CY14

(%)

부동산 개발은

안정적 이익을 내는

비즈니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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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7 2015. 3. 24 7

버블 붕괴 이후 일본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키워드는 양극화다. 이는 최근 일본 부동

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시장 회복은 도쿄 등 대

도시에서만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도 지방 중소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침체

에 빠져있다. 또한 같은 도쿄에서도 지역에 따라 온도차가 크다. 미쓰이 부동산은 핵

심 오피스 지역에만 진출해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래서 호황때와는 다르

게 부동산 개발에도 기업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역량있는 전문적인 부동산 개발회

사 입장에서는 시장 환경이 오히려 유리하게 바뀌었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도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고 본다. 부동산 불패 신화는 깨

지고 가격 상승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크게 낮아졌다. 한국 고유의 거주 시스템인

전세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또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익를 기근 현상’이 장기

화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일본은 시장이 침체된 이후 부동산 개발 산업이

안정적인 비즈니스로 각광 받았다. 한국도 비슷한 환경이다. 한국의 부동산 개발 형태

도 장기적으로 바뀌어 나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역량을 가진 부동산 개발 회사,

신탁 회사의 중요성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질 것이다.

3) 유통: 편의점, 고령화 시대의 성장 산업 문화, 기술 등 사회의 커다란 변화는 언제나 유통의 변화를 초래한다. 일본에서도 인

구가 고령화되고 1인 가구가 늘었으며 여성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은 가장

성장성이 높은 유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로손 방문을 통해서 확인한 사실은

일본 편의점 시장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이었다.

로손은 일본 편의점 성장의 역사를 크게 3단계로 구분했는데 1975~1999년은 편의

성을 내세운 1단계 성장 국면, 2000~2009년은 성장 정체 국면, 2010년부터 지금까

지는 2단계 성장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림 11] 일본 편의점 성장의 역사

자료: 로손, 한국투자증권

1975~1999 2000~2009 2010~ …

1단계 성장 정체 2단계 성장

편의성을 내세워

성장

성장 정체 구간

편의성에 제품 품질을

더해 2차 성장

편의점은 일본에서

2차 성장기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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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

8 2015. 3. 24 8

1단계 성장 국면은 집에서 쉽게 갈 수 있고 24시간 문을 여는 편의성을 내세워 성장

했다. 그러나 2단계 성장 국면에서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성공

을 거두면서 나타났다. 즉 사회가 노령화되고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늘어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변화에 맞춘 제품들을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건강기능식

품, 약, 고품질 가공 식품 등이 성공적인 제품의 예이다. 로손의 매출액 성장률과 마

진은 2010년 이후 동시에 상승했고 같은 기간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그림 12] 로숀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자료: 로손, 한국투자증권

일본 편의점 산업의 성장 추세를 보면 한국에서도 여전히 기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고령화, 1인 가구, 여성 노동 참여율은 일본 못지 않게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편의점 산업은 2010년 이후 일본에서 나타난 2단계

성장 국면의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판단된다. 즉 앞으로 단순히 편의성이 아니라 건강,

웰빙에 중점을 둔 고품격 상품이 늘어나면서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편의점 산업의 본질은 '편의성'이다. 그러나 그 '편의성'을 본질에 두고 약간의 품

질을 더했을때 예상보다 커다란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음을 일본의 사례가 보여준다.

한국 편의점 산업은 전통 유통망 가운데 흔치 않은 성장 산업일 가능성이 높다.

* 상기 보고서는 2015년 3월 24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3월 24일자

로 발간된 <Global Thematic Strategy: 동경 맑음: 일본의 부활과 시사점 (1)>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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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FY03 FY04 FY05 FY06 FY07 FY08 FY09 FY10 FY11 FY12 FY13

매출액(좌) OPM(우)

(¥ 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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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동향

9 2015. 3. 24 9

이머징마켓팀 ☎ 02-3276-6274

중국증시 고공행진 지속, 여타 이머징은 약세

상해종합지수 9거래일간 초강세랠리 지속,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기대감은 여전한 강세 모멘텀

홍콩H지수는 0.2% 상승해 본토증시대비 약세, 중국 HSBC 제조업 PMI 발표 앞두고 관망

자카르타종합지수 1.0% 하락, 금리인하가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투자심리 위축

VN지수는 0.8% 하락, 2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와 최근 동화약세에 대한 우려 부각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가 1.95% 급등한 3,688p로 마감했다. 장중 강세흐름이 꾸준히 유지됐

고 9거래일동안 랠리를 이어가면서 최근 7년 만의 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거래대금은

6,616억위안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상해시 정부는 부동산경기를 살리기 위해 주택공

적금 대출한도를 기존대비 50% 상향 조정할 것이란 루머가 돌았던 가운데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심리가 여전히 고조됐다. 중국 위안화 통화가치가 최근 강세를

나타내고 있던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소형주들의 강세흐름이 지속되

면서 중소판지수와 차스닥지수가 각각 3.3%, 3.6%씩 뛰어올랐고 차스닥지수는

2,300p선 상향 돌파에도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컨슈머서비스(6.3%), 소프트웨어

(5.7%), 통신서비스(5.2%), 미디어(3.7%), 하드웨어(3.4%), 반도체(3.2%), 유틸리

티(3.0%), 소재(2.6%), 증권(2.5%), 자동차(2.4%), 자본재(2.4%) 등을 비롯한 대

부분 업종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홍콩 시장

홍콩H지수는 0.2% 상승하며 8거래일간 강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중국 본토증시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했으나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PMI 예비치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졌다. 철도, 은행, 증권, 전력, 부동산, 보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던 반면에 제약, 석유, 석탄, 음식료, 항공 관련주들은 하락하며 지수의 상

승폭을 제한시켰다. 한편 장성자동차는 SUV 신모델인 H8 출시계획이 4월로 알려지

면서 주가가 3.3%나 급등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자카르타종합지수는 0.1% 하락했다. 상승 출발하며 장중 강세가 우세했으나 마감 직

전에 소폭의 하락세로 전환했다. 물가 상승 압력 완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금리 인하

를 고려하지 못할 것이라는 정부의 발언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루피아/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해 외환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됐다. 식품, 플랜테이션

관련주가 소폭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 1.95 % 급등

서비스, IT, 반도체 등의

정책수혜 업종들 급등

홍콩H지수 0.2% 상승

철도, 은행, 증권, 전력, 부

동산 관련 종목 강세

자카르타종합지수 0.1% 하

락, 식품, 플랜테이션 등 관

련주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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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동향

10 2015. 3. 24 10

베트남 시장

VN지수는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0.8% 하락했다. 직전일의 상승 분을 모두 반

납했고 570선을 위협했다. 2월 물가, 수출입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관망세를 보였다. 동/달러 환율은 크게 상승하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부

정적으로 작용했다. 은행, 증권, 통신, 직물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반면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음식료, 가스 등 일부 대형주가 상승했다.

