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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Insider 초등교육도 디지털 시대 3년 만의 교육주 신규 상장 7월 11일 아이스크림에듀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 령인구 감소로 인해 이미 성장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받는 초등교육 시장에 서 교육 서비스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초등교육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 번쯤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승 중인 초등학생 사교육비 우리나라 초등학생 중 사교육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년 23.5만원이었던 일반교과 사교육비는 18년엔 28.2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의 경우 4.0만원에서 8.8만 원으로 1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초등교육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기반의 학습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관심 기업: 비상교육, 아이스크림에듀 향후 초등학생 대상 학습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은 스마트러닝 서비스차별화된 콘텐츠보유 여부가 결정지을 것이다. 관심 기업은 검인정 교과 서 시장 Top 3기업으로 향후 초등교과서의 검임정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며 스마트러닝 플랫폼(스마트와이즈캠프)을 운영하고 있는 비상교육과 국내 초등학생용 스마트러닝 플랫폼에서 아이스크림홈런으로 독보적인 1위를 달 리고 있는 아이스크림에듀다. 초등학생의 유료 인터넷 및 통신강좌참여율과 교육비는 우상향 중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0 2 4 6 8 10 0 2 4 6 8 10 12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월평균 교육비(좌) 참여율(우) (만원) (%) 목차 I. 초등교육산업 현황 점검.................................................... 1 1. 학령인구 감소추세 지속 2. 사교육 참여율은 하락했지만 비용은 상승 II. 무엇이 변한 걸까............................................................... 3 1. 에듀테크의 등장 2. 우리나라의 에듀테크 현황 3. 검인정 교과서 적용 확대 III. 관심 기업............................................................................ 9 비상교육(100220) 아이스크림에듀(289010) IV. 기타 초등교육 관련 기업의 실적 ............................. 12 투자전략 이슈 2019. 7. 11 이나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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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Insider

초등교육도 디지털 시대

3년 만의 교육주 신규 상장 7월 11일 아이스크림에듀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

령인구 감소로 인해 이미 성장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받는 초등교육 시장에

서 교육 서비스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초등교육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 번쯤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승 중인 초등학생 사교육비 우리나라 초등학생 중 사교육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년 23.5만원이었던 일반교과 사교육비는 18년엔 28.2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의 경우 4.0만원에서 8.8만

원으로 1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초등교육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기반의 학습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관심 기업: 비상교육, 아이스크림에듀 향후 초등학생 대상 학습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은 ‘스마트러닝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 보유 여부가 결정지을 것이다. 관심 기업은 검인정 교과

서 시장 Top 3기업으로 향후 초등교과서의 검임정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며

스마트러닝 플랫폼(스마트와이즈캠프)을 운영하고 있는 비상교육과 국내

초등학생용 스마트러닝 플랫폼에서 아이스크림홈런으로 독보적인 1위를 달

리고 있는 아이스크림에듀다.

초등학생의 ‘유료 인터넷 및 통신강좌’ 참여율과 교육비는 우상향 중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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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월평균 교육비(좌) 참여율(우)

(만원) (%)

목차

I. 초등교육산업 현황 점검 .................................................... 1

1. 학령인구 감소추세 지속

2. 사교육 참여율은 하락했지만 비용은 상승

II. 무엇이 변한 걸까 ............................................................... 3

1. 에듀테크의 등장

2. 우리나라의 에듀테크 현황

3. 검인정 교과서 적용 확대

III. 관심 기업 ............................................................................ 9

비상교육(100220)

아이스크림에듀(289010)

IV. 기타 초등교육 관련 기업의 실적 ............................. 12

투자전략

이슈 2019. 7. 11

이나예 [email protected]

1

I. 초등교육산업 현황 점검

19년 7월 11일은 교육서비스 기업인 아이스크림에듀의 신규 상장일이다. 16년

4월 씨엠에스에듀 상장 이후 전무했던 교육주의 신규 상장이다. ‘상장’, 즉 기업공

개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 등으로 이뤄진 자본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아직은 외형이 크지 않더라도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의 성장세가 가팔

라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상장을 추진한다. 최근 수년간 바이오 및 2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의 신규 상장

이 줄을 이었음은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느닷없이 교육주가 새롭게 상장된다. 그것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이미

성장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받던 초등교육 관련기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초등교

육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 번쯤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1. 학령인구 감소추세 지속

초등학생 학령인구의 감소추세는 여전하다. 비혼(非婚, 결혼하지 않음)과 만혼(晩

婚, 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 그리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않는 딩크족

(Double Income No Kids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

는 맞벌이 부부를 의미)의 확산으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꾸준히 하락한 결과다.

십 년 전인 09년에 344만명이었던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령인구 수는 꾸준히 감

소해 19년엔 27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에 20%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

르면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21년까지 270만명 선을 유지할 전망이지만 22년을

기점으로 270만명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1]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학령인구 추이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2,000

2,200

2,400

2,600

2,800

3,000

3,200

3,400

3,600

2009 2011 2013 2015 2017 2019 2021 2023

초등학생(천명)

3년 만의 교육주 신규 상장

초등학생 학령인구는

10년 전보다 20% 감소

2

2. 사교육 참여율은 하락했지만 비용은 상승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10년 87% 수준에서 꾸준히 하락해 18

년엔 82%를 기록했다. 특히, 일반교과(국어, 영어, 수학 등)의 참여율이 74%에

서 55%로 크게 하락하며 전체 사교육 참여율 하락을 이끌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형태별 참여율이다. 동일 기간 중 일반교과 참여율 내에서 사교육

형태별로의 참여율을 살펴보면 개인과외, 그룹과외, 학원수강, 방문학습지가 모두

하락한 것과 달리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의 경우엔 2.5%에 불과했던 참여율이

8.0%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편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년 23.5만원

이었던 일반교과 사교육비는 18년엔 28.2만원을 기록했고 개인과외, 그룹과외,

학원수강, 방문학습지 교육비가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

의 경우 4.0만원에서 8.8만원으로 1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초등교육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기반의 학습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그림 2] 초등학생의 일반교과 사교육 참여율은 둔화 [그림 3] 유일하게 참여율이 상승한 ‘인터넷 및 통신강좌’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그림 4]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일반교과 사교육비 [그림 5] 유료인터넷 교육비가 가장 크게 상승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86.8

84.6

80.9

81.881.1

80.780.0

82.7 82.5

76

78

80

82

84

86

88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0

10

20

30

40

50

60

개인과외 그룹과외 학원수강 방문학습지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3.524.0 23.8

24.824.5

25.2

26.5 26.6

28.2

21

22

23

24

25

26

27

28

2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만원)

4.0 4.2

8.7

8.0

8.7 8.78.2 8.1

8.8

3

4

5

6

7

8

9

10

11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 등

(만원)

유일하게 참여율이 상승한

‘인터넷 및 통신강좌’

3

II. 무엇이 변한 걸까

1. 에듀테크의 등장

9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전자적 수단, 정보통신 및 방

송기술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학습을 통칭하는 이러닝(e-Learning)이라는 개

념이 등장했다. ‘인터넷 기반의 전자적 매체를 통해 구현된 융통성 있는 학습환경

에서 학습자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학습 체제’를 의

미했다. 그러나 이러닝의 현실은 PC라는 ‘전자적 매체’만 구현됐을 뿐 콘텐츠는

오프라인에서 사용되던 교과서나 듣던 강의를 온라인으로 이동시킨 형태에 불과

했고 일방적인 교수(학습 내용의 전달 방식) 형태엔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 네트워크 기술이 발달하고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실제

교육현장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아날로그 서책을 PC로 이동시킨 ‘전자책’

에 불과했던 이러닝 콘텐츠에 학습 알고리즘, 데이터 기반 평가와 분석, 참여자간

의 협력, 증강현실 등의 기술이 더해지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에듀테크

(EduTech)가 등장한 것이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방식의

이러닝을 포함하면서 첨단 기술 또는 기기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교육과 학습을

의미한다. 특히,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서책 중심의 교육 방식에 미디어, 디자인, 소

프트웨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I(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모바일 플랫폼 등 신기술이 더해진 차세대 교육 서비스이자 상호작용 및 자기 주

도적 학습활동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경험을 수행하는 학습체제로 정의된다.