주요 이머징마켓 뉴스

시장 구분 주요 내용

중국 사회과학원, 올해 1분기 GDP성장률 6.85%로 전망 (직전분기 7.3%)

지난주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0.85% 하락, 2005년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

상해시에서 주택공적금 대출금 한도를 기존대비 50% 상향 조정할 가능성 –중증망

인도네시아 재정부, 현재 금리 추가 인하 좋은 시기가 아닌 것

중앙은행, 올해 경상적자 3% 이하로 통제해야 할 것

중앙은행, 2015년 물가상승률 4~5%로 전망

◈ 주요 이머징마켓 챠트

[그림 1] 중국 CSI300 업종별 등락추이 [그림 2] 아세아 5개국* 외국인 순매수 규모 추이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주: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5개국의 달러자금 흐름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 주요 이머징마켓 주가지수 추이 (단위: p, %)

구 분 3/23(월) 전일 대비(%) 5 거래일 전 대비(%) 1 개월 전 대비(%) 연초 대비(%)

중국 상해종합 3,687.73 1.95 6.91 11.40 14.01

홍콩 H 12,177.82 0.18 3.08 -0.07 1.61

중국 차스닥 2,293.65 3.61 7.05 18.96 55.84

인도 SENSEX 28,214.28 -0.17 -0.79 -3.91 2.60

인도네시아 JCI 5,442.65 -0.01 0.14 -0.14 4.13

태국 SET 1,526.13 -0.25 0.70 -3.84 1.90

베트남 VN 570.89 -0.79 -1.71 -3.66 4.63

MSCI 이머징마켓 969.53 0.47 3.08 -2.10 1.38

주: 23일 오후 5시 57분 기준

-2.0

0.0

2.0

4.0

6.0

8.0

10.0

12.0

통신

에너

소재

산업

필수

소비

경기

소비

유틸

리티

헬스

케어

CSI 300

정보

기술

금융

1일 등락률 1주 등락률(%)

-1,500

-1,000

-500

0

500

1,000

1,500

12/22 1/5 1/19 2/2 2/16 3/2 3/16

아세아 5개국 일일 외국인 순매수

5일 이동평균선

(백만USD)

VN지수 0.8% 하락,

은행, 증권, 통신, 직물 등

관련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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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특징주와 52주 신고가

11 2015. 3. 24 11

신은영([email protected]) ☎ 02-3276-6261

시장 동향과 특징주

최근 상승에 따름 부담감 속 혼조 마감

- 미국증시는 달러화 약세와 나이키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바이오주 상승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1만8,000선을 회복했고, S&P500

지수는 2,100선을 돌파, 나스닥지수 역시 5,000선을 넘어서는 등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2,04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지속된 가운데 개인과 투신, 사모 등 일부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반전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

에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2,040P선 안착에 실패.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방어, 소폭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

- 종목별 움직임을 보면, 주요종속회사 ‘LINE’의 해외증권시장 상장 검토 소식에 NAVER가 4%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으며, 신규 사업 성

과 등 올해 실적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는 분석에 하나미이크론이 7% 이상 급등. 자회사 엔프라니가 출시한 비비크림과 ‘돼지코팩’이 중

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주철관이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신제품 판매 호조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라인업과 신규 영업지역 확대 기대감 등으로 오리온이 신고

가를 기록. 반면, 매각 무산 소식에 동부하이텍이 7% 이상 급락했으며,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가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

을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한미약품, 동부로봇, SK브로드밴드가 급락세를 연출

종목/이슈 내 용

NAVER(035420)

▶680,000(+3.98%)

‘LINE’ 해외 상장 검토 소식에 강세

- 일본 또는 미국 증시에 라인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아울러, 중소상공인 마케팅 서비스인 ‘라인앳(@)’이 일본에서 등록 광고주 수 24만여명으로 한 달 새

1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긍정적으로 작용

하나마이크론(067310)

▶10,450(+7.84%)

실적 성장 전망에 급등세

- 후공정 패키징 사업이 이달부터 풀가동에 들어가며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세

- 국내 후공정 업체 중 유일하게 LP-DDR4를 양산하고 있으며, 플렉서블패키지(Flexible Package)와 비

콘모듈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 아울러, 하반기 KT와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사업의

성과 또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페인트 관련주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올해 2분기부터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 페인트 원재료 가

격은 60%가 유가에 연동됨

- 조광페인트(004910, 상한가), 노루페인트(090350, +9.69%), 삼화페인트(000390, +7.86%) 등 강세

52주 신고가

종목 내 용

오리온(001800)

▶1,104,000(+2.99%)

- 신제품 ‘오!감자 허니밀크’가 출시 20일 만에 250만개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실적

성장세 지속과 본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다원시스(068240)

▶20,800(+2.72%)

- 서울메트로 2호선 전동차 200량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최종낙찰자는 동사와 로윈

의 컨소시엄으로 규모는 2,096억원 정도며, 동사의 공급비율은 60%에 해당

상기 종목들은 전일 시장에서 특징적인 흐름을 보인 주요 종목들로 추천종목과는 별개이오니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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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투자유망종목

12 2015. 3. 24 12

정훈석([email protected])☎ 02-3276-6232

단기 유망종목: 영풍정밀 외 5개 종목

(단위: 원, %)

종 목

(코 드)

현재가

(수익률)

편입가

(편입일자) 투자 포인트

영풍정밀

(036560)

10,400

(+2.0)

10,200

(2/27)

- 밸브의 부진으로 2014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저가 수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영업이익률

두 자리수대 회복

- 제품믹스 개선, 매출 다변화, 증설효과 등을 감안할 때 2015년 실적 개선 모멘텀에 대한

기대 유효

- 매도가능금융자산으로 보유 중인 영풍과 고려아연의 지분가치가 시가총액의 150%(PBR

0.5배)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매력 내재

진성티이씨

(036890)

6,680

(+17.8)

5,670

(2/16)

-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라향 매출은 장기공급계약 물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 글로벌 메이저 굴삭기 업체들의 부품 아웃소싱 확대 추세 속에

Bobcat, Komatsu 등으로의 공급 물량 확대 예상. 해외 고객사 비중이 늘어나는 점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요인

-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결정, ECB의 양적완화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기

재안정화 기대 유효

오로라

(039830)

12,850

(-6.5)

13,750

(2/16)

- 국내 캐릭터 완구 1위 업체로 캐릭터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으로 사업 확장 중

- 2015년 1월, ‘유후와 친구들’ 시즌 3 방영 시작. 유럽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전

세계 캐릭터 완구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국 지역에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

- 생산능력 제고와 함께 경영 효율성 강화로 영업이익률 10%대 안착 예상

바이오랜드

(052260)

25,250

(+3.1)

24,500

(2/2) - SK그롭의 중국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중국 해문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성장성 재부각 가능성

- 전방산업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다변화된 거래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모두투어

(080160)

32,750

(+31.3)

24,950

(1/2)

- 시장 점유율 개선과 업황 턴어라운드 그리고 신사업 실적 기여 등으로 실적 개선 예상

- 여행수요의 우상향 트랜드가 기조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2015년에는 세월호 사태 및

동남아 시위 등으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 예상

- 인바운드 자회사(모두투어인터내셔널)의 이익 턴어라운드, 모두스테이(호텔 3개)의 이익

개선, 그리고 기타 자회사의 이익 개선 등을 연결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주목할 필요

파트론

(091700)

14,850

(+17.9)

12,600

(1/2) - 고객사 고가 스마트폰의 전방카메라 화소수가 상향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사의 2015년

상반기 플래그쉽 모델에는 기존 2MP에서 5MP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됨

- 고마진 센서부문(온도, 적외선, 지문인식, 근접, 조도, 압력, 제스쳐, 가속도 등의

센서모듈 패키징)의 매출 증가가 안테나 부문의 제품믹스 악화를 상쇄할 전망

■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상기 제시된 유망종목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당사는 동 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와 관련해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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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투자유망종목

13 2015. 3. 24 13

정훈석([email protected])☎ 02-3276-6232

중장기 유망종목: 현대모비스 외 5개 종목

(단위: 원, %, 십억 원, 배)

편입종목

(코드)

현재가

(수익률)

편입가

(편입일자)

2015년 추정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R

현대모비스

(012330)

249,500

(+0.6)

248,000

(2/2)

38,488 3,297 4,058 42,468 5.9

-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와 준중형모델들의 ADAS(운전보조장치) 채택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예상

- 현대/기아차의 누적 판매 대수 확대에 따른 AS부품 판매의 구조적 증가와 이익

방어력을 주목할 필요

- 견고한 펀더멘털 및 글로벌 peer 대비 상대적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엔씨소프트

(036570)

173,500

(-3.9)

180,500

(1/2)

861 266 220 11,035 15.7

-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가운데 기존 게임의 ARPU 상승과 길드워2 확장팩

출시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세 지속 예상

- 리니지1의 수익성 높은 신규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의 추가 구성상품 선택을 통한 ARPU 상승 예상

- 2015년에는 블레이드앤소울 TCG, 패션스트리트, 팡야 등 모바일 게임 다수 출시

예정

LG하우시스

(108670)

179,000

(+12.2)

159,500

(1/2)

3,137 163 123 12,279 14.6

-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PVC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 건자재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자동차, 가전관련 소재도 거래처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

- PVC, 가소제, MMA 등 화학제품 가격 하락으로 원재료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 미국에 자동차 원단 공장 증설, B2C 건자재 확대(온라인 ‘지인몰’ 오픈 등) 등

다각적 투자를 통한 장기 성장동력 강화

LG생활건강

(051900)

749,000

(+21.2)

618,000

(1/2)

5,083 600 427 25,640 29.2

- 2015년에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 매출호조와 방문판매 매출증가로 화장품

부문의 실적은 개선세 지속 예상

- 화장품 면세채널과 중국사업 정상화, 생활용품과 음료부문의 경쟁완화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주목할 필요

삼성생명

(032830)

97,400

(-15.3)

115,000

(1/2)

17,694 657 1,341 6,707 14.5

-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효율화의 성과 가시화 예상

- 삼성자산운용이 연결대상으로 인식됨에 따라 지배주주 기준 연결순이익은 증가와

경상적인 투자이익률 개선도 가능할 전망

- 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초과자본 이슈가 있는 계열사들의 배당정책 변화

등에 힘입어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 상존

SK하이닉스

(000660)

48,150

(+0.8)

47,750

(1/2)

19,340 6,100 5,180 7,120 6.8

- 서버, 모바일, 그래픽 등 D램 수요 확대로 D램 가격 안정세 지속

- 애플 및 OEM 수요,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 등을 감안할 때 2015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예상

- 영업활동을 통한 순현금 창출능력을 감안할 때 자사주 취득 및 주주배당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 유효

■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상기 유망종목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사는 현재 LG생활건강, 삼성생명,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의 발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ELW(주식워런트증권)를 발행 중이며, 당해 ELW에 대한

유동성 공급자(LP)입니다.

-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동 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와 관련해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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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14 2015. 3. 24 14

양종인([email protected]) ☎ 02-3276-6153

통신서비스: SKT는 SKB 지분확대로 가치 반영 증대, 결합판매

강화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의결

20일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양사 이사회에서 각각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SK브로드밴드의 SK텔레콤 완전

자회사(지분율 100%) 편입을 의결했다. SK텔레콤은 자사주와 SK브로드밴드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잔여 지분

49.4% 전량을 취득해 SK브로드밴드의 지분을 100%로 높일 계획이다.

주식 교환비율 1: 0.017, SK브로드밴드 주식매수 청구가격 4,645원

주식교환 기준가격은 SK텔레콤 285,434원, SK브로드밴드 4,822원이며 교환비율은 1대 0.0168936이다. 교환을 원

치 않는 SK브로드밴드 주주는 4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식매

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4,645원이다. 교환 대상인 SK텔레콤 주식은 2,471,880주로, 교환

가 기준 7,056억원이다. 양사의 주식 교환은 5월 6일 SK텔레콤 이사회와 SK브로드밴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6월 9일 주식 교환이 마무리되며 SK브로드밴드는 6월 30일 상장 폐지된다.

성장성 높은 SK브로드밴드 기업가치 반영 비율 확대

SK브로드밴드 100% 자회사 편입의 목적은 네 가지다. 기업가치 반영 비율 확대, 유무선통신 시너지 확대, 차세대 미

디어 사업 강화, 규제 완화 등이다. 첫째,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분율 상승으로 SK브로드밴드 기업가치를 더

많이 반영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다.

과감한 투자로 유무선 시너지 확대, 차세대 서비스 선도, 경쟁사 견제 완화

둘째, 과감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으로 유무선 결합판매 시너지를 높일 것이다.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이 지분

50.6%를 보유한 상장회사인 상황에서 투자를 늘리고 마케팅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회사가 되면 설비투자와 마케팅 강화 등 공격적 경영이 가능하다. 이는 유선통신에 대한

설비투자 증가, SK그룹의 유선통신 가입자 증가, 유선통신 시장 경쟁 심화로 이어질 것이다. 셋째, IPTV, UHD TV,

기가 인터넷 등에 대한 투자 확대로 차세대 미디어, 초고속인터넷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다질 것이다. 넷째, 100%

자회사가 되면 정부 규제나 경쟁사 견제도 다소 줄어들 것이다. 합병이 아니어서 합병 인가 조건도 피해갈 수 있다.