<표 1> EduTech의 발전 단계

구분 ICT 활용교육 e-Learning u-Learning Smart Learning/ EduTech

특징적

학습 형태

컴퓨터보조학업

(CAI, Computer Assisted Instruction)

인터넷활용교육

(WBI, Web Based Instruction)

학습관리

(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이동학습

(m-Learning)

지능형맞춤학습

(Intelligent Learning, Adapted

Learning)

주요 서비스

문자통신

EBS위성방송

CD기반 학습

인터넷기업직무교육

수능인터넷강의

인터넷공무원교육

모바일 콘텐츠

증강현실, 가상현실

지능형진단평가

앱서비스

SNS 활용

사용 기기 데스크탑PC 인터넷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스마트TV, 로봇 등

도입 시기 96년 이후 2002년 이후 2010년 이후

자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투자증권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

두되면서 전세계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ICT기

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STEAM(융합인재교육,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교육의 확산과 함께 IoT와 프

로그래밍 기술이 접목된 기자재, 로봇과 드론의 활용 등 하드웨어 보급도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다.

90년대 이후

빠르게 확산된 이러닝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이러닝은 에듀테크로 진화

4

2. 우리나라의 에듀테크 현황

(1) 디지털교과서

우리나라의 에듀테크 산업은 온라인 학습에서 시작해 ‘콘텐츠 개발’과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축적, 분석하여 학습효과를 높이는 ‘맞춤형 학습’의 형태로 발전하

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공교육 현장에 도입된 ‘디지털교과서’다. 디지털교과서

는 다양한 학습자료(용어사전, 멀티미디어, 평가문항, 심화 및 보충학습 자료 등)

와 학습지원 및 관리기능이 부가되고 외부 자료와의 연계 가능한 교과용 도서다.

우리나라의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교육부가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02년 처음 추진했고 07년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 추진 방안’ 수립을 기점으로 국책 사업화 됐다. 그러나 13년 들어

현장 적용은 성급하다는 비판적 시각이 반영되며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을 실시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수립되면서 다시금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표 2> 우리나라의 디지털교과서 도입 추진

추진 단계 연도 내용

도입 모색 2007 디지털교과서 상용화 추진방안 마련

디지털교과서 뷰어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 추진

도입 기반 마련

2008

윈도우 기반디지털교과서 뷰어 개발

초등학교 5~6학년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범 개발 추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시행

효과성 측정 및 비용 편익 분석 정책 연구 추진

2009 학생 수준 및 학년에 따른 초등 영어 디지털교과서 개발

2010 초등학교 5~6학년 디지털 교과서 수정 및 보완

2011 초등학교 5~6학년 디지털교과서 수정 및 보완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 마련

제도적 정비 2012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에 따른 교과서 개선 계획 마련

e-교과서, 디지털교과서 등 교과용 도서의 온라인 전송 허용

교과용 도서에 디지털교과서 추가

디지털교과서 개발 교과로 사회, 과학, 영어 선정

연구학교 63개교 운영

디지털교과서 개발

2013

디지털교과서 활용 플랫폼 개발

초등학교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사회·과학 교과 디지털교과서 개발

연구학교 144개교 운영

2014

초등학교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사회·과학 교과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초등학교 5학년 사회·과학 교과 디지털교과서 개발

연구학교 163개교 운영

디지털교과서 적용

2015 디지털교과서 활용 희망학교와 희망교원 대상 시범 운영

2016

디지털교과서 활용 희망 전 교원, 학생 활용 가능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개발 적용안 마련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 고시 발표

2015 개정 교육과정 수정 2017 초등 3~4학년 사회, 과학, 영어, 중학교 사회①, ②, 과학 1, 영어1 개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2018 초등 3~4학년 사회, 과학, 영어, 중학교 사회①, ②, 과학1, 영어1 적용

초등 5~6학년 사회, 과학, 영어, 중학교 과학2, 영어2 개발

자료: 교육부, 한국투자증권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교과서 도입

5

<표 3> 미국과 일본의 디지털교과서 도입 현황

국가 내용

미국

- 오바마 전 대통령이 11년 국정연설에서 17년까지 서책형교과서의 디지털교과서 전환을 언급

- 13년 ‘ConnectED’라는 국가 교육정화정책 안에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해 발표