주식교환 전후 Valuation은 비슷한 수준

SK텔레콤은 자사주를 활용한 소규모 주식교환을 추진한다. 주식교환 후 SK의 지분 25.2%는 유지되며 SK브로드밴

드 잔여 지분 49.4%가 모두 SK텔레콤 주식으로 교환되면 자사주만 12.1%에서 9.1%로 줄어든다. 주식교환 전후

SK텔레콤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2.1% 늘어나나 주당 순이익(자사주 제외)는 1.4% 감소할 것이다. 주식교환 전후

PER은 변동이 미미하며 교환 자사주를 시가로 반영하면 주식교환 전후 EV/EBITDA와 PBR도 비슷할 전망이다

(SKT 자사주 교환주가 285,434원, 장부가 218,12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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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15 2015. 3. 24 15

SK텔레콤 기업가치에 긍정적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 시너지를 높이고 성장성이 높은 미디어 사업의 가치반영을 높여 긍정적일 것이다. SK브로드

밴드는 2016년 이후 매출 호조와 IPTV의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 주가는 SK텔레콤에 연동, 주식매수 청구권 활용도 고려

SK브로드밴드 주가는 SK텔레콤과의 교환비율에 따라 SK텔레콤 가격에 연동돼 움직일 것이다. SK텔레콤 주가가 상

승하면 SK브로드밴드 주식을 SK텔레콤으로 교환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SK브로드밴드의 현 주가가 주식매수 청구

가격을 하회하면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기 보고서는 2015년 3월 20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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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5. 3. 24 16

기업분석

최민하([email protected]) ☎ 02-3276-6260

강원랜드(035250) 매수(유지)

목표가: 42,000원(유지)

종가(3/20): 34,250원

꾸준한 실적의 힘

주요 사항 Update: 15년 인건비 예산, 배당금, 정규직 정원 증원

2015년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 인건비 예산은 전년대비 3.8% 이내에서 증액하여 편성이 가

능하다. 강원랜드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복리후생비 절감 정책이 작년 3분기 말부터 시행됐는데 금

년에는 그 효과가 연간으로 반영된다. 작년 채용된 계약직 등이 있어 증원에 따른 증가분을 고려해도 총 인건비 증가

는 8%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14년 주당배당금은 850원(배당성향 48%, 배당수익률 2.8%)으로 시장 기대치

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48% 내외의 배당 성향’의 기조는 유지했다. 성과 호조를 보이고 있고 주주친화정책에 따라 배

당 확대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판단하며 금년 배당 성향은 49.2%로 가정한다. 19일, 기재부에서 210명 증원을 승인

받아 계약직 인원의 정규직 전환이 가능해졌다. 퇴직 등 자연 감소 인원이 있어 정규직, 계약직을 포함한 전체 인원은

전년 말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카지노 성과 호조로 양호한 1분기 실적 예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영업 호조로 각각 4,214억원, 1,538억원으로 예상돼 전년동기 대비 12.9%, 11.8% 증가

할 것이다. 부문별 카지노 매출액은 슬롯머신, 회원영업장, 일반영업장 순으로 성장률이 높을 전망으로 각각 17.2%,

15.8%, 11.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4분기 플러스 성장세(+1.7% YoY)로 돌아선 방문자수는 작년 겨울 강

원도 폭설 등으로 부진했던 영향 등을 감안할 때 7.7% 늘어날 전망이다. 드롭액은 방문객수와 인당 드롭액 증가로

1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홀드율은 23.1%(+0.4%p QoQ, -0.1%p YoY)로 예상하는데 일반(mass) 고

객 유입 증가 등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영업 호조로 안정적 성장 지속될 전망으로 매수 의견 유지

강원랜드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2,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2014년 드롭액은 방문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당 드롭액 증가로 전년대비 6.3% 늘었다. 금년에

는 방문객수(+3.9% YoY)와 인당 드롭액(+5.4% YoY)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9.4% 증가해 외형확대를 이어갈 전망

이다. 미운영 테이블은 영업 현황에 따라 가동률을 높일 전망으로 안정적인 성과 확대 지속이 예상된다.금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 10% 증가할 전망이다. 풍부한 순현금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

다고 판단한다. 배당성향 49.2%를 가정했을 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1%로 배당 메리트가 있다. 성장성 있는

신규 투자 계획 등이 가시화되면 추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DY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x) (x) (x) (%) (%)

2013A 1,361 388 298 1,468 (2.7) 465 21.1 11.6 2.5 12.2 2.4

2014A 1,497 513 359 1,772 20.7 589 17.2 8.5 2.3 13.8 2.8

2015F 1,633 565 437 2,157 21.7 642 15.8 8.8 2.4 15.5 3.1

2016F 1,728 604 470 2,316 7.4 685 14.8 8.1 2.2 15.4 3.4

2017F 1,829 643 499 2,463 6.3 727 13.9 7.5 2.0 15.2 3.6

주: 순이익, EPS 등은 지배주주지분 기준

*상기 보고서는 2015년 3월 20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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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5. 3. 24 17

기업분석

최민하([email protected]) ☎ 02-3276-6260

인터파크(035080) 중립(하향)

종가(3/20): 10,550원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으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인터파크는 그룹 내에서 지주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 2월 인터파크INT(10879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

후 이전과는 달리 시장에서 기업 가치 또한 순수 지주 회사로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자회사는 인터파크INT(지분율

70.8%)와 아이마켓코리아(122900, 지분율 37.02%) 등이다. 인터파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 1) 주요 자회사의 주가 부진으로 지분가치가 하락했고 2) 비상장 자회사의 모멘텀이 부족하다. 3) 이를 반

영한 적정주가는 11,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의 실적 및 주가는 주

요 자회사에 연동되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실적 개선에 따른 보유 지분 가치 상승과 자회사로부터의 배당 수

익이 추가 확대되는 시점으로 판단한다.

14년 실적 Review 및 15년 실적 전망

인터파크의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7%, 7.7%, 31.2% 증가했다. 그러나 지배

주주순이익은 자회사 청산 등에 따른 중단사업손실 발생 등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인터파크의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2%, 37.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

이 ENT와 투어부문 성과 확대와 도서 부문 적자폭 축소로 전년대비 72% 개선될 것이고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존 사

업의 안정적 성과와 안연케어의 이익 기여도 상승 등으로 14% 증가할 전망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금년 동사의 과제는?

인터파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14년 4월(84만주), 15년 2월(50만주)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지주사의 현금 흐름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자회사의 배당 확대가

중요하다. 지난해 인터파크INT는 처음으로 배당(DPS 100원, 배당성향 29.7%)을 실시했고,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년

대비 2배 수준(DPS 500원, 배당성향 44.4%)으로 확대했다.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한 배당 확대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작년 10월 자회사 인터파크HM을 청산했고 향후에도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전자상거래’라는

그룹의 본업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따라서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의 개선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

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1) 자회사의 성과 확대를 통한 지분가치 상승과 2) 배당수익 증가, 3) 주식 소각, 배

당 확대 등 주주친화정책 지속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DY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x) (x) (x) (%) (%)

2012A 2,489 34 12 260 NM 68 26.8 11.8 1.0 3.5 0.4

2013A 2,912 47 8 141 (45.6) 83 75.5 11.9 1.5 2.0 0.3

2014F 3,135 51 8 147 3.9 91 62.6 8.9 1.3 2.1 0.3

2015F 3,392 70 17 301 104.9 112 35.0 7.7 1.4 4.2 0.5

2016F 3,688 92 22 395 31.3 135 26.7 6.5 1.3 5.3 0.5

주: 순이익, EPS 등은 지배주주지분 기준

*상기 보고서는 2015년 3월 23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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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18 2015. 3. 24 18