- 15년도엔 디지털교과서 활용 가이드라인(Digital Textbook Playbook)을 발표

- 주별 도입 사례

노스캐롤라이나: 17년까지 모든 공립학교의 디지털교과서 전환을 포함한 ‘Transition to Digital

Learning in Schools’ 정책 결정

플로리다: 15년부터 모든 공립학교들이 교과서 등 교재 구입 관련 예산의 50%까지 디지털화된

콘텐츠로(디지털교과서 포함) 구입한다는 정책을 발표(2011년), 15년에 주정부 예산으로 학생용

크롬북 구입을 결정

뉴욕: 16년 아마존과 3천만달러규모의 디지털교과서를 구매 계약 체결

일본

- 11년: 3년간 ‘배움의 이노베이션’이라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사업을 추진

- 14년: 3년간 교육용 플랫폼 관련 연구학교 사업을 추진

- 15년: 디지털교과서의 관련 법률을 검토, 디지털 교재의 검인정 최소화

- 17년: 2020년 디지털교과서 병행사용을 앞두고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사업을 준비

- 일본문부과학성의 학교교육 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16년을 기준 전국적으로 57.2%의 학교에

서 디지털교과서를 사용 중

- 일본의 디지털 교과서는 의무교육 학교급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교과

(국·수·사·과·영)를 중심으로 상용화하고 전체 교과로 확대해 나갈 계획

- 교과서 및 교육과정 법체계 안에서 무상 보급과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향후 재

검토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 20년부터 디지털 교과서를 서책형과 병용하여 본격 도입할 계획

자료: 한국투자증권 정리

[그림 6] 디지털교과서(영어2)의 사용 화면

자료: 에듀넷

6

(2) 스마트러닝 플랫폼

사교육시장에서 교육 서비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IT기술이나 스마

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공교육보다 한 발 앞서 에듀

테크 전략을 추진해 왔다. 학령인구 감소와 경쟁 심화로 성장성이 정체된 학습지

전문 기업들이 개인 맞춤형 교육(오답 분석, 체감 난이도 측정 등) 콘텐츠를 활용

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시도 중인 것이다. 웅진씽크빅의 ‘북클럽AI 학습코칭’,

교원의 ‘스마트 구몬’, 대교의 ‘써밋 수학’ 등이 대표적이다.

교과서 출판기업들도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맞춰 에듀테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선생님들에겐 교수활동 지원 플랫폼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겐 교과서 및 부

교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학습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천재교육(T

셀파, 밀크T), 비상교육(비바샘, 스마트 와이즈캠프), 미래엔(엠티처) 등이 대표

적이다. 에듀테크 서비스의 강화는 학교의 교과서 선택 결정과 학생들의 부교재

구입 및 유료 학습 플랫폼 가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교과서 발행기업들

의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표 4> 주요 교육업체별 에듀테크 상품 현황

구분 기업명 상품명 특징

교과서 미발행

교원 스마트 구몬

스마트 빨간펜

인공지능 활용한 실시간 대화 기능

학습자 눈동자 인식 기술 적용

대교 써밋 수학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알고리즘

빅데이터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제공

웅진씽크빅 북클럽스터디

AI 학습코칭

실시간 인공지능 분석 기술 적용

인공지능 모니터링을 통한 학습 습관 교정

교과서 발행

천재교육 T셀파

밀크T

천재교육의 발행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관리 시스템

및 유료 학습 플랫폼

비상교육 비바샘

스마트 와이즈캠프

비상교육의 발행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관리 시스템

및 유료 학습 플랫폼

미래엔 엠티처 미래엔의 발행 교과서와 연계된 교사용 학습관리

시스템

자료: 한국투자증권

전통 교육 기업들의

스마트러닝 서비스 진출

본격화

교과서 출판기업도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서비스 강화

[그림 7] 초등학생 대상의 에듀테크 상품들

자료: 각 사

7

3. 검인정 교과서 적용 확대

우리나라의 현행 교과서 체제는 국정과 검∙인정으로 분류된다. 국정교과서는 교육

부에서 발행하고 교육부가 저작권을 지닌 교과서로 교육부가 교과서 개발 계획,

집필 과정 등에 개입하여 교과서 편찬의 방향 등을 조율할 수 있다. 더불어 국정

교과서는 단 1종만 개발되기 때문에 이 국정 교과서와 다르게 국가 교육과정을

해석하여 가르칠 여지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렇다 보니 국정교과서에 대해 교

육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창의와 자율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문제의식이 여러 차

례 제기되었고 그 결과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도 교과서 검인정제도가 도입됐다.

검인정 교과서 중 검정 교과서는 민간에서 개발해 출판한 도서 중 국가의 검정

심사에 합격한 교과서이고 인정 교과서는 민간에서 개발한 교과용 도서 중 교육

부 장관이 인정하고 시·도 교육감이 승인한 교과서다. 검·인정 교과서 체제에

서는 학교별로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를 채택하거나 시도별로 인정 교과서를 선택

해 사용할 수 있다.

19년 1월 교육부는 국어, 도덕을 제외한 초등학교 3~6학년의 교과서를 검정 체

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22년 3월부터 검정교과서에 수학,

사회, 과학이 추가되고 초등 5, 6학년의 경우 23년 3월부터 수학, 사회, 과학 과

목이 검정체제로 전환된다. 현재 중고등학생과 달리 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어와

예체능계열(음악, 미술, 체육 등) 교과를 제외한 모든 교과목에서 국정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표 5> 초등학교 국정 교과서 사용 현황

구분 국정 교과서 검정 교과서 인정 교과서

1, 2학년

국어/국어활동 1~2, 수학/

수학 익힘 1~2,

봄, 여름, 가을, 겨울1~2,

안전한 생활 1~2

기쁨, 나라사랑한자(1~2)단계, 나를 표현하는 생활중국어(1~3)단계,

놀이로 배우는 쑥쑥 한자, 더불어 나누는 철학, 더불어 사는 민주시

민(3~6)학년, 도서관과 정보생활, 독도야 사랑해, 똑똑한 국제한자,

만남의 숲, 바로 바로 말하는 중국어(1~3), 배려, 법 함께 만들어가

기(3단계), 보건(5~6), 사자성어 표현동화, 생활 속의 법 이야기(2단

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한자공부(1~3)단계, 어린이 예절생활

(1~3), 인내, 어린이와 법 이야기(1단계),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한

자(1~6)단계, 초등논술 1~6, 즐거운 초등진로(1~3)단계, 초등학교

창의활동 교재 창의(1~6), 컴퓨터와 생활(1~6), 평화 시대를 여는

통일시민, 한자와 국어(1~6)단계, 한자와 생활(1~5), 한자와 함께

동영상으로 배우는 그림 중국어

3, 4학년

국어/국어활동 3~4, 수학/

수학 익힘 3~4, 사회 3~4,

과학/실험관찰 3~4, 도덕 3~4

음악(3~4학년군), 미술(3~4학년군),

체육(3~4학년군), 영어(3~4학년군)

5, 6학년

국어 5~6, 과학/실험관찰 5~6,

수학/수학익힘책 5~6,

사회 5~6, 도덕 5~6, 사회과부도

음악(5~6학년군), 미술(5~6학년군),

실과(5~6학년군), 체육(5~6학년군),

영어(5~6학년군)

자료: 한국투자증권

국정교과서의 검인정 전환은 교과서 출판 기업의 외형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다. 교과서 발행 가격이 자율화되기 때문이다. 교과서의 내용이나 저작권뿐만 아

니라 인쇄 규격, 페이지 등의 세부적인 내용도 모두 교육부의 관리하에 진행되는

국정교과서와 달리 검인정 교과서의 경우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맞

춰 자유로운 발행이 가능하다. 페이지수나 조도, 용지, 디자인 등 매출이나 원가

에 영향력을 미치는 부분을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교과서 검인정제도

22년부터

초등학교 주요과목에도

검인정제도 도입

검인정 교과서 확대는

교과서 출판기업의

실적에 긍정적

8

이에 더해 학생들이 교과서와 연계해서 사용하게 되는 부가교재 개발을 통한 추

가적인 실적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검인정교과서의 경우, 국정교과서와는 달리

교과서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출판사가 소유한다. 때문에 모든 부교재 출판사가

동일한 국정교과서를 기반으로 발행해 경쟁하던 시장에서 교과서 미발행 출판사

나 교과서의 채택률이 낮은 출판사는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학생들은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와 연계된 부교재를 학습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림 8]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과서 평균 가격의 변화

자료: 통계청, 한국투자증권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실적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서비스 시장은 ‘지면 학습지 회원을 스마트러닝 서비스로 대체’하거나

‘교과서 출판, 교과서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차별화’하는데 강점을 지닌 기업들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136