송승연([email protected]) ☎ 02-3276-6273

◈ 주요 증시 지표

구 분 3/16(월) 3/17(화) 3/18(수) 3/19(목) 3/20(금) 3/21(월)

종합주가지수 1,987.33 2,029.91 2,028.45 2,037.89 2,037.24 2,036.59

등락폭 1.54 42.58 -1.46 9.44 -0.65 -0.65

등락종목 상승(상한) 388(12) 524(7) 323(11) 479(6) 408(8) 433(8)

하락(하한) 417(1) 277(0) 463(3) 328(1) 410(0) 367(1)

ADR 110.99 114.51 109.89 111.27 109.37 107.90

이격도 10 일 99.80 101.79 101.57 101.84 101.68 101.43

20 일 100.26 102.18 101.93 102.20 101.97 101.76

투자심리 50 50 50 50 40 40

거래량 (백만 주) 319 357 362 468 352 310

거래대금 (십억 원) 4,647 5,386 5,389 5,799 5,195 4,575

코스닥지수 635.40 636.05 628.99 631.81 640.08 640.29

등락폭 1.15 0.65 -7.06 2.82 8.27 0.21

등락종목 상승(상한) 388(17) 524(21) 323(16) 479(12) 408(12) 529(23)

하락(하한) 417(4) 277(2) 463(1) 328(5) 410(4) 444(3)

ADR 110.95 111.95 106.83 105.42 106.33 104.90

이격도 10 일 100.99 100.92 99.82 100.27 101.51 101.37

20 일 102.17 102.00 100.69 100.97 102.04 101.87

투자심리 50 50 50 50 40 40

거래량 (백만 주) 557 524 557 559 579 521

거래대금 (십억 원) 3,013 2,870 3,398 3,292 3,368 2,964

◈ 주체별 당일 순매수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개 인 외국인 기관계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 (은행) (연기금 등) 기 타

매수 2,462.2 1,113.7 971.6 224.8 178.6 200.2 38.9 26.2 302.942 52.3

매도 2,576.0 978.9 971.3 222.3 132.3 259.1 74.5 27.4 255.8 73.6

순매수 -113.8 134.7 0.4 2.6 46.3 -58.8 -35.6 -1.2 47.2 -21.3

3 월 누계 -320.1 2,656.6 -2,288.5 -1,660.7 234.3 -1,386.2 -166.9 60.7 630.4 -48.0

15 년 누계 -1,876.7 2,939.5 -2,430.0 -2,535.6 97.0 -2,000.8 -268.6 167.5 2,110.5 1,367.2

매수 2,608.1 183.6 181.2 83.5 9.1 39.8 16.7 2.5 29.6 20.3

매도 2,567.7 192.1 199.6 58.3 21.7 59.8 17.3 2.3 40.1 33.8

순매수 40.4 -8.5 -18.4 25.2 -12.7 -19.9 -0.6 0.1 -10.5 -13.5

3 월 누계 369.6 7.7 -264.6 -0.9 -53.2 -99.1 -36.4 10.2 -85.1 -112.7

15 년 누계 403.2 -116.4 208.7 -114.7 153.0 23.8 -68.7 14.8 200.5 -495.5

주: 외국인은 외국인투자등록이 되어있는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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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19 2015. 3. 24 19

◈ KOSPI 기관별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투 신 연 기 금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전기,전자 17,591 제조업 -32,367 서비스업 45,063 운수장비 -30,086

증권 15,742 운수장비 -14,260 화학 24,980 유통업 -10,879

비금속광물 2,419 서비스업 -7,624 보험 8,329 의약품 -3,599

SK하이닉스 16,242 삼성에스디에스 -18,371 NAVER 24,362 KODEX 200 -55,082

SK C&C 5,674 제일모직 -13,785 삼성전자 13,570 현대차 -12,036

현대증권 4,417 아모레퍼시픽 -7,503 SK C&C 6,845 현대모비스 -10,244

SKC 3,519 한미약품 -7,044 LG화학 6,200 한미약품 -7,751

현대엘리베이 2,878 현대차 -6,247 대우증권 5,058 LG디스플레이 -4,824

(체결기준: 백만원)

은 행 보 험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운수장비 2,704 서비스업 -5,582 전기,전자 18,371 철강및금속 -2,484

전기,전자 1,812 의약품 -3,345 운수창고 9,420 보험 -1,274

증권 1,628 보험 -1,435 증권 7,875 건설업 -944

삼성전자 2,619 SK C&C -7,321 삼성전자 11,385 TIGER 200 -5,971

대우조선해양 1,916 한미약품 -2,944 현대글로비스 9,932 POSCO -4,919

현대제철 1,891 한국주철관 -1,682 ARIRANG 200 9,583 LG -4,316

SK이노베이션 1,882 삼성생명 -1,171 KODEX 200 8,652 아모레퍼시픽 -3,067

KT 1,201 현대글로비스 -814 제일모직 6,206 기아차 -3,054

◈ KOSPI 기관/외인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기 관 외 국 인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증권 57,861 운수장비 -71,314 전기,전자 77,748 증권 -13,714

서비스업 46,008 제조업 -41,002 운수장비 34,317 통신업 -13,175

전기,전자 41,166 통신업 -18,340 서비스업 26,840 보험 -8,470

NAVER 36,458 현대차 -31,371 SK하이닉스 89,094 삼성전자 -38,926

SK하이닉스 25,933 현대모비스 -22,468 현대차 23,800 대우증권 -10,989

삼성전자 22,756 삼성에스디에스 -21,192 NAVER 22,999 KT -10,743

대우증권 17,243 LG디스플레이 -16,472 삼성SDI 13,637 키움증권 -9,823

SK C&C 17,060 한미약품 -16,359 LG 8,570 호텔신라 -8,242

키움증권 10,902 제일모직 -15,868 현대모비스 7,082 신한지주 -6,602

NH투자증권 8,822 LG -12,311 KB금융 6,924 LG생활건강 -5,281

호텔신라 8,495 POSCO -11,780 삼성증권 6,329 삼성생명 -5,068

한화 7,565 기아차 -11,777 현대백화점 4,773 제일모직 -4,020

현대증권 7,036 SK텔레콤 -10,692 현대증권 4,438 메리츠종금증권 -3,384

주: 외국인은 외국인투자등록이 되어있는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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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20 2015. 3. 24 20

◈ KOSDAQ 기관별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투 신 연 기 금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인터넷 4,327 통신서비스 -14,545 전문기술 2,988 통신서비스 -6,177