4,209

5,046 5,074 5,136

5,636 5,636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원)

9

III. 관심 기업

비상교육(100220)

비상교육은 교과서 및 부교재 출판을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교육업체로 지

배회사인 비상교육과 4개의 연결기업(비상캠퍼스, 비상교과서, 티스쿨이앤씨, 비

상엠러닝) 및 1개의 관계사(테라북스)를 통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

로 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발행하고 있다. 대표 부교재 브랜드로는 완자, 개

념플러스유형, 한끝, 리더스뱅크, 오투 등이 있다. 학원용 교재 개발을 시작으로

09년 중등 교과서, 11년 고등 교과서, 15년 초등 교과서 발행자로 선정되며 진입

장벽이 높은 교과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으며 전과목,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다. 전국 9,669개 학교(국정, 검인정 합산)에서 비상의 교

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검인정교과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0% 수준이다.

17년 7월 초등 온라인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를 인수해 ‘스마트 와이즈캠프’라

는 브랜드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스마트 학습 플랫폼을 운

영하고 있다. 18년 기준 ‘스마트 와이즈캠프’의 매출액은 161억원이며 영업이익

은 개발비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인수 이후 진행된 PC기반 콘

텐츠의 모바일 전환 작업 및 신규 디지털 콘텐츠 개발 작업이 올해 마무리될 예

정이어서 콘텐츠 안정화 및 수강생 유치가 본격화될 21년엔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22년부터 도입될 초등학교 교과서의 추가적인 검인정 전환은 비상교육의 실적

레벨업에 기여할 전망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의 경우 아직 주요 과목이 국정 교과

서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러닝 플랫폼의 교과서 연계율이 중등 시장에 비해 낮은

편이고 콘텐츠를 차별화시키기도 어렵다. 그러나 주요 과목이 검인정으로 전환되

면 교과서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출판사가 직접 소유하게 되므로 교과서 발행

기업이 운영하는 학습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림 9] 연간실적 [그림 10]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2018)

자료: 비상교육, 한국투자증권 자료: 비상교육, 한국투자증권

136.9 143.8 143.9 145.6

161.9

16.7 28.4

35.5 25.8

10.3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출판사업

76%

온라인 사업

20%

오프라인

학원

2%

유아교육 및

기타

2%

비상교육:

교과서 및 부교재 출판 기업

스마트러닝플랫폼인

‘스마트 와이즈캠프’ 운영

검인정 교과서 확대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예상

10

올해는 비상교육의 실적을 좌우하는 교과서 개발비가 감소하며 이익률 개선에 기

여할 전망이다. 19년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중고등 교과서와

부교재 콘텐츠의 개발이 완료되고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해이기 때문

이다. 과거에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교과서가 본격적으로 출판되기 시

작한 13년 이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며 다음 교육 과정의 교과서 개발이 시작되

기 전인 16년의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했었다는 점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19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847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

비 14%, 68% 증가한 수준이며 현 주가는 19F PER 10배 수준이다.

<표 6>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는 교과서 개발 단계

2009 개정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13년 적용 14년 적용 15년 적용 18년 적용 19년 적용 20년 적용

초등

음악 3~4

미술 3~4

체육 3/4

음악 5~6

미술 5~6

체육 5/6

실과 5/6

음악 3/4, 미술 3/4, 체육 3/4

음악 5/6, 체육 5/6, 실과 5/6

중등

국어(김태철), 국어(한철우), 국어(이관규), 영어 1~3, 수학 1~3,

과학 1~3, 사회 1/2, 사회과 부도, 역사 1/2, 역사 부도, 한문, 기

술가정 1/2, 음악, 미술, 체육, 진로와 직업

국어 1-1 / 1-2, 영어 1, 수학 1, 과학 1, 사회 1/2, 사회과 부도, 도덕

1/2, 한문, 기술가정 1/2, 음악 1/2, 미술 1/2, 체육 1/2, 진로와 직업, 정보

국어 2-1/2-2, 영어 2, 수학 2, 과학 2

국어 3-1/3-2, 영어 3,

수학 3, 과학 3, 역사

1/2, 역사 부도

고등

영어 Ⅰ/Ⅱ, 인문수학, 자연수학, 화학Ⅰ/Ⅱ, 생명과학 Ⅰ/Ⅱ

국어(박안수), 국어(박영민), 영어, 영어Ⅰ, 영어 독해와 작문, 영어회화, 수

학, 수학Ⅰ/Ⅱ,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물리학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

/Ⅱ 지구과학Ⅰ/Ⅱ, 통합사회, 사회 문화, 한국 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역

사 부도, 생활과 윤리, 한문Ⅰ, 기술 가정, 음악, 미술, 체육, 스포츠 생활,

진로와 직업, 정보

[국어]

국어(한철우), 국어(우한용), 문학(한철우),

문학(우한용), 독서와 문법, 화법과 작문

[수학]

수학Ⅰ/Ⅱ, 미적분Ⅰ/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사회]

사회,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한국 지리,

세계 지리, 생활과 윤리

[역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영어Ⅰ, 미

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세계지리, 지리부도, 경

제,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한국사

자료: 한국투자증권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 개발 종료되며

수익성 개선 예상

11

아이스크림에듀(289010)

7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아이스크림에듀는 13년 시공미디어(현

아이스크림미디어)로부터 인적 분할해 설립된 시공테크의 계열사(지분율

31.0%)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러닝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스마트교육 서비스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홈런’을 론칭했으며 아이스크림미디어

가 운영중인 초등교사용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아이스크림’과의 시너지를 기반으

로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초등교사용 플랫폼인 ‘아이스크림’은 08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교과서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재 전국 12만명 초등 교사를 회원으로 확보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급의 94%가 아이스크림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고 있

는 것으로 추정된다. 10년에 걸쳐 쌓인 아이스크림의 스마트러닝 플랫폼 경쟁력

은 아이스크림에듀로 확장되며 아이스크림에듀가 국내 1위의 스마트러닝 서비스

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산업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방문 위주였던 전통적인 초등교육

시장에서 ‘전용 학습기 개발, 학교 수업 콘텐츠의 구현, 수강생 개인별 맞춤형 콘

텐츠 제공, 다양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등을 앞세워 빠르게 방문 학습지 시장을

대체했다. 그 결과 론칭 1년차인 13년에 1만 7천명이었던 유료 회원 수는 14년

3만 4천명, 15년 5만명으로 연평균 30%대의 성장을 지속해 18년 말엔 8만 6천

명을 기록했다. 회원 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도 13년 111억원에서 매년 증가하

며 18년엔 1천억원을 돌파했다. 19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250억원, 영업

이익 140억원이며 확정 공모가 15,900원은 19년 컨센서스 기준 PER 17배 수

준이다.

[그림 11] 실적추이 [그림 12] 아이스크림 홈런의 유료 회원 수

자료: 아이스크림에듀, 한국투자증권 자료: 아이스크림에듀, 한국투자증권

32.9

50.8

70.3

88.9

100.1

1.5 4.6 7.6 8.012.6

0

20

40

60

80

100

12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16,757

33,303

45,576

64,292

76,084

86,186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00,0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명)

아이스크림에듀:

우리나라 스마트러닝 플랫폼

점유율 1위

12

IV. 기타 초등교육 관련 기업의 실적

[그림 13] 천재교과서 연간실적 [그림 14] 천재교육 연간실적

자료: 천재교과서, 한국투자증권 자료: 천재교육, 한국투자증권

[그림 15] 미래엔 연간실적 [그림 16] 교원구몬 연간실적

자료: 미래엔, 한국투자증권 자료: 교원구몬, 한국투자증권

[그림 17] 웅진씽크빅 연간실적 [그림 18] 대교 연간실적

자료: 웅진씽크빅, 한국투자증권 자료: 대교, 한국투자증권

23.3 20.3

30.1

84.7

101.1

4.7 8.4 5.3 3.5

12.4

0

20

40

60

80

100

12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273.2 295.0

234.6

183.2 185.0

37.9 45.3 50.6

22.5 28.4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175.1 180.4 181.9171.1

193.1

19.7 22.6 20.7 22.931.3

0

50

100

150

200

25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607.3 600.0 602.8631.4 623.5

58.8 54.7 43.6 57.1 45.2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642.9 650.5 624.0 624.3 642.9

18.0 23.4 37.7 34.2 34.0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810.6 813.2 820.7 812.2 763.1

30.7 43.0 42.8 45.5 25.6

0

200

400

600

800

1000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출액 영업이익(십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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