전문기술 2,500 디지털컨텐츠 -5,116 소매 1,213 반도체 -2,877

기계,장비 1,973 제약 -4,006 IT부품 1,152 종이,목재 -2,332

다음카카오 4,327 SK브로드밴드 -14,494 CJ E&M 2,950 SK브로드밴드 -6,177

CJ E&M 2,707 컴투스 -3,849 컴투스 1,724 산성앨엔에스 -2,303

바이로메드 1,127 메디톡스 -1,510 셀트리온 1,336 다음카카오 -1,801

씨티씨바이오 998 코스온 -1,420 서부T&D 1,213 포스코 ICT -1,525

에스에프에이 913 셀트리온 -862 MPK 1,074 OCI머티리얼즈 -1,186

(체결기준: 백만원)

은 행 보 험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반도체 942 전문기술 -525 연구,개발 1,022 통신서비스 -1,735

출판,매체복제 205 통신서비스 -492 음식료,담배 737 제약 -1,485

화학 117 인터넷 -244 금융 233 반도체 -1,479

이오테크닉스 719 인터파크 -522 바이로메드 1,022 SK브로드밴드 -1,766

에스엠 205 SK브로드밴드 -493 매일유업 642 CJ E&M -1,183

실리콘웍스 105 오스템임플란트 -261 차바이오텍 515 위메이드 -1,071

휴비츠 96 다음카카오 -244 안국약품 241 에스에프에이 -726

에이블씨엔씨 96 블루콤 -94 한국토지신탁 233 서부T&D -667

◈ KOSDAQ 기관/외인 당일 매매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기 관 외 국 인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통신서비스 10,904 제약 -12,237 반도체 10,200 제약 -11,685

전문기술 5,697 디지털컨텐츠 -6,902 통신서비스 6,624 전문기술 -4,434

기계,장비 3,270 종이,목재 -5,555 디지털컨텐츠 4,000 인터넷 -3,641

SK브로드밴드 10,918 셀트리온 -6,063 SK브로드밴드 6,851 메디톡스 -4,554

CJ E&M 5,975 산성앨엔에스 -5,550 컴투스 5,082 인터파크 -3,769

바이로메드 3,239 컴투스 -3,849 ISC 2,924 다음카카오 -3,658

에스에프에이 2,602 메디톡스 -3,475 실리콘웍스 2,220 산성앨엔에스 -2,788

AP시스템 2,238 코콤 -3,423 유아이엘 1,776 바이로메드 -2,353

다음카카오 2,215 토비스 -2,350 GS홈쇼핑 1,764 셀트리온 -2,307

씨티씨바이오 1,831 조이시티 -2,251 토비스 1,748 서울반도체 -2,186

에스엠 1,518 오스템임플란트 -2,040 넥슨지티 1,346 다원시스 -1,922

KH바텍 1,421 로엔 -2,020 씨젠 1,288 쎌바이오텍 -1,873

하림 1,364 에머슨퍼시픽 -1,931 하림홀딩스 1,192 파라다이스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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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21 2015. 3. 24 21

◈ 기관/외인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 (단위: 일)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일성신약 25 일 S&T모티브 24 일 SK브로드밴드 10 일 에스에프에이 9 일

동아쏘시오홀딩스 16 일 삼성물산 16 일 에스에프에이 10 일 모두투어 9 일

코오롱인더 11 일 효성 14 일 메디포스트 8 일 이오테크닉스 6 일

KODEX 반도체 10 일 삼성정밀화학 12 일 에이블씨엔씨 7 일 OCI머티리얼즈 5 일

대우증권 7 일 삼양홀딩스 11 일 CJ E&M 7 일 크레듀 5 일

고려아연 7 일 삼성전기 10 일 차바이오텍 6 일 솔브레인 4 일

현대엘리베이 7 일 롯데케미칼 10 일 동국산업 5 일 인터플렉스 4 일

SK C&C 7 일 GS 10 일 AP시스템 4 일 성광벤드 3 일

◈ 기관/외인 5일간 누적 순매수 상위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KODEX 레버리지 143,822 SK하이닉스 201,642 CJ E&M 32,405 이오테크닉스 12,084

삼성전자 73,152 현대차 181,907 SK브로드밴드 19,952 OCI머티리얼즈 5,728

대우증권 51,611 한화생명 66,733 에스에프에이 7,929 매일유업 5,054

NAVER 40,387 KB금융 60,854 씨티씨바이오 5,260 한국토지신탁 4,521

SK C&C 36,802 삼성SDI 56,217 에스엠 4,085 토비스 4,446

LG생활건강 32,024 LG화학 45,846 AP시스템 3,827 이라이콤 4,225

동아쏘시오홀딩스 27,299 NAVER 44,801 이엔에프테크놀로지 3,390 에스에프에이 4,118

NH투자증권 24,028 현대글로비스 43,719 C&S자산관리 3,031 SK브로드밴드 3,987

◈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전기,전자 41,166 77,748 118,914 통신서비스 10,904 6,624 17,528

서비스업 46,008 26,840 72,848 음식료,담배 1,868 2,167 4,035

건설업 5,685 6,740 12,426 IT부품 2,893 294 3,187

SK하이닉스 25,933 89,094 115,028 SK브로드밴드 10,918 6,851 17,769

NAVER 36,458 22,999 59,457 AP시스템 2,238 977 3,215

삼성SDI 6,542 13,637 20,180 에스에프에이 2,602 4 2,606

현대증권 7,036 4,438 11,474 실리콘웍스 193 2,220 2,413

삼성증권 4,471 6,329 10,800 에스엠 1,518 867 2,384

현대제철 6,230 4,182 10,412 넥슨지티 476 1,346 1,821

KB금융 1,112 6,924 8,036 하림 1,364 336 1,701

현대건설 6,069 283 6,353 씨젠 402 1,288 1,690

효성 2,097 3,907 6,004 차바이오텍 801 543 1,344

SKC 4,656 590 5,246 하림홀딩스 95 1,192 1,287

주: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 종목 가운데 기관/외인 합계 순매수 금액이 큰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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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22 2015. 3. 24 22

◈ 기관/외인 연속 순매도 상위 종목 (단위: 일)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세종공업 24 일 율촌화학 20 일 에이테크솔루션 81 일 파라다이스 19 일

LG 21 일 삼성중공업 12 일 GS홈쇼핑 13 일 아트라스BX 8 일

삼성물산 17 일 대우증권 11 일 동서 9 일 루멘스 8 일

LG전자 16 일 CJ 7 일 인터파크 9 일 코미팜 8 일

POSCO 13 일 휴켐스 7 일 태웅 9 일 성우하이텍 7 일

KPX케미칼 13 일 코오롱인더 7 일 포스코켐텍 7 일 서울반도체 7 일

현대백화점 12 일 세종공업 6 일 포스코 ICT 7 일 JW중외신약 7 일

모토닉 11 일 종근당홀딩스 5 일 성광벤드 6 일 평화정공 5 일

◈ 기관/외인 5일간 누적 순매도 상위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기 관 외 국 인 기 관 외 국 인

제일모직 -218,992 POSCO -38,543 다음카카오 -53,280 서울반도체 -20,697

현대차 -86,207 키움증권 -20,883 셀트리온 -16,897 파라다이스 -17,011

한화생명 -68,061 삼성중공업 -18,384 토비스 -11,196 다음카카오 -7,066

현대모비스 -51,010 대우증권 -17,705 산성앨엔에스 -9,035 성우하이텍 -5,098

POSCO -45,835 LG생활건강 -16,159 이오테크닉스 -7,268 다원시스 -4,731

엔씨소프트 -43,350 SK C&C -13,887 게임빌 -6,842 쎌바이오텍 -3,350

KODEX 인버스 -39,739 현대홈쇼핑 -13,478 GS홈쇼핑 -6,108 에스엠 -2,733

TIGER 원유선물(H) -38,893 삼성전자우 -12,915 로만손 -5,970 삼천리자전거 -2,548

◈ 기관/외인 동반 순매도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종 목 기 관 외 국 인 합 계

제조업 -41,002 -752 -41,754 제약 -12,237 -11,685 -23,922

통신업 -18,340 -13,175 -31,515 종이,목재 -5,555 -2,681 -8,236

운수창고 -4,000 -753 -4,753 의료,정밀기기 -1,942 -3,300 -5,242

제일모직 -15,868 -4,020 -19,888 셀트리온 -6,063 -2,307 -8,370

KT -3,278 -10,743 -14,022 산성앨엔에스 -5,550 -2,788 -8,339

SK텔레콤 -10,692 -1,289 -11,981 메디톡스 -3,475 -4,554 -8,030

아모레퍼시픽 -10,225 -355 -10,580 인터파크 -708 -3,769 -4,478

한진해운 -4,339 -3,340 -7,679 조이시티 -2,251 -1,561 -3,812

TIGER 원유선물(H) -5,597 -147 -5,745 삼천당제약 -1,336 -1,328 -2,665

LG유플러스 -4,370 -1,143 -5,513 파라다이스 -186 -1,834 -2,021

한샘 -2,237 -2,008 -4,245 삼천리자전거 -9 -1,704 -1,713

GS건설 -1,655 -1,924 -3,579 코나아이 -895 -668 -1,563

하나금융지주 -2,605 -306 -2,911 위메이드 -1,218 -322 -1,540

주: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 종목 가운데 기관/외인 합계 순매수 금액이 큰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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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23 2015. 3. 24 23

◈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 (체결기준: 천주,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주 수 금 액 종 목 주 수 금 액

현대차 64 11,641 CJ오쇼핑 12 2,597

삼성중공업 509 9,529 파라다이스 91 1,928

삼성에스디에스 31 8,621 셀트리온 25 1,722

호텔신라 79 7,662 다음카카오 14 1,613

한미약품 32 7,629 바이로메드 22 1,515

삼성전자 5 7,544 차바이오텍 62 990

현대중공업 53 6,812 KH바텍 35 988

LG전자 108 6,444 웹젠 37 977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 대차잔고 상위 종목 (체결기준: 천주, 백만원)

K O S P I K O S D A Q

종 목 주 수 금 액 종 목 주 수 금 액

삼성전자 4,412 6,458,726 셀트리온 19,047 1,276,137

현대중공업 11,178 1,436,319 다음카카오 6,423 777,167

POSCO 4,659 1,185,745 CJ E&M 424 551,342

SK하이닉스 23,337 1,093,350 컴투스 1,413 261,739

삼성에스디에스 3,664 1,022,252 위메이드 1,691 246,144

현대차 4,571 827,335 파라다이스 10,985 235,069

아모레퍼시픽 254 818,791 서울반도체 7,440 141,357

대우조선해양 42,416 803,788 에스엠 3,612 128,782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 대차잔고 5일간 누적 순증/감 상위 업종 및 종목 (체결기준: 천주)

K O S P I K O S D A Q

순 증 순 감 순 증 순 감

운수장비 8,356 금융업 -506 음식료,담배 2,617 통신서비스 -1,488

증권 5,094 운수창고 -418 제약 1,358 금융 -334

건설업 5,031 비금속광물 -103 오락,문화 1,015 전문기술 -264

삼성중공업 4,575 SK하이닉스 -1,087 하림홀딩스 1,595 SK브로드밴드 -1,458

현대산업 2,873 KB금융 -951 이지바이오 973 파트론 -679

SK증권 2,614 한화생명 -747 셀트리온 766 에이스테크 -495

대우건설 1,838 S-Oil -501 파라다이스 622 포비스티앤씨 -363

LG유플러스 1,593 KT&G -412 제이콘텐트리 570 SKC 솔믹스 -309

메리츠종금증권 1,578 두산중공업 -404 성광벤드 504 에이티넘인베스트 -288

기아차 1,395 LG디스플레이 -333 상보 326 서희건설 -280

삼익악기 1,128 중국원양자원 -299 서울반도체 290 심텍 -257

미래산업 1,019 롯데케미칼 -267 아큐픽스 274 STS반도체 -234

금호타이어 926 POSCO -249 에스엠 224 포스코 ICT -230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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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24 2015. 3. 24 24

◈ 증시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 (단위: 십억)

구 분 연간 누계 월간 누계 5일간 누계 3/17(화) 3/18(수) 3/19(목) 3/20(금) 3/23(월)

외국인 2,939.5 2,656.6 1,580.0 497.1 329.9 399.6 218.7 134.7

기관계 -2,430.0 -2,288.5 -510.5 96.7 -242.8 -143.1 -221.7 0.4

(투신) -2,000.8 -1,386.2 -834.7 -62.5 -314.9 -208.3 -190.1 -58.8

(연기금) 2,474.4 800.3 107.1 35.8 -24.7 52.1 -12.7 56.7

(은행) 167.5 60.7 10.6 4.7 2.0 10.1 -5.0 -1.2

(보험) 97.0 234.3 272.3 -1.7 175.8 67.0 -15.1 46.3

개인 -1,876.7 -320.1 -982.9 -594.9 -60.8 -232.5 19.1 -113.8

기타 1,367.2 -48.0 -86.6 1.1 -26.2 -24.1 -16.1 -21.3

주: KOSDAQ 제외

◈ 증시 자금 동향 (단위: p, 십억원, %)

구 분 2012 2013 2014 3/16(월) 3/17(화) 3/18(수) 3/19(목) 3/20(금)

KOSPI 1,997.1 2,011.3 1,915.6 1,987.3 2,029.9 2,028.5 2,037.9 2,037.2

고객예탁금 18,014.3 14,211.8 15,842.5 17,154.2 17,323.5 16,606.6 18,140.8 17,224.9

(증감액) 334.1 -3,802.5 1,630.7 -1,063.6 169.3 -716.9 1,534.2 -915.9

(회전율) 26.7 29.9 34.0 44.7 47.7 52.9 50.1 49.7

실질예탁금증감 -13,998.7 -10,125.7 -2,121.1 -930.6 48.2 -745.2 1,006.6 -865.0

신용잔고(KOSPI) 2,202.9 2,289.7 2,533.3 2,907.3 2,902.5 2,916.2 2,904.1 2,925.7

신용잔고(KOSDAQ) 1,709.5 1,893.1 2,537.4 3,252.3 3,281.0 3,296.9 3,329.3 3,347.9

미수금 1,241.0 929.0 1,176.0 149.8 119.6 141.8 127.2 140.2

주1: 실질예탁금 증감=고객예탁금증분+개인순매수-(신용증분+미수금 증분) / 고객 예탁금 회전율=(KOSPI, KOSDAQ 거래대금/고객예탁금)*100

주2: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까지 제공, KOSCOM

◈ 국내 수익증권 유출입 동향 (단위: 십억원)

구 분 설정 잔액 연간 누계 월간 누계 3/16(월) 3/17(화) 3/18(수) 3/19(목) 3/20(금)

전체 주식형 78,610 -1,775 -2,211 -24 44 -119 -261 100

(ex. ETF) -1,038 -712 22 1 -219 -265 -124

국내 주식형 62,499 -1,799 -2,553 -63 27 -121 -279 -22

(ex. ETF) -1,077 -1,057 -17 -16 -221 -283 -247

해외 주식형 16,110 24 341 39 18 2 18 122

(ex. ETF) 39 345 39 18 2 18 122

주식 혼합형 10,061 -496 -213 29 -9 -15 -23 -12

채권 혼합형 25,232 -2,004 595 43 39 25 -271 -9

채권형 76,345 3,775 375 -49 -27 117 145 132

MMF 109,129 26,577 9,410 3,892 718 80 -910 -298

주: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까지 제공,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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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25 2015. 3. 24 25

◈ 주요 이머징마켓 외국인 매매 동향 (단위: 백만달러)

국 가 연간 누계 월간 누계 5일간 누계 3/17(화) 3/18(수) 3/19(목) 3/20(금) 3/23(월)

한 국 2,634 2,386 2,810 440 293 356 197 129

대 만 4,942 -189 1,396 11 339 271 -30 -

인 도 5,472 1,159 805 53 -74 238 - -

인도네시아 588 -263 587 -52 -31 38 -49 -

태국 -183 158 681 60 -31 24 -12 -

남아공 197 364 640 -18 131 297 210 -

필리핀 917 16 19 -9 3 11 13 2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 주요 금리,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단위: %, 원, 엔, p, 달러)

구 분 2014년말 3/16(월) 3/17(화) 3/18(수) 3/19(목) 3/20(금) 3/23(월)

회사채 (AA-) 2.43 2.11 2.13 2.11 2.08 2.06 2.06

회사채 (BBB-) 8.26 8.01 8.03 8.01 7.98 7.96 7.95

국고채 (3년) 2.10 1.86 1.87 1.86 1.83 1.80 1.78

국고채 (5년) 2.28 1.98 1.99 1.97 1.93 1.90 1.89

국고채 (10년) 2.60 2.31 2.32 2.28 2.21 2.21 2.22

미 국채 (10년) 2.20 2.07 2.05 1.92 1.97 1.93 -

일 국채 (10년) 0.33 0.42 0.43 0.37 0.34 0.33 -

원/달러 1,099.30 1,131.50 1,128.90 1,129.90 1,117.20 1,123.00 1,114.60

원/엔 920.30 923.35 930.74 929.96 924.83 931.02 924.06

엔/달러 119.45 121.36 121.29 121.50 120.80 120.62 120.62

달러/유로 1.22 1.05 1.06 1.06 1.06 1.08 1.08

DDR3 1Gb (1333MHz) 1.34 1.29 1.29 1.29 1.28 1.28 -

DDR3 2Gb (1333MHz) 2.21 2.20 2.20 2.20 2.20 2.20 -

NAND Flash 16Gb (MLC) 2.18 2.04 2.02 2.02 2.02 2.02 -

CRB 지수 233.24 210.65 209.53 212.57 210.99 214.65 -

LME 지수 2,907.6 2,712.9 2,698.6 2,651.8 2,713.3 2,786.0 -

BDI 782 564 568 571 584 591 -

유가 (WTI, 달러/배럴) 53.61 43.88 43.46 44.60 43.96 45.72 -

금 (달러/온스) 1,185.50 1,150.75 1,150.75 1,147.25 1,166.00 1,183.10 -

자료: Bloomberg, KOSCOM,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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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캘린더

26 2015. 3. 24 26

서태종([email protected]) ☎ 02-3276-6184

한 눈에 보는 증시 일정

월 화 수 목 금

16 17 18 19 20 美>

2월 광공업생산 MoM

(0.1%, 0.2%, 0.2%)

독일>

ZEW 서베이 예상

(54.8, 59.4, 53.0)

美>

2월 주택착공건수(천건)

(897, 1,040, 1,065)

유럽>

2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0.3%, -0.3%, -0.3%)

韓>

2월 실업률

(3.9%, 3.4%, 3.4%)

美>

FOMC 통화정책회의

(0.25%, 0.25%, 0.25%)

美>

Lockhart 연준이사 연설

23 24 25 26 27 美>

2월 기존주택매매(백만건)

(n/a, 4.94, 4.82)

中>

3월 예비 HSBC 제조업 PMI

(n/a, 50.4, 50.7)

유럽>

3월 예비 마킷 제조업 PMI

(n/a, 51.5, 51.0)

美>

2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n/a, 0.2%, -0.7%)

2월 신규주택매매(천건)

(n/a, 475, 481)

실적발표>

美 매코믹

韓>

4분기 최종 GDP YoY

(n/a, n/a, 2.7%)

美>

2월 내구재주문 MoM

(n/a, 0.5%, 2.8%)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n/a, 107.2, 106.8)

실적발표>

美 페이첵스, 레드햇, PVH

美>

Lockhart 연준이사 연설

Bullard 연준이사 연설

실적발표>

美 액센추어, 콘아그라 푸즈,

게임스탑

日>

2월 실업률

(n/a, 3.5%, 3.6%)

2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n/a, 2.3%, 2.4%)

美>

4분기 GDP QoQ

(n/a, 2.4%, 2.2%)

3월 최종 미시간대 소비자지수

(n/a, 91.8, 91.2)

30 31 4/1 2 3 日>

2월 예비 광공업생산 MoM

독일>

3월 예비 소비자물가지수

美>

3월 소비자기대지수

유럽>

2월 실업률

韓>

3월 수출 YoY

3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美>

3월 ISM 제조업지수

中>

3월 HSBC 제조업 PMI

3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

유럽>

3월 마킷 제조업 PMI

美>

2월 무역수지

日>

3월 본원통화 YoY

美>

3월 실업률

3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 변동

☞ 주: 괄호안은(발표치, 블룸버그 예상치, 이전치) 순이며 예상치는 변동 가능

발표일자는 한국시간 기준 (단, 오전 6시 이전에 발표되는 지표는 전일 기입)

실적발표일은 Bloomberg, 기업 공시 기준으로 작성 (변동 가능, *표시는 한국시간 당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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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27 2015. 3. 2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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